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건선(피부병입니다)너무 심해요. 저희엄마가여.
점점더 심해지고 발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양손바닥 전체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이 피부치료는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너무 약해지고 있습니다.
너무 반듯하신분인데 죽고싶다는 말도 하시고 욕(- -;;;)도 많이 하시는 지경입니다.
너무 절박한지 이것저것 다해보고 있어요.
이래서 사이비종교에도 가입하고 사기도 당하고 그러나봐요. 절박한사람들은.
과유불급이라고 넘치면 모자라는것만 못하다고 말씀드리는데도
누가 조금만 이거좋다더라 하믄 바로 구해서 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목초액.인삼꽃달인물.한약...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거...
이렇게 하고 있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건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보주세요.
괜찮은 병원도 알려주심 고맙구요.
완치안되셨더라도 건선있으신분 계시면 같이 정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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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써니
'06.5.22 9:26 PM저도 건선인데...많이 심하진 않는데요..~
심하게 간지러울때는 연고를 바르는데..그다지 큰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달맞이꽃종자유(감마리놀렌산) 먹고는 좀 덜해진것 같았어요..~
그리고 건선도 마찬가지로 아토피랑 비슷하잖아요..` 긁어서 딱지지고...
그래서 전 아토피 전용 크림을 발랐어요..~ 보습효과가 있으면 살이 좀 부드러울것 같아서..~
근데 긁어서 상처가 났던 자국은 살색이 변해서 돌아오지가 않네요..~
힘내시구요..별 도움이 못돼서 죄송해요..~2. 커피한사발
'06.5.22 9:40 PM제가 건선만 지금 20년 앓아왔는데요.전 지금에야 몸에 한두개 있을까 말까 하고요, 환절기때,특히 가을,
겨울철엔 좀 많이 번지고,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환경이 급작스럽게 변한다던지 할때 건선이 확~ 온몸
으로 번지더군요.어머니께서 지금 온몸에 많이 번지신 상태인가요? 전 그럴때 한방병원에 갔었거든요.
한달정도 한약먹고 하니 온몸에난게 가라 앉긴하던데 그것도 한약이라고 몸에 좋은게 아니라고,의사선생
님께서 약도 많이 지어먹지말라고 하시던걸요...건선이 특별한 특효약이 없고,고작 바르는연고 '더모베이
트'라는 아주 잘듣지만 몸에 안좋은연고가 있고요(건선으로 그냥 피부과 가면 그약처방해주더라고요.건
선엔 더이상 좋은연고가없고,가장 강력하고 가장 몸에안좋기도하다면서..) 전 한방병원은 부산에있는
'동의대한방병원'갔었어요.종합병원형태의 한방병원이예요..특별히 좋다기보다,온몸에 너무 크게 번졌
을때 피부과가도 큰차도가 없어서 한번가본거였어요...그후로 특별히 약먹는거 없고,몇개 나면 별수
없이 더모베이트 바르고 가라앉히고,'건선'자체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합니다...여러가지 좋다는거
다 먹어봐야 별 수 없다는거 깨달은지 오래되었어요..저도 안먹어본거 없는데,다만,목욕 너무자주
하지말고,때수건 박박밀지말고,목욕후 보습로션(전 뉴트로지나,아비노 같이 리치한 모이스춰라이저 같은
거 발라주고요...여름에도...)꼭 바르시고,살이 안찌도록 노력하고(피부면적이 늘어나면 건선역시 커지
거든요),물도 많이 마시고,너무심한운동도 하지않아요(땀도많이 흘리니 확~ 번지는것같더라고요),적당
히 운동하고,몸에 체온을 높여주는 싸우나,찜질방에 가지않고요.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않으니,
건선거의 없이 살거든요....초두에 말했듯이 환절기때 한두개 정도 올라오는것말고는 잘살고있으니,
어머니 '건선'자체에 너무 신경쓰이고,스트레스 받지않게하시고요...아참...피부에 마찰하는 부위..
