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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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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너무 아파요

| 조회수 : 2,16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9-04-08 16:46:37
요즘들어 위가 자주 아프네여
체한느낌이 들고...
이유가 뭘까요...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벌이랑
    '09.4.8 10:52 PM

    위에는 정시 식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위액이 식사때에 분비 되기 때문에 식욕이 없다고 다이어트때문에 안먹으면
    재앙이 뒤 따르게 됩니다.
    강산성 위액이 분비되어 음식에 작용 하지않고 위을 녹이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반드시 죽이라도 먹어 주어야 합니다.

    익은꿀이 좋습니다. ph3%대에 이기도 하지만 염증을 잡아주고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 2. docque
    '09.4.10 5:43 PM

    위장병을 가지고 계신분들을 보면서 드는 안타까운 점은
    위장병이 오로지 위장만의 문제점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소화기관의 대장은 간입니다.
    간에 문제가 없고 대사(해독)가 잘 되는데
    위장병이 생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산이 많더라도 위 점막이 튼튼햐면 되는데
    위 점막이 부실해 지는 이유는
    바로 간때문입니다.

    제가 위장병을 가지신 수없이 많은 분들을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역시 간이 부실한 분들입니다.

    빈혈로 간이 일을 잘 못하던가
    변이 독해서, 식습관 나빠서(인스턴트/밀가루음식)
    술담배로, 간염으로....
    간이 일을 제데로 못하는 이유는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제산제에만 의존해서
    치료와 재발이 반복되는채로
    ㅁㅕㅈ년 혹은 십여년이 넘게
    고생을 하신분들이 많더군요.

    예를 들면 헬리코박터로 인한 위염도 간이 튼튼한 사람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성인의 70-80% 정도가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간대사기능이 저하되면 담즙이 독해지고 (toxic bile)
    독성담즙이 점막을 파괴해서
    헬리코박터가 침입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 3. 지름신강령
    '09.4.24 1:21 AM

    저도 위 아파서 거의 6개월 약먹었었는데..담배는 안하고 술은 1년에 몇번 먹을까 말까 했거든요..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였는데요..처음엔 미니사랑님 처럼 자주 체하고 통증이 있어서 괜찮겠다했는데 급기야 심해져서 갔더니 위에 염증이 생겼더라구요..넘 늦어지기 빨리가셔서 내시경 꼭 받아보시고 가격은 얼마 차이 안나니 수면 내시경으로 받으세요..일반이랑 두개다 받아봤는데
    일반은 넘 힘들어요ㅠ.ㅠ
    편한게 마음먹기,식습관 변경등으로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참지 마시고 얼른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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