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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젖양줄이기.. 조언좀..

| 조회수 : 2,338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09-15 10:32:04
아이는 이제 10개월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다니면서 오후 3시쯤 유축하면 150~200정도 나옵니다.

이제부터 유축안하고 살짝 살짝 짜주면서 아침 저녁 집에가서만 직수하면

돌때쯤 서서히 젖끊고 젖양두 줄여서 자연스럽게 말릴수 있을까요?

약먹고 젖말리지 말라고 직장선배들이 말하던데, 이렇게 말리신분 계시면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esah
    '06.9.15 10:37 AM

    약먹구 말리는거 부작용 많다고 들었어요. 지금처럼 하시면서 오후에 아주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유축 안 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 2. 푸름
    '06.9.15 11:22 AM

    저야 때가되어(6개월?) 자연히 준 경우지만, 적게 먹이면 젖이 줄어듭니다. ^^

  • 3. 요조숙녀
    '06.9.15 11:41 AM

    젖량 많은분 정말 부럽네요. 우리딸에게 좀 나눠 주시지......

  • 4. Goosle
    '06.9.15 11:55 AM

    그냥 제 생각인데요. 이제 날도 선선해지니 그냥 돌까지는 유축 하심이..
    저도 그때쯤 유축량을 줄여보려 했는데 자꾸 탈이 나더라구요. (젖몸살.. ㅜㅜ)
    근데 돌 지나고 자연스럽게 줄일 수가 있던데요. 한달정도 후에는 유축 아예 안해도 될 정도.
    그래서 저는 13개월부터 아침저녁으로 직수만 하고 있어요.
    돌까지는 젖먹는게 하늘의 섭리인가부다 했어요.
    많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조금 더 유축 하셔도 될 것 같은데.. 히~ 그냥 제 생각이어요.

  • 5. 장금이친구
    '06.9.15 1:41 PM

    이건 민간요법으로 저도 해본 경험이 있어 올립니다.
    감주만들때 쓰는 엿기름(질금)을 생수를 부어 주물러서 걸러줘요.
    그러면 엿질금물이 되겠지요. 그 물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3~4번씩 마셨더니 젖량이 줄던데요.
    어른들께서 가르쳐 주셔서 해본거였어요. 저는 일주일 정도 마셨던거같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6. woogi
    '06.9.15 1:53 PM

    그냥 마냥 먹이다간 이러다 젖양이 더 늘어서 나중에 힘들어질까봐서요..
    지금두 금욜 퇴근후 ~ 월욜새볔까지 먹이고 나면 월욜날은 더 젖이 붓는 느낌이 들거든요.
    직장맘이라 그런지 애가 저녁에는 줄창 젖만 먹으려고하고 자다가두 몇번씩 깨서 먹고...
    제가 넘 많이 먹이는게 아닐까 싶어두 짠한맘에 계속 주는데 이러다 돌 이후에두 못뗄까싶어서요..

  • 7. 요한맘
    '06.9.15 2:09 PM

    식혜도 도움이 된다드만...
    전 하두 양이 없어서 약도 안먹고 말랐답니다.

  • 8. 블루치즈
    '06.9.15 4:19 PM

    전 3시간마다 유축했는데 300씩 나왔었답니다..ㅜ.ㅜ 물대신 엿기름물, 음료대신 식혜 달고 살았답니다.조금식 유축시간 간격을 늘렸더니 서서히 줄더라구요..마무리는 모유119닷컴에서 사람불러서 마지막 한방울까지...약도 한번 먹어봤는데 현기증,구토나서 한번먹고 말았어요..

  • 9. 달팽이각시
    '06.9.15 4:22 PM

    양배추를 써서 젖량을 줄이기도 합니다...저도 직장다니면서 유축해서 먹이고했었는데,
    이젠 하루종일 유축안하고 저녁때 퇴근해서만 물려요...(22개월..ㅎㅎ)
    배고파먹는게 아니고, 그냥 좋아서 품에들어와 꼭지를 물고 좋아라 웃는 모습이 넘 예뻐요.
    돌지나니 저도 젖량이 자연스레 줄던데요...
    님의 젖량에 따라 자연스레 줄이세요..

  • 10. 생명수
    '06.9.16 2:47 AM

    저 9개월 너무 자연스럽게 뗐어요. 양이 많아서 힘들었거던요. 방법은 국종류는 안 먹구요..고기도 조금..
    아기한테 안 물리고요. 억지로 안 하면 저도 아기도 탈이 나서..아주 조금씩 조금씩 젖을 덜 물렸습니다.
    저는 엿기름으로 시도했는데 효과 없었어요. 오히려 엿기름우린 물 먹으니깐 젖이 더 불더라구요. 아마 물이여서 그런가봐요.
    둘째 가지려고 하다보니 좀 일찍 뗐는데,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품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은 이젠 못 보니 조금 아쉽지만요.

  • 11. 헬로베이비
    '06.9.20 1:38 AM

    젖을 짜내구 그 뒤에 얼음을 붙이세요. 젖이 엄청 차가워질 정도로.. 그러면 젖이 차는 속도가 늦춰지면서 젖이 덜 불어요.
    그렇게 몇번 반복하다보면 서서히 젖이 줄어듭니다. 단, 계속 유축 자주하거나 아기가 먹는다면 도로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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