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프로폴리스를 구입하려고 좀 알아보는데..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요.
프로폴리스 리퀴드(liquid)
프로폴리스 익스트랙(extract)
프로폴리스 팅크춰(tincture)
다른 곳에서 각각을 팔면 같은 것을 다르게 이름붙여놨나보다 할텐데 한곳에서 세종류를 파네요.
작은 병에 스포이드형.
스프레이형은 또 따로이구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프로폴리스가 어떤거예요?
- [요리물음표] 맛없는 간장게장을 처리.. 2 2010-11-03
- [요리물음표] 저두 꽃게 질문이요.... 2 2009-09-25
- [요리물음표] 미트볼을 장기간 보관힐.. 2 2009-03-05
- [요리물음표] 콩나물콩이 쥐눈이 콩인.. 8 2009-01-29
1. 장미향기
'07.10.31 5:18 PM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것 먹기 편하게 캡슐로 나오든데여....
2. 하나맘
'07.10.31 7:34 PM짧은 소견이지만.... 제가 먹고 있는거라서...
리퀴드는 알콜이 없답니다. tincture는 알콜이 있구요. 원래 거의 tincture 타입이랍니다.(국내 생산도 먹어본적이 있거든요.) 스포이드랑 스프레이는 별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어떤 사람은 스프레이가 좋다고도 하고... 저희는 스포이드구요. 아이는 리퀴드를 먹고있구요. 남편은 tincture,저는 캡슐로 먹구요. 도저히 액체는 안넘어가더라구요... 그래도 목이 잘 붓는 아이랑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액체타입을 먹일수 밖에 없어요. 그게 효과는 낫더라구요. 캡슐은 길게 먹어야 ...
에고~~ 요즘 건강식품 값도 만만치 않답니다. 하지만 요즘 계절은 특히나 저희 가족에게는 필요해서요...
참~~!! 혹시 손이 다치거나 할때 저는 이걸 바르면 한여름에도 곪지 않고 잘 지나가더군요. 제가 원래 칼질이 서툴러 잘 베거든요...
참고로, 액체타입은 영국 , 캡슐은 독일에서 나온걸로 먹는답니다.3. Amie
'07.10.31 8:57 PM스포이드는 보통 적당량에 희석해서쓰던데,
목감기/비염있을때 양치하거나,마시거나,염증에바르거나하죠 목이컬컬하거나 붓거나했을때 기가막히게 듣는다하던데 ,.
이게 희석해쓰는게 좀불편해서 귀찮아서 안쓰다보니 영 안줄고있네요.그리고 정제로된 알약이있는데 그 후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거거든요 그거적당량 먹다보니 감기도안걸리고 알러지에 완전 강해졌습니다
먹는거야 물마시면서 삼키는거니 잘챙겨먹고요.
그리고 스프레이도 가벼운 염증있는데나 목부엇을떄 목에대고 칙칙.몇번뿌려주고 여드름있을떄 화장수처럼 살짝 한번뿌려주고 하면 좀상쾌한기분이 들곤해서 잘썼구요.
무알콜/알콜은 냄새나 알콜알러지있는분만 조심하면되지
기능엔 별차이없나보더라구요 애들은 알콜싫어하잖아요
암튼 저는 스포이드뺴고 둘다 잘써먹고있어요
용도에맞게 함량만 잘살펴서 고르시면될듯.4. november
'07.10.31 9:25 PM정확한 지에 대해 자신은 없지만, 천연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추출하는데, 팅춰는 알콜로 추출한 원액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익스트랙도 프로폴리스 추출액이긴 한데, 팅춰와 익스트랙의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리퀴드는 프로폴리스 추출액을 물, 글리셀린과 섞어서 만든 일종의 프로폴리스 수용액입니다. 당연히 프로폴리스 함량은 리퀴드가 더 낮지요. 저도 아이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프로폴리스를 자주 먹이는데, 특유의 맛과 냄새 때문에 아이들이 잘 먹으려 하지 않아 꿀물이나 배즙에 타 먹입니다. 그런데 이 때 리퀴드가 아닌 익스트랙은 물에 거의 녹지 않아서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컵이며, 수저에도 한 번 묻으면 닦이지 않고....효능은 좀 떨어질 거라 생각되지만, 이용 상의 편리함 때문에 저는 리퀴드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5. 소나기
'07.11.1 7:05 AM자세한 댓글 달아주신분들..하나맘 ,Amie ,november 감사합니다.저도 비염으로 프로폴리스 구입하려고 하였는데..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 젊은느티나무
'07.11.1 10:48 AM저대신 소나기님께서 여러분들께 감사를 먼저 드렸네요...^^
7. 사과향기
'07.11.28 11:08 PM함량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전 쉽게 이렇게 설명드려요. 원액은 물에 희석해서 복용하는데 상비약으로 갖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특히 입안에 상처생겼을때 즉효이구요. 목감기 심할때 가글하면 너무 좋고 마시면 좋은데 좀 힘들죠... 스프레이는 휴대용으로 사용하시라고 알려드려요. 그래서 그런지 원액과 스프레이를 같이 가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알약도 있구 캡슐도 있구요. 쉽게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원액이 힘드니 굳이 힘들게 드시지마시고 알약을 구입해서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