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일 : 2010-07-25 14:23:37
196968
7월이 딱 두돌인데요
말도 빨리 시작했고 말귀도 잘 알아듣는 편이예요
그런데 어린이집에서나 사촌들한테도 자꾸 깨물어요
안되는거라고 야단을쳐도 듣기 싫다는둥 딴짓을 하기 일쑤구요
딱 잡고 야단이 치게되면 더 반항이 심하고...
어제도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깨물어서 딱지가 앉았다네요 -.-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정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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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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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5 9:04 PM
ㅎㅎ 귀여운 녀석이네요.
그러나 당하는 아이들은 고통이 심하겠지요.
같이 한번 물어보여주면 어떨까요?
말로 해서안되면 보여주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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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9 10:55 PM
우리 아들이 동생을 잘물고 때리고 하는데요...책에서 보니까 아이가 때린다고 너도 얼마나 아픈지 함 맞아봐라 하고 때리는 행동을 똑같이 하면 안된다고 하대요...그게 폭력을 인정하는게 된다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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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0 4:24 PM
현장을 목격했을때 조금 아프다 싶게 양팔을 잡고 눈을
마주치게한다음 절대 절대 안된다고 말을 하세요.
아마 팔이 조금 아프고 빨개질지도 모르지만 약해지지 마시고
꼭 눈을 봐야합니다.너는 지금 물리지도 않았는데 아프지? 상대방은 말도 못한다는
설명을 아이에게 하면서 조금 무섭게? 해야 합니다..도중에 웃거나 그러면 안되요..
확실하게 엄마의 의지를 보여 주면서 절대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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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1 1:28 PM
하하 울아들 무는거 고쳤는데요 댁에 아이는 아직 말귀를 다 알아들을까 모르겠네요
우린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너 계속 물고 그러면 의사랑 ,소방차랑, 경찰이랑 와서 니 이를 다뽑아야 한다고 하니까 그 무심하던 아이가 울면서 왔더라고요 선생님한테 잘 하셨다고 했어요 애가 말을 좀 흘려들어요 그 뒤론 깨끗하게 고쳤어요..쇼맨쉽도 아이따라 좀 필요해요
-
'10.8.6 12:27 PM
아직 아가이지만 엄마가 정색을 하고 이야기 해주세요.
당하는 사람은 정말 화납니다.
울 애도 그랬거든요..ㅜㅜ.......
절 자꾸 물고 그래서 그러면 안된다고 여러번 경고 했는데도...못 고치더니 점점 이모 아빠....기분 좋으면 와서 깨물더라구요.
무섭게 아프다고 하고 슬픈시늉도 하고 했더니 차츰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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