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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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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너무 가쁘고..

| 조회수 : 1,784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8-07-24 20:35:01
숨쉬기가 시원스럽게 되지않을때가 많아요..
이런 증상은 20대 초반부터 있어왔는데..
요즘 둘째낳고 집에있는데
숨이 가빠서 힘들때가 자주있네요..
저는 회사에서 가끔 산행을가면 다른사람들은 그런대로
올라가는데 저혼자 죽을것같은 고통을 견디면서 올라가요..
심장이 약한걸까요?
근데, 심전도 검사 같은걸 해서는 정상이거든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뭐가 문제죠?
운동부족인가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일러문
    '08.7.24 9:06 PM

    무슨원인 인지는 몰라도 하루빨리 쾌유를빌어요...
    별일아릴꺼라 생각되요..넘~~걱정마시구.. 병원한번다녀오세요..

  • 2. ⓒⓞⓒⓞ
    '08.7.24 10:05 PM

    영양부족일거에요.
    출산하시고 모유수유하시면 철분제 드셔야 해요.

  • 3. 여울마루
    '08.7.24 10:18 PM

    가만 있어도 그러신지,, 아니면 운동때만 그러신지부터..

    가만 있어도 그렇다면 특히 어떨때 그러신지..

    운동때만 그러하시다면..심장, 폐, 빈혈 등의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내과에 진료를 받아보시기를...지금 질문글만으로는 대략의 원인도 찾기 어려울듯 합니다.

  • 4. 딸낳고파
    '08.7.25 6:23 AM

    저희 친정엄마도 똑같은 증상...
    폐동맥고혈압이랍니다...
    병원에 빨리가서 진단받아보시는게...
    엄마도 님처럼 초기에 진단받아서 조심하시면서 생활하시는데 늦게 병명을 알고 오신분들은 손쓸수가 없다합니다..
    이게 아직 약이 없는거라...

    무서워마시고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심이..
    개인병원은 가지마시고 큰병원가세요..엄마는 제가 증상이 시작될때 아산병원 폐전문의에게 모시고 가서.....

  • 5. docque
    '08.7.25 11:00 AM

    심전도검사를 받아보셨다면
    기본적인 진료는 받아보신건데,
    아무런 문제점을 찾지 못하셨다면......

    위에쓰신 내용을 근거로
    몇가지 가능성을 추론해 보면....
    심각한 질환보다는 출산후의 일반적인 문제가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출산후에 적극적으로 영양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시면
    첫째를 출산한 후와 둘째를 출산한 후의 몸상태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체력저하및 영양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와 같은 증상은
    심폐기능이 많이 저하되어서
    나타납니다. (단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리고 영양불균형의 대표적인것이
    아연과 철분등의 미네랄이 부족하면
    산소운반이 되질 않습니다.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보면
    운동을 기피하게되고
    체력(심폐기능)은 더욱 고갈됩니다.

    체력(에너지대사능력)이 저하되면
    영양분의 소화흡수능력까지 저하되어
    영양불균형이 고착화됩니다.

    여기에 입맛이 없다고
    불규칙하고 간단한 식사로 때우시거나 (아이키우다보면 늘 챙겨먹기가 지치죠)
    식후에 커피를 즐기거나 (아침에 커피를 안마시면 잠이 깨지않거나...)
    인스턴트음식을 입에 대신다면 더욱 상황이 심각해지기 십죠.

    최근에 정체(국적)불명의 한약을 드셨거나....(간기능이 저하될 수있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증상외에도 다른 동반된 증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관절이 약해져서 조금만 무리해도 아프다던가
    자율신경조절이 잘안되어서 (식은땀, 소화불량(변비/설사), 수족번열...)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체온조절이 잘 안되어서 선풍기바람이나 에어컨바람을 싫어하게 된다거나....
    배고픔을 잘 못참거나(단것을 좋아하거나..)

    평상시의 증상들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병원진료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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