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한지 10달이 되어갑니다..
근데...너무나 우울하게도 유실금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요.
다들 출산 때문이니 좀 기다려보라고들 하시는데 슬슬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몇 주전에 줄넘기를 살짝 해 봤더랬어요..
아니나 다를까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실수(?)를 했네요..넘 우울하더라구요..
남모르게 설거지 하면서...신호등 기다리면서.....티비 보면서....생각날때마다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계속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이 들면서 심각하다 자가진단을 내렸네요..
산부인과를 찾아가봐야겠죠??
혹시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약물치료인지 그냥 수술을 해야하는지...
산부인과 진료가 조금 부담스러워서 미적미적 거립니다..
아시는 분 계세요???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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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치료 받아보신분 계세요??
쫑알이맘 |
조회수 : 1,910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09-20 0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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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짱구
'06.9.20 10:38 AM케겔운동하세요. 소변눌때 힘줘서 끊었다 누웠다하시면 간단합니다.
아이낳고 기침만해도 소변이 나와서 곤란했는데 계속하니까 치료되었습니다2. 토종미뇨
'06.9.23 10:41 PM케겔운동하시고.....시간이 조금더 지나야 다 회복되는것 같습니다...
둘째아이 돌 지나고 아이들 텀블링 같이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첨엔 당혹스러웠지만
조금만 하시면 곧 회복되실거에요...병원 가셔도 약물이나 수술보단 운동을 권하실겁니다..
네이버가 알려준거라 정확치는 않지만....각종 기사들 보니 그런것 같더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요...^^3. 노루귀
'06.9.26 4:50 PM예전에 들어둔 삼성에 여성 신바람이던가 그 보험 들어두셨다면 수술의 경우 300만원 나온다고 했던거 같아요. 알아두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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