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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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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빠는 4살

| 조회수 : 2,870 | 추천수 : 218
작성일 : 2010-07-05 11:26:43
제가 직장맘이라 그런지 어린이집에서 낮잠 잘땐 빨지 않는다고 하는데

집에서 잘때는 어찌 그리 빠는지 2일동안 밤에 많이 울렸네요..

고추장, 물파스, 등등 말고 고칠 방법 없을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10.7.5 9:58 PM

    저희 아이랑 같은 나이라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__^

    닥터썸 이라고, 엄지손가락에 끼워두는 플라스틱 장치가 있던데, 한 번 트라이 해보심이...?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의 건강에 심하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2. 기쁨바라기
    '10.7.6 9:42 AM

    저희아이도 4살... 저희애는 닥터썸 썼다가 실패... 정로환 개서 손가락에 발랐다가 실패.. 니블노모어 샀다가 현상유지. 그나마 니블노모어 같은경우에는 저녁에 발라놓으면 밤에 빨지는 않으니까요.. 그나마 그게 젤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니블노모어는 너무 비싸구요 더 페이스샵에서도 손톱물어뜯기 방지 하는 제품이 나온다는데 성분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산 니블노모어는 선인장추출물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정말써요.

  • 3. 칼있으마
    '10.7.7 3:20 AM

    33개월 여아. 더페이스샵 발라봤었어요. 얼굴 찡그리며 몇 번 입으로 빨아내고 다시 빨아요. 효과 없어요.. 손가락 빨기만 할 땐 사실 아이 정서상 그냥 두는 게 좋을 거 같아 심하게 제지하지 않았는데요 요샌 손톱을 물어 뜯어요. 열손가락 다. 이건 아니지 싶어 따끔하게 혼을 내고 있는데요 서운한 표정 한 가득한 얼굴로 서럽게 바라보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4. 오미키
    '10.7.7 6:03 PM

    저는 니블노모어 강추해요
    저희 아이가 6개월 경부터 빨기 시작한 엄지손가락을 5살될때까지 빨았어요.
    5살 초기에 유치원 가기 몇일 전부터 얘기해 줬어요.
    "이제 유치원 가는 어린이는 손가락 빨면 안되요. 손에서 나쁜 맛이 날거예요"
    그리구나서 아이 잠 잘때 살짝 엄지손톱에 발라 줬어요.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손 빨던 아이가 놀라 깨어나 막 울더라구요.
    그러기를 서너번... 결국 손 빠는 버릇 고쳤어요.

    저는 이거를 제 손톱에도 발라 보았어요.
    아이가 손톱 빨때마다 저도 똑 같이 제 손톱 빨아 보았어요.
    우리 아이가 느끼는 고통이 어떤것인지 궁금해서요.
    무지하게 쓰구요.. 물로 헹궈 내도 그 맛이 지속되요.
    글구 한번 발라 놓으면 하루에 몇번 정도 빨아도 2~3일간은 쓴 맛이 손톱에 남아 있어요.

    너무 어린아이한테는 쓰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정말 너무 써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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