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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엄마 되고싶어요... 7세~
수야엄마 |
조회수 : 2,045 |
추천수 : 197
작성일 : 2010-07-05 15:15:56
남아입니다.
남들처럼 학원 보내는건 없구요~
도서관이나 문화강좌에는 제가 데리고 다니구요
근데 수학 국어 학습지 하는 시간이 둘다 스트레스입니다.
재밌게 (하긴 재미가 없겠죠...)하지도않고 하기전엔 이것만 하고 저것만하고
핑계대기 일쑤고~ 하면서도 한장하고 뭐가 어쩌고 저쩌고 공부에 관련없는 이야기들 하구요~
전 공부많이 안시키는데 그래도 학습지는 그날 정해진 분량은 꼬옥 그날 하게 하려고 하거든요~
아는 언니는..
너무 하기싫은데 강제로 시키니까 그렇다고 그냥 하고싶을 때 하게 놔두라고 하고..
또 어떤사람은 공부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선 매일 엄마가 챙겨줘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헤깔립니다.
어떤게 맞을까요~
커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려면 엄마는 도대체 어떤 태도 생각으로 대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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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리브나무사이
'10.7.6 2:27 PM그러게. 정말 어떤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ㅠㅠ 6학년 아들엄마인 저도 그렇답니다. 그런데 남들 말보다 우리 아이에겐 어떤 것이 좋겠다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그것도 어렵지만요...
2. 일유현진
'10.7.7 10:28 AM어머..제가 쓴글인줄알았어요..저도 지금 그거때문에 딱 7살짜리 아들과 싸우는중이거든요..
사실 주위에 보면 지금 제 아들보다 더 엄청난 양의 숙제를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물어보면 한시간도 앉아서 뚝딱한다 하더라구요..근데 왜 내 아들은 20분정도만 앉아있음 다 끝날 것도 저리 싫어한다 하는지..그집 엄마아빠보다 우리부부가 더 공부많이 했건만..
에휴..정말 죽겠어요..
그치만......누군가의 7살 아들도 울아들과 똑같다니 살짝 안심은 되면서도.......우리 함께 방법을 좀 고민해보자구요..쩝3. 슈퍼뚱땡이
'10.7.8 5:35 PM아이들이 다 그렇죠~
음... 저는 아직 제 아이가 7살은 안되었지만은
아이에게 맞는 방법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억지로 시키면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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