무릎이나,팔꿈치,브래지어끈닿는부분이 잘 마찰이 안되도록 옷도 느슨하게,이왕이면 천연섬유로
옷을 입으시라고 해주셔요....제 생각에 어머님께서 너무 병자체에 스트레스 받으시는듯해요..
기분전환겸 가족모두 즐겁게 예쁜온천이라도 다녀오시면서 맛있는거 사드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세요...3. 제아
'06.5.23 1:08 AM건선... 햇빛을 많이 받으면 증세가 완화됩니다.
서양아이들에게 이 병이 많아, 그렇게도 햇빛만 나면 어디서건 훌러덩 벗고 눕는다고...
그리고, 술 혹시 드시나요?
술 드시면 확실히 쭈악 퍼지고요...
제일 최악은 스트레스더군요.
제 인생의 최악의 스트레스 상황이 두번 있었는데, 그 때 온 몸, 머리속까지, 얼굴까지 퍼지더군요.
이게 생기니까 더 스트레스 받고... 그런 악순환이...4. 순수
'06.5.23 9:40 PM언젠가도 쪽지 드렸던거같은데 답이 없으시더군요
저도 손 바닥까지 모두 지문따라 갈라졌던 아줌마이지요
동생이 약사며 한약사이지만 해결이 안되었어요
지금 저는 완벽하게 건강 찾았어요 저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피부가 나쁜것도 오장육부와 관련있어요
제가 책임지고 안내해드릴테니 엄마를 하루빨리 좋아지게 해드리세요5. 권미순
'06.5.24 4:27 PM저도 10여년 이상 그것도 특히 겨울에 손이 무지하게 갈라져서 피가 날 정도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좋다는 화장품및 민간요법까지 동원해서 해봤었는데요.지금도 여전히 매년 해가리를 합니다. 갈리지고 벗겨지고 또 벗겨지고 - -,. 누가 씀밖이 다린 물에 매일 한시간씩 보름만 하면 절대 다음 해부터는 그런일 없을 것이라고해서 그 짓도 해 보았지요. 헌데 - -인내에 한계에 부디치게 되구요. 무지하게 찾아해보고 있지요. 건선은 많이 어렵다던데 - -., 정말 많이 좋아졌으면 합니다. 좋은 제품 있으면 꼭 알려드릴께요.6. heartist
'06.5.24 4:56 PM저희 아빠도 그러신데여 몇년전부터 해마다 여름이면 꼭 바다가에서 썬탠을 하십니다.
하신 해와 안 하신 해가 너무 차이가 난다고 하시던데 요즘은 좀 따뜻하니 햇볕을 많이 쏘여 보세요7. steffy
'06.5.26 5:08 PM건선은 그냥 쭉 평생 친구처럼 안고 가야 하는 나쁜 질환이라고 들었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로등 관리 잘하고 너무 많은 약 복용하지말고 (의사에 지시에 따라 복용하고 끊고)
보습 철저히 하고 잘 다스리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8. franzisk
'06.5.29 10:50 AM친구가 몇개월을 미국에서 앓다 한국으로 치료차 왔었습니다.
삼성병원을 다녔는데 뾰족히 효과를 본건 아닌데(한의원도 병행으로 다니고, 경락마사지도 받고),심리적인 안정감(친정이고 고국이기에?) 때문인지 온몸의 붉은 반점이 다 들어가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우선 그 친구는 채식으로 모든 식단을 바꿨구요. 덕분에 처녀적에도 그만큼 날씬해 본적이 없을 정도의 몸매로 아주 살이 빠져버리더군요.( 하물며 조미료 들어간 음식일꺼같아 밖에서 먹는 된장찌개조차 입을 대지 않더군요.)
홀로 타국에서 아이 둘 키우느라 스트레스가 많아 그런거라고 스스로 진단을 내렸는데....글쎄요.
평생 조심하고 살아가야 한다 합니다.
음식조절을 권해 드리고 싶은데, 건선 자체로도 굉장한 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병이라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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