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네 이야기인데요, 제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애아빠가 애를 때려서 야단치고, 애들 있는데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애들은 아빠가 때리니까 안가고... 그럼 또 아빠는 서운해하고..
아빠가 애한테 이제 절대로 안때릴께라고 약속해놓고도 때린다고 그러고...
그냥 답이 없는걸까요?
이런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욱해서 때리기도 하고, 애들은 크면서 맞으면서 교육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들어보니까... 아이가 점점 매에 익숙해져가고, 아이가 할머니를 간혹 때린다네요...
땡깡도 많아졌구요...
제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근본적으로 어떻게해야 해결이 될까요?
부부사이도 점점 멀어지나 보더라고요...
일단 제생각에는 부부가 같이 부모교육 동영상이라도 봤음 좋겠는데..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좋은책 많은건 아는데, 책은 안볼테니까요...
참고로 제친구는 엄청 열심히 하는 친구에요...
친한친구인데, 도움을 못주는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