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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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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어떻게하나요

| 조회수 : 2,850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9-03-06 23:22:47
친정엄마가 허리디스크로 병원마다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엄마는 수술을 안하고 물리치료와 침술로 치료하시려
하구요.허리는 완치가 없고 후유증이 남는다는 주변얘기를 들으시고 더더욱 안하신다고 하시고,딸입장에서는
해드릴게 없네요.경험자분이나 사례있으신분 힘실어주실 정보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린
    '09.3.7 3:17 AM

    허리디스크수술 외의 대안이 있다면 수술은 최대한 피하시는것이 좋아요..
    말씀하신대로 완치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고요,,전 제가 척추도 좀 휘어있고 하루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이라 디스크도 있고 고생했는데 통증의학과 선생님한테 일주일에 두번씩 침맞고 저주파로 치료받으면서 한결 편해졌어요..허리디스크수술이라는게 간단한 수술이 아니니까 꼭 신중하셔야해요.

  • 2. joy
    '09.3.8 10:30 PM

    관심갖고 답변주신분들 감사^^

  • 3. 민성맘
    '09.3.10 5:05 PM

    저희 친정엄마도 1년전 대학병원, 우리들병원 갔었는데 수술 권유 받았지만 ..... 수술 안하고
    한약 먹고 98%이상 좋아졌어요....
    저도 웬 한약 이랬지만.....한봉지에 효과 나타나던데요....
    경북 청도에 부자한의원이라고 있는데 허리디스크로 유명한 한의원이랍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 4. 모니카
    '09.3.10 6:18 PM

    수술하시면 딱 아픈거만 조금 모면하는거구요..수술전이나 무거운거 못들고 조심조심해야 하는거 똑같습니다. 다른 방법 다 해보시고 도저히 방법없고 죽겠으면 하세요..
    통증도 완전히 없어지는거 아닙니다. 전신마취 수술인데...수술후 하루정도는 못일어나고 누워있어야만 하구요..저희시어머니 하시고 나서 무진장 후회하십니다,

  • 5. 지누맘
    '09.3.11 10:39 AM

    디스크는 아파본 사람만 안다고 ~ 아무도 못알아주는 고통입니다.
    가만히 누워있으라는분, 부자병이라고 누워서 가만있으라는분, 수술은 10명중 9명은 만류하는그런 병. 그래서 저는 디스크전문병원 찾아가서 무작정 일주일간 입원한다고 누워있었어요.
    다른병원에서 CT를 찍었더니 그병원선생님도 신경이 터졌다고 하시며 수술을 권하시더군요
    전문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하였지만 저는 통증완화 링거맞고 참고있었더니
    담당 의사께서 더 늦추다가는 걷도못할 지경이 온다며 판단을 잘하라고 해서 하루 생각해보고
    레이저수술을 결정했어요. 2005년1월에 수술하고 운동열심히 했더니 지금껏 건강한 생활하고있어요 수술하고 운동이 중요합니다 걷기와 등산도 아주 좋습니다
    저는 반대하지않아요 그 아픈고통을 아니까요 제 이야기를 참고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차 바랍니다~~~~
    지누ㅡ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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