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요즘 옛날 옷 리폼하고 있어요.ㅎㅎ
1. 와
'11.12.30 10:45 AM (125.128.xxx.145)대단해요
손바느질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전 리폼하면.. 수선비 줘가면서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뎅...ㅜㅜ2. 와님..
'11.12.30 10:54 AM (112.168.xxx.63)손바느질 솜씨가 좋은건 아니에요.ㅋㅋㅋ
그냥 바느질이죠 뭐.ㅎㅎ
재봉틀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손바느질..^^;
그래도 골덴원단이라 어렵지 않았어요. 청바지 같은 류는 조직이 워낙 단단해서
손바느질 하게 힘들잖아요.ㅋㅋ
저도 다른 리폼은 수선집에서 하는데 이건 간단하고 입어보니 괜찮더라고요.
사실 잘 안돼고 이상하면 버릴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의외로 괜찮네요.ㅎ
남편 바지 줄이는 것도 늘 수선집에 맡기는데 그거 조금 줄이는데 4천원..ㅠ.ㅠ
솔직히 너무 아까워요.
근데 그건 또 재봉틀로 바느질법이 뜨기(?)인가 그래서 겉으로 표시가 안나잖아요.
그걸 좀 배워서 손바느질로 하고 싶은데 그걸 모르겠네요.ㅎㅎ3. 저도
'11.12.30 12:02 PM (116.84.xxx.43)애들바지(주로 17호)
안 입고 내버려둔 기모나팔청바지
스키니로 리폼해요 ㅋㅋ
걍 입는 스키니
나팔바지에 대고 자릅니다
그리고 그대로 박아주면 끝
그래서 저도 입고 아이들도 입고 같이 입고 다닙니다
아까운 나팔바지 버리지 마시고
양날개만 넉넉하게 잘라주심 스키니되요
어설픈 스키니라도 입으면 거기서 거기더군요^^4. 2012년 트렌드
'11.12.30 12:11 PM (180.226.xxx.151)치마 무릎아래로 길고 A라인 이네요..
변형 하지말고 가지고 계셔보세요.
루이비통 콜렉션 찾아보면 나옵니다.^^5. 아
'11.12.30 12:15 PM (112.168.xxx.63)2012님 유행때문에 변형을 하려는게 아니고요.
A라인 치마가 저한텐 좀 안어울려요.ㅠ.ㅠ
당장 리폼할 건 아니니 좀 지켜보다가 결정을 할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