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아빠 돌아가시고 꾿꾿이 잘 지내시는데
덥고 습해지니 너무 힘들어하세요.
땀도 많이 흘리시고 다리에 힘도빠진다고 하시고...
보약이 좋을지..
흑염소 좋다는 얘기도 있고
태반주사도 좋다고하고...
식사잘하시고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시는데 더우니까 힘들어하시네요
오늘아침엔
새벽기도 다녀오시다가 다리힘이없어서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지셨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올초에 아빠 돌아가시고 꾿꾿이 잘 지내시는데
덥고 습해지니 너무 힘들어하세요.
땀도 많이 흘리시고 다리에 힘도빠진다고 하시고...
보약이 좋을지..
흑염소 좋다는 얘기도 있고
태반주사도 좋다고하고...
식사잘하시고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시는데 더우니까 힘들어하시네요
오늘아침엔
새벽기도 다녀오시다가 다리힘이없어서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지셨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한의원에 가서 진맥하고 제대로 된 보약을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른 일반적인 보양재는 개인체질에 따라 안맞을수도 있으니까
전에 제가 회사에 온 건강식품 모든사람한테 좋다고 해서 거금들여 샀는데
부작용 나서 다시 병원가서 치료받고 나았거든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일수록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것 같아요..
오랜 기간 같이 지내던 배우자를 보낸 허전함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딱히 어디가 아프지도 그다지 못 먹지도 않지만 기력이 딸리고. 힘이 없고, 늘어지고.
자식들이 보이니. 꾿꾿하다 싶게 지내시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쓸쓸함이 밀려와 더 무기력해 지겠지요.
약보다. 활력을 찾으실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여행도 좋고, 일거리도 좋고요. 아님 대화상대라도..
제가
엄마 아부지를 한달 사이로 보내드리고.
3년은
남들 앞에서는 괜찮다 잘지낸다 하면서.
그렇게 지냈거든요.
약도 좋지만 쓸쓸하지 않게 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배우자 사망이 가장 충격이라고 하더군요.
우울증도 생기고요.
몸에 활력이 생기도록 좋은 꿀을 드셔보도록 해보세요.
힘생성이 잘되어서 슬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벌침을 맞는 분들 같으면 벌침도 몸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어요.
배우자님 돌아가시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셨을꺼예여.더 많이 옆에있어드리는게 가장 좋은약이구여
더불어 기운 내시라고 보약같이드심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