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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딸냄 전집 들이기 전에..
전집으로 자연관찰을 들이려구 서점에 갔는데,
종류도 너무 많은데다 아이가 실사를 보더니 소리치면서 치우라구 하더라구요.
아직 일러서 그런거겠거니,,하구 포기했어요, 한 4살쯤 들이는게 나을것같아서요.
그래도 그전에 활용할수 있는 책이 있으면 사주고 싶은데
적당한 게 있음 추천해 주세요,,될수있음 가격도 착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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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이준희
'10.7.22 3:31 PM아직 자연관찰을 전집으로 들여서 보여주기는 이를 나이네요.
노골적인 실사를 보고 무서워한다면, 미니세밀화쪽으로 보여주시는 게 나을거예요.
요즘 꿀맛세밀화 인기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사이즈도 작고, 보드북이고, 글에 의성어 의태어가 포함돼 있어 엄마들이 읽어주시기도 좋아요.
그림도 아기자기 귀엽고 예쁜 세밀화라 아기들이 거부감없이 좋아해요.2. 가딘
'10.7.22 5:58 PM그맘때 보리세밀화 아주 좋아해요
책이 작은 크기라 외출시에도 한두권 챙겨다니기도 좋구요
보리세밀화 보여주시다 나중에 자연관찰 보여주세요3. 천사꽃뉨이
'10.7.23 12:24 AM저희 아들은 돌전에 세밀화 보여주구요 밖에 나가면 직접 사물 보여주면서 적응시키다가
돌 지나고 얼마 안되서 전집 들여줬어요~ 꿈틀꿈틀 들여줬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엔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엄마가 차분히 읽어주면서 가르쳐 주니까 좋아하던걸요
특히 꿈틀꿈틀에는 반딧불 책에서 실제로 불빛이 반짝이니까 관심 가지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있으면 그걸 위주로 먼저 보여주시면 책에 금방 적응해요
저희 아들은 뽀로로 보면서 상어 나오면 으아~ 하면서 무섭다는 표현을 하거든요
그래서 상어 먼저 보여주니까 적응 금방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뚜렷해서 자연관찰 80권이 넘는 책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콕 찝어서 꺼내오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아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상어, 나비, 해바라기 책은 어디다 꽂아놔도 금새 찾아와요
좋아하는 것 위주로 먼저 보여주시면서 차츰 넓혀나가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4. 찌찌뽕
'10.7.23 10:03 AM어린애기들은 문장이 긴책보다는 어휘가 간결하고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 책을 첨엔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비싼 교재도 좋겠지만 갠적으론 꿀맛세밀화 추천하께요
글도 짧고 그림도 파스텔톤으로 은은해서 눈에 부담도 덜가고 처음 보여주는 책으론 제격인것 같아요.
울아들 지금15개월인데 넘 좋아하거든요.5. 다솔맘
'10.7.23 10:23 AM처음부터 너무 강한책을 보여주면 아이가 약간 부담 되거나 놀랄수 있어요... 그림도 온화하면서 너무 과하지 않는걸 찾아서 보여주는것이 가장중요해요... 요즘 유행하는 세밀화로 그린 꿀맛 그림책이 전 좋은거 같아요....그림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정감가고 깔끔한것이 괜찮아요^^ 간단한 이야기 식으로 엮어서 엄마가 읽어주기 편하고, 아이도 좋아합니다.
왠만한 자연관찰책 저리 가라입니다.
21개월 되는 둘째는 아직도 좋아합니다.
특히 어린연령의 아이에게 동물, 곤충, 식물에 대해서 인식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6. 얼떨떨
'10.7.23 12:06 PM실사자연관찰전에 세밀화 보여주심 되어요.
아이들도 처음엔 동물 사진 무지 무서워해요
저희 아들은 그림사자도 무섭다고 울었네요..ㅎㅎ
보리세밀화..많이들 보시구요~
전 한국삐아제에서 나온 세밀화 저렴하게 보여줬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