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탠드형 스팀 다리미는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똘똘한 제품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비싸진 않지만, 일단 샀으니 잘 구슬려 쓰는 수 밖에요.
저는 보통 패딩제품에 밴 냄새(음식, 담배냄새 ..) 빼줄때 제일 많이 사용하구요, 겨울외투나 니트류 주름펴줄때 사용합니다.
일단 스팀나오는 헤드부분을 옷에 딱 붙이지 마세요. 옷표면에서 1센티정도 뗀체로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패딩제품은 딱 붙여서 다리면 오히려 없던 주름이 생기더군요.
주름진 부분은 스팀을 좀더 오래 쐬어주세요. 10초정도 충분히 쐬어주면 됩니다. 이때도 절대로 옷표면에 스팀헤드를 직접대지 말고,
1센티 유지해주시구요.
셔츠나 바지는 일반 스팀다리미(눕혀서 사용하는)를 사용하시는게 훨씬 낫구요. 절대로 광고처럼 안돼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는 보조적 역할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속편해요.
패딩제품 냄새뺄때나 일반다리미로 직접 다릴수 없는 소재를 다릴때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