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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 시작..음식량은?

| 조회수 : 3,388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6-08-14 23:36:41

저번주 토요일부터 운동 시작했어요
별건 아니구.. 집근처 고수부지를 빠른 속도로 1시간 걸어주고.. 음식량좀 조절하구요

저 키 164에 몸무게 55킬로.. 남들은 안빼도 되겠다고 하는데.. 사실 1년전까지 몸무게가
49~50 왔다갔다 했거든요.. 야근을 많이 하면서 1년만에 5~6킬로가 확~ 늘었네요..

살이 찌니 일단 옷이 안맞아 옷을 많이 샀고, 발에도 살이 쪄서 운동화는 괜찮지만 구두중에
안맞는 것이 있네요.  속옷도 잘 안맞고요..ㅎㅎ.. 특히 팬티..

남편도 통통족이라 저랑 같이 살빼기로 했어요
저는 목표가 -4킬로..남편은 -8킬로인데 먼저 뺀 사람에게 30만원 주기로 했어요
남편은 3년전에도 15킬로 정도 뺀 경험이 있어 상당히 자신있어 하구요

근데 음식량은 얼마나 줄여야 할까요? 절반으로 ? 1/3로 ?
워낙 식탐이 많고..음식 해먹는걸 좋아해서리.. 식이요법 아시면 도움좀 주세요
(다이어트차나 요상한 음식 먹는거 말구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쁘니~~
    '06.8.15 12:51 PM

    지난 2월 부터 지금까지 저두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현재 11kg정도 빠진 상태구여...성공한것 같죠...
    음식은 거의 한달동안은 한끼먹구 그다음부터는 저녁을 뺀 두끼 식사로 해결하구여... 하루에 2~3시간 꾸준히 걸었답니다... 지금은 산에두 일주일에 한두번 가구여...
    저녁식사를 안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들이 지독하다고 할 정도로 걸어다녔답니다...지금 현재 55size를 입으니 보기에두 좋구 자신감이 생기네요... 옷들을 새로 사입느라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즐거운 맘에 예쁜 옷만 보면 사게 됩니다...
    ~님도 꾸준히 걷기 운동 하시구 저녁을 일찍드시던가 아님 아주 안드시면 금새 예쁜 몸매가 되실거 같네요... 간식은 거의 안 먹다시피 했는데, 많이 배고프면 옥수수뻥튀기 정도 먹구여 물을 많이 먹었어여...
    참, 양파즙도 꾸준히 먹었는데,이 것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체지방을 녹여 준다나 뭐라나....
    암튼 간식 끊고 주식을 두끼로 해결하고 물 많이 먹구 걷기 운동 하구 등등 하면 반듯이 살은 빠진다고 봅니다....화이팅.....

  • 2. izemina
    '06.8.15 2:41 PM

    처음부터 1/3로 줄이는 건 무리입니다. 야채는 많이 드셔도 되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줄이세요.
    물 많이 드시고 커피는 블랙으로 드시고 알콜은 절대 금물. (칼로리 무지 높음)
    간식 끊으시고 만약 도저히 배가 고프다면 차라리 맨 밥을 조금 드세요. 천천히...

  • 3. izemina
    '06.8.15 2:42 PM

    아참... 운동량을 20-30분 더 늘려보세요. 유산소운동은 강도보다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 4. 솔방울
    '06.8.15 8:27 PM

    종아리 살빼는 법좀 여름에 반바지를 못입고 다닌답니다

  • 5. 프랄린
    '06.8.17 6:48 PM

    윗분들 말씀도 맞구요 그런데 첨부터 음식량 넘 많이 줄이지 마세요. 첨엔 2/3정도로 줄이셨다가 정체기가 오면 거기에서 다시 2/3 이런식으로 단계를 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간식은 절대 하시지 말구요.
    운동도 첨엔 40분정도 걷기하시고 익숙해 지면 1시간-1시간 30분 이런 정도로 늘이시구요.
    당뇨나 특별한 몸에 이상이 있는 분 아니고는 아침 공복시의 운동이 더 좋다구 하구요.
    그리고 몸이 피곤하실 땐 운동 하시지 마세요. 저도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요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몸이 피곤할땐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요.
    물은 하루에 2리터 정도는 드시는 것이 좋구요.
    글구 점심때 까진 탄수화물 드셔두 되지만 저녁엔 될수 있으면 탄수화물 드시지 말구 야채종류로 (특히 토마토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드시는게 좋다네요.
    참 그리구 짜게 드시지 말아야 해요. 짜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나뿌다고..
    사실 다 알고 있는 것들인데 지키기가 힘들어서 다이어트가 힘들죠?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식탐을 줄이고 게으름을 고쳐 늘 많이 움직이는 생활 습관을 몸에 붙여야 한다고 하시 더라구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데 살이 찔 수가 있겠냐구요.
    하여간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아요. 이 놈의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해야 되지 싶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 6. 반까망이
    '06.8.23 11:14 AM

    직장 다니면서 아침, 점심을 안 먹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아주 비만도 아니시자나요..
    저도 그리 비만은 아닌데 살이 좀 쪄서 뺴는 중이거든요..
    제 경우 아침 점심을 식사 량을 줄였어요..밥은 반 공기만 먹지요..
    저녁이 문젠대요..
    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있고.운동할 시간은 전혀 없어요..그래서 생각한게 우유에 미숫가루 타서 마시기예여..
    첨엔 저녁 못 먹고 미숫가루만 먹으니 12시 되니 배고프고 어지럽더라구요..
    지금 2주 됬는데 미숫가루만 먹어도 든든하네요..위가 줄었나봐요..
    그래도 배가 좀 들어갔구요..신랑 말로는 좀 빠진 거 같다고 해요..전 ..넘 무리 없이 이렇게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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