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집 못살고 집안에 문제 있고 돈 없고 이런애들이 나쁜짓 한다는 생각도 많이 했잖아요?
요즘 보니
집안 부모 직업도 좋고, 학교에서 성적도 상위권 거기에 얼굴도 괜찮고..
남이 보기에 정말 좋은 조건에 있는 아이들이 더심하게 왕따 시키고 악랄하게 굴더라구요
(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왕따 가해자들중에 이런 아이들이 많이 증가하는듯해서요)
남들이 보기엔 제가 뭐가 모자라서.. 공부도 잘하고 집도 좋고 얼굴도 괜찮으니 당연히 인기도 많고
담임도 신뢰하고 근데 그 뒷꽁무니로 그런다는게.
요즘은 정말 무섭네요
요즘 왕따 사건 보면... 거의 심각한 사회 문제 같아요
문제의 본질이 뭔지 부터 빨리 파헤쳐 내야 할듯해요
인성교육도 제대로 좀 하고 너무 공부 대학 성공만 부르짖고
윗놈들은 지 돈 챙기기에 급급하고 살기는 퍽퍽해지고
그러다보니 대학 성공 돈에 더 집착하고
교육은 당연히 거기에 맞춰 돌아가니
인성이 엉망 정말 기본 양심 도덕심도 없는 인간들이 많아지는듯해요
추가: 밑에 어떤분은 공부 잘하는 애가 문제 있는 애들을 만나 그렇다고 하신 분 있는데요
물론 그런 애도 있지만...
제가 본 애는.. 집안 공부도 다 잘하는 그 부모 인성부터 글러 먹어 그런가
애 자체가 그렇더군요. 친구 탓하기도 그렇죠..
집안 분위기가 인성 도덕적으로 말살된 집이라는 소리에요..
무조건 친구 탓하는건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