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좋은방법 좀 알려주세요

[바이올렛]

안녕하세요
6살된  조카입니다.. 언제부턴가 팔목에 아토피가 조금 생기더니
지금은 양쪽팔과 얼굴에 굉장히 심하게 아토피가 번졌습니다.
언니가 아토* 라는 사이트에서 연고 및 로션을 꾸준희 구입하여 바르고 있구요
*소아과에서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약도 먹이고 하는데요
좀처럼 호전되는 것 같지 않아서요
아토피가 번지지 않고, 건조해서 아프지 않게 빨리 고칠수는 없지만
어떤 제품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질문합니다.

[해바라기]

6세면 아토피는 보통은 겉으로 보기엔 100% 완치된 것 처럼 보일 나이인데..
이제 시작이라면..환경이나 음식상황이 극도로 안 좋아진건 아닌지요..
그거 개선없이..백날 병원다녀봤자..그때 뿐이지 싶어요..
울 애들 둘다 백일부터 시작된 아토피로 맘고생 좀 했습니다만..
큰애는 5세에 정상되고..둘째는 3살되니 정상되더군요..
둘째는 임신기간에도 신경 좀 썼어요..
그래도..중국집음식 먹은 다음날은 긁어요..한 이틀 지나면 나아지긴 하지만요..

[해피송]

제딸도 아토피랍니다. 작년에 넘 심해 곁에서 눈물로 지켜보기만 했었습니다.
중1때 하복을 못입고 여름내내 긴팔교복을 입고 다녔습니다.
그 심정을 알기에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 방법 말씀드립니다.
심했을땐 어쩔 수 없이 아토피크림에 의존했습니다.(www.atokorea.co.kr)
이곳 둘러보시고 샘플 요청(샘플넘 작아요)하거나
아님 젤 작은 용량 아토클린30ml 먼저 사용해보세요
(체험응모란에 제딸애 팔뚝 아토피사진 올렸었어요. 찾아보세요^^ 당첨될까해서...)
가장 빨리 효과를 보았구요..그 담엔 이엠용액으로 씻겨줬고..녹차가루로 팩도 하고...
마트에서 알로에 사다가 팩도 했구요..
지금은 완치된 건 아니지만 반팔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밤에 자다가 무의식중에 긁거나, 인스턴트식품 먹으면 다시 나타나요..
아토피관련 사이트 무지 많더라구요...
뉴스에서 유명하다고 알려진 크림도 별 효과없다고 하던데...
애가 심하니까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당장 낫기만 바랄 뿐...
며칠 전엔 쉐어버터라는 거 사서 발라주고 있어요...혹시나 더 좋아지지않을까해서~
연고나 크림 같은 거 너무 오래 사용하면 안좋을 거 같아요..
완치되시길~~

[시그널레드]

다음 메인에 떠있던데 너무불쌍해서 기사는 안읽었어요..ㅠ.ㅠ 저인간들 구속됐나요?

[단팥빵]

아르간오일이나 타마누오일 이용해보세요

[redneck]

시그널레드님이 말씀중의 그 아이 알러지도 있는거죠?
그 증상이 다 알러지 증상이네요.

[바이올렛]

왜 가많이 있는
순하디 순한 불교를 건드리시는건지.

옛날 절에 기독교인들이 들어가서 막 저주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것도 걍 넘어가준 등신 -_- 불교인들한테 왜그럽니까 당췌

[december]

조카 아토피를 이모가 이렇게 신경써주다니 참 고마운 이모네요.
아토피라는게 좋아지는 거 같다가 다시 또 나타나고 그런가봐요.
저희 아이 어릴때 아토피로 고생하다가 점점 좋아져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다시 시작이에요..ㅜ.ㅜ
약은 아~주 가끔 심할때만 쓰고, 평소에는 아토베리어 로션이랑 크림 써요.
이게 그래도 자극도 별로 없고, 피부장벽을 보호해 주는 성분도 있다고 해서
쓰는데 촉촉해서 좋네요.
아무래도 덜 건조해지니까 좀 나아요.
에구....아토피가 얼렁 나아야할텐데....

[도우미]

눌러서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거예요..
40분 삶았으면 웬만한 덩어리는 익어요..
걱정되심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핏물이 배어나오지 않음 다 익은거예요..

[너무 참다가]

여름에 반신욕은 더워서 하지 않지만 효과는 나름 좋답니다.
저희애가 가장 나중에 사용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너무 좋았어요
반식욕 법은 다 알고 계시지만 38-40 정도 따뜻한 물을 배꼽까지 올 정도로 하여
30분 정도 있다 샤워하고 나오시면 되요 바로 로션이나 크림 바르시고요
주의 할 점은 물이 식지 않게 계속적으로 보충해 주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