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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읽어 보세요...무서운 세상이네요

| 조회수 : 3,54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9-28 15:08:53
카페 > 유아 초등 중등 학부모 커뮤.. / 나무
http://cafe.naver.com/bir/17822  ..

.. 며칠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 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여^^

할머니 : '아니여~ 나 쫌가서 내려햐되!!

여자아이는 안앉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 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것들은 싸*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스럽긴....'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으이구..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할 *... 어이구..늙으면 죽으라는건가..'

여자아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지 애비 애미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켰는데 저 *랄이여!!!'

(말을 최대한 미화 시켰음..실제로는 엄청 심했음..)

그러기를 여러번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합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빠 엄마 까지 들먹이세여!!'

할머니 : '(버럭 화를내며) 기사양반!!!!! 차세워요!!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지가 없네!!

이*아..따라내려!! 기사양반!!빨리 차 세워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건 어쩔수 없이 차 뒷문을 여셨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다..

자기도 할말이 있었고, 할머니의 어이없는 행동에 한마디 하려던 소녀가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고 할때..

기사아저씨는 문을 확 닫았다..

여자아이 : '아저씨 문열어 주세여..저도 잘못한거 없어서 말해야겠어여!!'

기사 아저씨 : '야..뒤에 봉고 차나 보고 말해!!'



네~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신매매범들의 범행 수법이었습니다..

모 지방에서는 그런식으로 납치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 기사들 한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라고 교육한답니다.. ..

크아악-0-무서운데. 할머니들 까지도 이러다니-_-.



희생양이 되지않기위해선..

그리고 이글을 자기가 아는 홈페 카페 등등

퍼뜨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을 근거로 알리고 있는 글이라 합니다



<퍼 온 글>


출처 : 영동을사랑하는모임(영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 익명회원 입니다  

   카페 > 모여라 블루베리,크랜베리,커.. / 향기여행님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정
    '06.9.28 3:45 PM

    이거 전에도 많이 본 글이네요..

  • 2. 코알라^&^
    '06.9.28 4:22 PM

    많이 많이 봐야 할 글이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 할머니 자신도 손녀가 있을 텐데...
    욕이 절로 튀어 나옵니다.

  • 3. 얼음공주
    '06.9.28 4:29 PM

    엥? 저는 첨 보는 글인데다
    너무 충격이어서 올려봤습니다..
    그렇지만 요즘도 무서운 일들이 자꾸 일어나고 있으니
    이런 글 보고 조심하는것도 좋겠지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 4. 뽀뽀리맘
    '06.9.28 5:13 PM

    예전부터 있었던 글인데.. 앚기도 이런 사람들이있군요.

  • 5. 딸기맘
    '06.9.28 5:58 PM

    처음이예요. 딸둘인 나는 너무놀라 소름끼치네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할까.마음놓고 아이들
    자랄수있는 세상이 왔으면 바래요...

  • 6. 뿌이
    '06.9.28 9:14 PM

    어머 왠일이래요...너무 무서워요~
    제 조카들한테도 꼭 전해줘야겠어요~ ㅡㅡ;;

  • 7. plumtea
    '06.9.29 1:30 PM

    저도 82에서 며칠 전 읽은 글인데요. 이거 몇 년 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는 비슷한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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