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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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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뭔가가 들어있는거 같아요..

| 조회수 : 2,584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09-11 14:34:11
자주 그러진 않는데 어쩌다 가끔씩
제 몸속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요..
딱히 어디가 가려운건 아니고 몸속 여기저기가
가려운것 같으면서 꼭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거
같이 마구 가려워요..ㅠㅠ
근데 오늘 아침엔 그 증상이 머리까지 그렇네요..
주위사람들 말로는 피가 맑지 않거나 피곤하면 그렇다고 하는데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면
좀 쉬면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갠적으로 병원가는거 너무 싫어해서요...ㅠ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어요
    '06.9.12 10:49 AM

    저도 가끔 그러는데.. 전 병원에 가볼려해도 막상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저랑 같은 분이 계셨네요.

  • 2. 불루
    '06.9.12 10:58 AM

    어머 저도 그랬어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못했는데 얼음공주님께서 적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저는 한쪽 다리부분이 그랬는데 딱히 가려운 곳을 찾지도 못하고 온통 스물스물해...
    그냥 여기저기 막 긁어서 한쪽다리가 피투성이가 되었네요..
    정말이지 이유가 뭘까요???ㅠㅠ

  • 3. 얼음공주
    '06.9.12 11:11 AM

    생각보다 그런 분들이 좀 있네요..
    제가 이곳저곳 뒤져보고 있어요...오늘 병원도 가볼참이구요..
    혹시 답을 찾게되면 꼭 전해드릴게요..
    전 어제밤엔 너무 심해서 진짜 등짝이랑 배가 피투성이가 됐어요...ㅠㅠ

  • 4. 쿠키맘
    '06.9.13 9:17 PM

    어머 저두 가끔 그래요. 딱히 어디 한 군데는 아니구 온 몸 전체가 그랬다가 증상이 없어지곤 했어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놀랍네요. ㅎㅎㅎ

  • 5. 두아이엄마
    '06.9.15 10:28 AM

    저두 그래요..
    혹시 병원에 가시면 들은 얘기 꼭 좀 알려 주세요...저는 손등도 그렇고 종아리 부분....등쪽..
    나도 모르게 손이 가만히 있질 못해요...
    남들이 보면 왠지 불안해보일것 같아서리.....

  • 6. 아오리사과
    '06.9.16 10:36 AM

    저도 특히 손등에서 많이 그래서 이제 죽는가보다라고 친구에게 하소연했더니 혈액순환이 안된것 아니냐고 그래요. . 손이 저린다고. 여차해서 병원간길에 검사했더니 빈혈이 심하다고 나왔어요. 다른 사람들도 보통 빈혈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심각정도래요. 그래서 철분제 꾸준복용합니다. 의사처방전

  • 7. 얼음공주
    '06.9.18 10:14 AM

    여러분~~ 저 병원 다녀 왔어요...ㅠㅠ
    위에 아오리사과님 (갑자기 사과 먹고 싶어짐 ㅋㅋ) 말씀 맞습니다..
    빈혈이 심한데다...한의학에서 말하는건 몸속에 어혈이 많아서 그렇데요..ㅠㅠ
    빈혈약 복용해야 하구요..한의원에서 약도 좀 오래 먹어야 되겠다고 해서
    무리했습니다....침과 뜸치료도 당분간 좀 받으라고 해서 받았답니다..
    침(주사 비슷한 것까지 포함) 맞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이 고통을 이겨낸 후 그런 증상이 없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여러분들도 혼자 끙끙 앓지말고 언능 병원 가보세요..
    불쌍한 우리 주부들...너무 자기 몸 돌 볼줄 모른다니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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