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1. Aransrl
'13.6.17 3:58 PM (14.32.xxx.124)근데 조그마한 레터링도 그렇게 보기 안좋나요? ㅠㅠ
2. 레터링이
'13.6.17 4:10 PM (218.145.xxx.219)글자 맞지요? 필기체처럼 된거
근데 제가 밑에 글을 너무 단정지어서 못되게 쓰긴 했는데
본인이 정말 좋으면 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워지는 헤나 ?
그거 먼저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래도 헤나는 잠깐 경험해보고 지워지는거잖아요
그거 해보고 시선의식 안되고 괜찮으면 문신하세요
대신에 취업이 있으니까 잘 안보이는 곳으로3. 화류계 여성
'13.6.17 4:15 PM (218.145.xxx.219)이런 식으로 단정지어서 글 올린거는 죄송해요
그리고 화류계여성이라고 나쁜 것도 아니구요
근데 우리 현실에서 사람들이 보는 눈이 그렇다는 걸
알고 각오하셨으면 해요
사실 문신하는 여성이면 자신의 주관이 있고 뜻이 있어서 할텐데 지금의 사회인식에 가로막히는게 안타깝기는 합니다.
잘 선택하시고 선택하신다면 후회는 하지마세요
본인의 선택이니까 당당하세요4. 그럼
'13.6.17 5:21 PM (59.10.xxx.76)문신 말고 헤나를 한번 해보세요~ 그럼 되지 않을까 싶어요!
5. 그런거
'13.6.17 6:24 PM (175.223.xxx.27)잠시 지나가는 몹쓸 유행같은건데 그걸 따라
하실려구요?
화장법도 얼마나 빨리 잘바뀌는데
예전에 눈섭문신한 분들 보세요
이상하잔아요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그런걸? 주홍글씨 처럼 몸에다 새길 용기를 내세요?
나중에 자식들 한테는 뭐라고 설명하실래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유행이라도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몇년전에 구입한옷 지금 보면 그때 이옷을 왜샀던가?
하는 것도 있잔아요?
어제와 오늘 생각이 다를수도 있어요
목욕탕 가면 작은 거 하신 젊은 아가씨들 있더군요
안타깝다는 생각뿐이던데요?
"나는 좀 놉니다"
라고 표현 하는거 같더군요
보는눈 느끼는 감은 다들 비슷할걸요!6. 제나이 40
'13.6.17 7:22 PM (223.62.xxx.52)작년에 했는데 만족해요~
본인이 원하면 하는거죠~
남 시선이 뭐 중요해요? 혐오스런것도 아닌데...
저도 허리뒷쪽에 전갈이랑 발등에 별했는데
팔에 레터링도 할까 생각중입니다~7. **
'13.6.17 8:17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79년생이에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목욕탕에서 허리나 이런데 문신한 분들 보면 젊은 분들은 ...나가요구나 싶고... 나이든 분은 마담이구나 싶어요. 젊은데도...제가 강남 오래 살아서 사우나 가면 알아보긴 하거든요. 젊은 사람한테도 좋은 이미진 아니에요. 차라리... 연예인들처럼... 메이크업으로 하시거나... 하지 마세요. 인 생 길게 봐야해요.
요리업계도 보수적이에요. 일반 레스토랑이던 호텔 쪽이든. 요리쪽 땀에 흠뻑 젖게 하루 종일 일하는 경우 많아서..불앞에서 일하던 아니던.... 일 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집 가는 경우도 많은데... 여자들끼리 같이 씻다가 괜히 이상한 소문 날 수 있어요.8. 에그...
'13.6.18 2:27 PM (119.207.xxx.53)모두들 취향이 다르듯이
그건 자기만족 아니겠어요?
전..40넘어서 했는데
만족하고삽니다
아...나가요...마담..
보는눈들이 너무 좁으시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