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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모 한의원

| 조회수 : 3,241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6-09-13 11:02:08
  초 2 딸아이가 비염이 심해서 코.. 한의원에 갔는데 진찰하고 다 아는 상식적인 이야기

죽 들은 후에 4 개월 동안 1주일에 두 번 치료 받고 한약 먹는 스케줄로 해서 비용이

186만원 나왔어요.  딸아이 괴로움에 이 정도 비용으로 났는다고 해도 고맙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비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한의원이나 양방 치료를 해야 하는지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홍삼이나 기타 건강식품이나 약들로 면역력을 높이면 비염이 괜찮아질까요? 코..한의원

에서는 완치는 장담 못하고 70-80% 낳는다고 하고, 이 치료비용을 일시불로 선불로

요구하는 것도 쉽게 이해하지 못하겠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06.9.13 11:26 AM

    저도 제아들..비염 아토피 때문에 유명한?한의원에서 6개월 300투자해서 다녔어요
    결과는 아주 만족이죠 이것저것 좋다는것 다해봐도 (돈도 엄청들었죠)효과없었는데
    한곳에서 꾸준히 시키는데로하시고 믿고하세요 물론 믿을만한 한의원이면요

  • 2. 순데렐라
    '06.9.13 1:00 PM

    님 알레르기 비염은 절대로 낫는 병이 아니에요. 환절기때나 좀 심해질때 적절한 치료를 해 주는 방법 밖에 없답니다. 약간의 호전은 있을뿐 평생가는 병이랍니다.

  • 3. 강물처럼
    '06.9.13 1:45 PM

    저희 아들도 겨울되면 비염기가 항상 있는데요..
    느릅나무 껍데기 쌂은 물 먹으면 좀 나은거 같아요..

    이번에는 날 서늘해지니깐 스스로 엄마 코약 해줘...그러던걸요..

    그래서 갯마을 보니깐 다려논거 있어서 살까 생각 중이에요..

    물론 누구나 다 듣는건 아닐지 모르지만 암튼 우리아들은 그거 먹여요...

    자꾸 약먹이면 안좋을거 같아서요..

    어릴땐 그냥 보리차 라고 속여서 멕였는데, 이젠 뭐 지가 달라고 하니..

    사줘야죠..

  • 4. 짱구
    '06.9.13 5:59 PM

    천호동 경림한의원에서 작년에 축농증 치료받았습니다.
    한약 3제-750,000원 10회 치료-150,000원(1회 15,000원) 들었습니다.
    치료끝나고 지금까지 쭉 포화죽염수로 하루 두번 코소독(코크린 이용)하고
    있습니다. 황사때 한참 안좋았다가 지금은 괜찮습니다.
    입으로 숨쉬다가 코로 숨을 쉬니까 참 좋아합니다. 비염치료 안하면 고학년되서
    공부할때 힘들어합니다.

  • 5. Tosca
    '06.9.13 9:20 PM

    저도 그 한의원 갔다가 걍 왔는데요~!
    이유는 치료비 6개월치 250만원을 다 선불로 내라하는것이 몹시 맘에 안들어서 였어요,,,
    한달치씩만 받았어두 아마 치료했을꺼예요,,,
    왠지 도xx의 심보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 많은 환자들의 치료빌르 다 선불로 받는다면 이자두 쏠쏠 하겠죠???

  • 6. 르플로스
    '06.9.13 10:22 PM

    넘 비싸네요..너무 바가지네요.....저도 한창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엄청 고생했구 삼십대 접어드니 많이 낳아졌어요.특히 이비인후과에가서 비정격 성형술?? 비뚤어진 코뼈 잘라주는 간단한 수술받고선 많이 나아졌어요. 비염인 분들은 이 수술 많이 받아요. 그무렵에 경동시장에 있는 한약방 에서 한약도 지어먹었는데 그떄문인지..나이 떄문인지 암튼 지금은 고생안해요. 고등학교떄 특히 심했어요. 제 생각에도 그 병원은 너무 바가지예요. 양 한방 다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7. 루비
    '06.9.14 1:22 AM

    장안평 쪽이 가까우시면 추천해드릴 한의원 있어요.
    약값15만원 이하이고 선생님 양심적이고 일단 효과 본 애들 열댓명 되고....
    그 선생님이 수원 계실 때 평촌 엄마들이 몰려 다녔었는데 얼마전 서울서 개원해서 힘들게 약지으러 가고 있어요. 왠만하면 약쓰지 말자는 분이라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제가 울아들 천식 뿌리 뽑겠다고 몇재 먹이겠다 했더니 먹을 필요없다 해서 밥만 열씨미 잘 먹이고 있다는 전설이 있네요. 울 남편도 기 보강하겠다고 갔다가 약먹고 술 먹어봤자라고 술 좀 줄이고 운동하라 하데요. 덕분에 돈은 굳었는데 남편은 서운한 눈치...녹용도 말많고 탈 많은데 뭐 좋다고 먹을라카나...

  • 8. 짱구
    '06.9.14 7:11 AM

    루비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 9. 아리아
    '06.9.14 9:25 AM

    저도 쪽지 보냈습니다

  • 10.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9.14 11:03 AM

    저 비염 진짜 심햇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코푼 휴지가 휴지통 큰걸로 가득 풀고 그랫어요 *
    봄 가을이면 목이 가래처럼 간질거려서 기침을 억억거리면서 하구요 남보기 부끄러워요 밖에서는 괸찬은데 실내만 들어가면 그랫어요 그러면서도 소세지 햄 고기 이런거 엄청 좋아하고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햇구요 음식때문에 비염이 더 심한것은 몰랏어요

    근데 어느날 자연식을 좋아하게 되엇어요 뭐 나물...그런거 딱 옛날 맛이죠!
    그전에는 안좋아햇거든요 암튼... 계절 과일이며 계절 먹거리들 그때 그때 하여튼 지금은 그러고 살아요

    아침에 코푸는것 지금은 하나도 없구요 목 간질 거리는것 거의 없어 졋구요 비염이 심햇을때는 냉장고에
    햄 고기 소세지 빵 과자 이런거가 그득이엇고 하여튼 마트만 가면 그런거만 삿어요

    근데 지금은 마트를 가도 항상 그코너는 가면서도 안사고 보고만 오네요 왜 안사는지는 저도 모르겟어요 손이 안가네요 엄마도 울 집에 오시면 요즘은 니네집에 과자도 없네요~ 하세요

    제 생각에는 아무리 비싼약을 먹어도 식생활이 그대로면 효과는 그때 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먹는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 11. 이현숙
    '06.9.14 9:46 PM

    루비님, 그 한의원 좀 알려주세용. 우리 아이 비염때문에 너무 고생하그던요.

  • 12. 이다경
    '06.9.15 6:52 PM

    루비님 저도 쪽지 보냈습니다,아들좀 구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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