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은.. . 괜찮은 유치원.. 소위 엄마들한테 인기있는 유치원은 벌써 다 마감이에요..
제가 맞벌이 하다가 지금 둘째 출산해서 휴직중이라..... 전에는 시립.어린이집 보냈거든요.... 늦게 하원하는것빼고는 맘에 들었어요...
근데... 울 7세 아들이.... 자기는 일찍 끝나는 유치원이 다니고 싶데요.... 와서 놀고싶데요.... 그 맘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 말에 복직이라서.... 아직둘째가 어리지만... 첫째 일찍 끝나 문화센터도 같이 다니고 싶고.. 그래요..
이제는 계속 회사다닐텐데... 아이한테 맘껏 놀게하기도 싶구요..
4살때부터 어린이집 다녔으니 지쳤을만도 해요... 가서 잘 지내고 잘 놀지만... 가기 싫다는 말도 몇번씩....
그래서 일반유치원 보낼까... 영유보낼까 고민하고있어요..
이번에 7세가 되니... 유치원비 보조가 되는데요.... 영유들도. .원비를. .많이 할인해주더라구요...
어차피 영어도 시켜야하니... 차라리 영유를 보낼까하는데...
아직 한글은 가나다라 배우고있고.. 아들인데.. 말은 빠른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