68세 73세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두분이서 좋은 시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요.
꽉찬 하루나 1박 2일정도
고집불통에 방콕만 좋아하시는 삼식이(^^)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떼어 놓고 좀 두분이서 의미있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집이 분당인데 운전을 못해서 많이 지장이 있지만
두 분 모시고 갈만한 곳이나 먹을 만한곳 거창하지 않지만 좋은 추억 드리고 싶어요
많이 많이 조언 주시고 추천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68세 73세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두분이서 좋은 시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요.
꽉찬 하루나 1박 2일정도
고집불통에 방콕만 좋아하시는 삼식이(^^)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떼어 놓고 좀 두분이서 의미있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집이 분당인데 운전을 못해서 많이 지장이 있지만
두 분 모시고 갈만한 곳이나 먹을 만한곳 거창하지 않지만 좋은 추억 드리고 싶어요
많이 많이 조언 주시고 추천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두분 성격이 아주 좋지 않으시면 두고두고 씹힐 일 만드는 자리인데
왜 나서서 일을 만드시는지 모르겠군요.
각자 편하게 친구들 만나서 노시게 하심이.
여기 82 맞나요?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이런 며느리, 딸, 사돈지간이 존재한다는게 놀랍네요.
원글님 마음을 보니, 어디를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네요.
분당이면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좋을 것 같아요.
운전을 못하시면 광주 시내까지 좌석버스 타고 가시면 택시 타면 기본 요금이구요, 분당에서 정도면 콜택시 이용해서 가도 요금이 많이 비싸지는 않을 것 같은데...한 번 알아보세요. 거리는 굳이 1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성향이 맞으시나봐요.
내 시어머니와 친정엄마....헐... 상상만 해도 피곤이 엄습해와요 ㅋㅋㅋ
안되는데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그것도 평균연령 70 ㅠㅠ
저도 상상만으로도 피곤이...
싫어요~~~
불편한 자리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라도, 딸이 시집살이 하는 것 보고싶지 않고요.
모자란 시어머니들은, 친정엄마인 사돈에게도 준시잡살이처럼 잔소리나 자기 주장 늘어 놓습니다.
시어머님하고 친정엄마 1-2달에 한번씩 두분이서 서로 통화하세요^^
매번 같은 인사하시지만 두분 다 순수하시고
평생 고생만 하신
아직도 양가 아버님들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서로 통하시는게 많으실거예요^^
서로 좋은말만 하시고 남 탓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
아주 편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한번 편하게 만나게 해드리려구요~
예약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확인해보세요.
운전 못하시면 어차피 대중교통 이용해야 할텐데
버스 투어 예약해서 다녀오세요.
좀 일찍 서둘렀으면 꽃구경 괜찮았을텐데...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두분이 서로 통화하시는건 서로 전화하시는건가요?? 아님 한쪽이 일방적이신가요?
저희 양가 어머님들이 그러세요.
시어머님이 일방적으로 전화하시고 문자하시고 카톡하시고
엄만 예의상 받아주시는 중...ㅠㅠ
시어머니 문자 보낼 줄 모르셨는데 알려드렸더니 울엄마가 타겟이었음.
엄마가 저 원망하세요. ㅎㅎㅎ
엄마 의중을 확실히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