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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등급 올리는 '시험 잘치기' 테크닉

| 조회수 : 2,297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10-01-05 15:26:42
시험시간 10분전은 불안이 극도에 다다를 시간이다. 이때, 눈을 감고 ''1분 명상''을 해보자.
깍지 낀 손을 배꼽 아래에 대고 눈을 감은 후, 천천히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을 모르면 배에
힘을 주고 천천히 호흡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1분간 13, 14회 정도가 적당하다. 가벼운 체조도 강추!
어깨와 심호흡을 이용한 정말로 간단한 체조이다. 어깨를 올리며 숨을 들이쉬고, 반대로 숨을
내쉴 때는 어깨를 툭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한 후에 양손의 약지를 교대로
풀어주면 심장의 두근거림이 서서히 멈추면서 냉정함을 되찾을 수 있다.

◆시험지를 받는 즉시 ① - 시험지를 메모지로 활용하라!


시험을 치를 때의 두려움 중 하나가 바로 조금 전까지 애써 외웠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너무도 어처구니없게 잊어버리고 만다. 정말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있을까! 물론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시험지를 받는 즉시 암기하고 있는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 사회 용어 등을 시험지 구석에 메모하는 것. 그러면 결코 갑자기 잃(잊×)어버린 공식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을 것이다.

◆시험지를 받는 즉시 ② - 승부는 최초 3분에 좌우된다!


시험지에 반, 번호, 이름을 쓴 후 바로 할 것이 하나 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3분 정도 문제 전체의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에는 ''○'', 조금
생각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는 ''△'', 못 풀 문제에는 ''?''를 해두자. 그런 후 ''○''한 문제부터 풀어가는
것이다. 그다음 당연히 ''△''와 ''?'' 순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 문제까지 못 푸는 슬픈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첫시간 시험이 끝난 직후 - 다음 시험만 생각해야 한다!


첫시간의 시험이 실패로 끝났을 때, 그 여파로 다음 시험까지 망치는 경우는 자주 경험하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고민한다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이럴 땐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자. 물에 의한 자극으로 머리도 상쾌해지고 기분도 새로워져서
다음 시험에 대한 의욕이 솟을 것이다. 잊을 것은 빨리 잊는 것만큼 현명한 사람은 없다.
하나 더, 괜히 친구들과 답 맞춰보다가 기분만 상하지 말고 다음 시험이나 준비하자!

◆첫날 시험이 끝나면 - 잠만큼 정신에 좋은 보약은 없다!


시험기간에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일찍 끝난다는 것. 그러나 괜한 기분내다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늪에 빠지게 되니 반드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도록. 집으로 바로 돌아와서 잠을 자는 것이 최상책이다.
찐한 낮잠으로 머리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오후에 일어나 다음 날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충분한 휴식은 머리 맑게하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어쩔수 없이 공부가 잘 되는 방법★


공부의 지혜, 주위 환경을 잘 이용하면 보인다!

▒ 집중력을 위해서 구석진 자리로 가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 집중을 위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장소가 바로 외계
로부터 차단 된 숨은 곳,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곳이다. 특히 사람이 많은
독서실에서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런 곳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자기의
시선을끄는 특별한 것도 없으므로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이다.
화장실이나 다락방 등에서의 공부가 나름대로 효과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책상 위에 불필요한 것은 올려놓지 마라!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잡다한 물건들의 시각적인 소음으로 학습 집중력이
크게 떨어뜨린다. 게다가 쓸데없는 물건 때문에 정작 필요한 물건을 놓지
못하거나 잃어버리게 되기도 한다.
기분상으로도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차분하고 진지한 마음이 학습 능률을 높여주기 때문이 다. 책상 위는 무엇보다도 학습 환경에 가장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소이 다. 일단 정리를 해보고 공부를 한다면 그 효과를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공부방의 벽은 차가운 빛깔 계통을 사용하라!


공부방 벽지 색깔에 따라 학습 능률이 변하는 것은 놀라운 만큼 중요한 사실!
색채 심리학에 따르면 빨간색은 사람의 감정을 흥분시키고, 주황색은 사람에
게 기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며, 초록색은 안정과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또한, 파란색은 진지한 인상을, 보라색은 애수의 느낌을 준다. 이처럼 따뜻한
계통의 빛깔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고 발산시키는 반면에 차가운 계통의
빛깔은 감정을 가라앉힌다. 결과적으로 안정된 기분으로 공부에 열중하는
데는 차가운 계통의 빛깔이 가장 알맞다고 하겠다. 더불어 높은 명도와 낮은
채도의 차가운 계통 빛깔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 때때로 책상의 위치를 바꾸어 보아라!



싫증은 공부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무서운 적이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환경의 변화가 중요하다. 특히 책상의 위치를 바꾸면 아주 효과적인 자극이 된다. 또한 사정이 허락한다면 책상의 종류도 바꿔주는 것도 좋다. 의자에 앉는 책상과 바닥에 앉는 책상, 이 두 종류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보자. 비록 커다란 변화가 아닐지라도 기분이 새로워져 공부에 대한 의욕이 솟아날 것이다.

▒ 눈이 자주 피곤하면 조명을 의심해보아라!



벽지 색깔만큼 조명의 밝기도 공부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조명은 피로감을 더하고, 너무 밝은 조명도 기분을 안정되지 못하게 한다. 작업 능률을 연구하는 산업심리학에서는 독서와 공부에는 40~300룩스가 알맞은 밝기라고 한다. 또한 광원에서 오는 빛을 직접 사용하는 직접조명보다는 천장이나 벽에 반사된 빛을 이용하는 간접조명이 피로를 덜 준다고 한다. 조금만 공부를 해도 쉬이 눈이 피로한 사람은 그 원인이 조명에 있을 수 있으니, 한번쯤 조명을 밝기와 위치를 확인해보라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킴쌍킴쌍
    '10.1.6 5:17 PM

    감사해요 ㅋㅋㅋ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번더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

  • 2. 두아이엄마
    '10.1.6 11:27 PM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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