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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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받아보신분? 무서워서요
아프지는 않지만 외치질이라서 비위생적인게 너무 많아 결심하고 남편 허락을 어렵게
받았어요 막상 수술 날짜를 잡으려니 무섭워서 .... 하신 분들 많이 아프나요?
얼마나 고생해야 정상인의 삶 을 살까요? 답변 주심 용기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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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도원
'06.9.23 11:25 PM걱정돼시겠어요.
병원에있을때까지는 괞찮아요. 문제는퇴원해서거든요.
다른수술은 상처부위를 건드리지 않아도 돼잖아요,
그런데치질은 상처부위를 하루에한번건드려야 해요 ,변을봐야하니까,
아프기는 해요. 그래도권하고 싶내요
사람에따라. 치질강도에따라 ,회복속도가 다르니까 너무겁먹지마시고.
용기내서 하세요, 저도외치질이었거든요,
지금은 너무좋아요, 수술하시고는 뜨거은물로 좌욕자주 하시는게 회복에 제일좋습니다.2. 나르샤
'06.9.24 12:34 AM하세요...저도 몇년을 나두고 얼마전에했는데..생각보단 많이 힘들진 않았아요..
입원하고 있으니 밥도주고 입원시에는 편했는데... 퇴원후 변볼때가 좀 힘들어요...
그렇지만 견딜만은 합니다.. 오히려 계속 두는 것이 나중에는 더큰 병이될수 있느니하루빨리 병원에가셍요..수술 날짜는 추석쉬고 잡는 것이좋을둣 하네요...저역시 외치질이였거든요...3. 호야모
'06.9.24 10:44 PM많이 아프긴 하나봅니다 우리집 신랑이 울었다니깐요 (사실은 종일 인상만 찡그리고 보냈음)
그래도 일주일 보냈죠, 그렇지만 몇년을 고생했는데.
어쩌고나 하시는게 좋죠 아품을 감수하고 말입니다.
몇년되었지만. 지금까진 아무 탈 없읍니다.
용기내세요.4. 고메골
'06.9.25 12:05 PM하세요....적극 권장합니다 제남편이 수술을햇어요 너무 좋다합니다
그오랜동안 왜 고생을 했는지 후회 할정도로요 2박3일 입원했구요
전문병원을 찾아서 하세요 집에서도 좌욕을 꼭 하시구요5. 상아
'06.9.25 12:33 PMPPH방법 추천이요
안 아프고 치료효과도 좋아요.6. 프랄린
'06.9.25 4:29 PM저도 수술한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 가나 봅니다.
저도 외치질이었구요. 절대 키우지 말고 얼른 가서 하세요. 저 할때 제옆에 아주머니 얼마나 키워서 오셨던지 의사 선생님왈 "꽃이 피었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에 다 못하신다고 몇년있다 한번 더 해야한다고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하루에 한 번씩 좀 아프긴 하지만요. 전 간호사언니들 한테 좌욕실 열쇠 얻어(하루에 한 번씩 밖에 안 시켜 주셨었거든요 시간 정해 놓구) 화장실 다녀온 뒤 좌욕 했어요..
아프다고 하루에 한 번 변 안 보시면 큰 일 납니다.변 볼때 아프다구 밥 조금씩 먹고 하루에 한번씩 안 가셔서 변비 되시면 관장하셔야 하더라구요. 그럼 더 아프니까 어쨌든 잘 드시고 꼭 하루에 한 번은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세요. 글구 전 무통 수술 했었거든요. 뭐 문병오는 사람들이 치질수술한 사람이 웬 카메라는 메고 있느냐고 놀렸지만 아픈거 보다 났죠.. 별로 아픈줄 몰랐어요.
하기전엔 피도 나고 마치 밤송이를 끼워놓은거 같을때도 있고 해서 사무실에서 서서 일한적도 있었죠..(너무 적나라한 이야기 까지 드리는것 같군요 ㅋㅋ)
하여간 변 보는 것도 3-4일 지나고 나면 괜찮아요. 10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멀쩡한걸 보면 하는것이 훨 낫다고 봅니다. 전 10년 되었으니 요즘엔 기술이 좋아져서 더 안 아플꺼예요. 걱정마세요...
글구 꼭 부드러운 휴지(로션크리넥스 뭐 그런거 있잖아요)를 쓰시고 아님 비데를 쓰세요.. 그게 젤 좋은거 같아요.. 물론 좌욕은 말할 것두 없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