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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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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여자아이예요

| 조회수 : 1,736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9-03-18 23:55:46
우리아이가 6살 여자 아이예요
그런데 아직도 저녁에자면 아침까지 깨지않고 자는데
너무도 곤하게 자서 그러는지 자다가 실례를 해버린답니다
한약을 다려먹일때뿐이고 4시간마다 알람맞춰놓고선 자는아이 안고가서 쉬를 뉘이고 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못할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기저귀를 채워서 재우는데
아침이면 늘 기저귀에 흠뻑 쉬를 한답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참고로 어디 아프고 하지는 않습니다
너무도 잘 뛰놀구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09.3.19 3:10 PM

    저 혹시요, 아이가 충격받거나 힘든 일은 없었나요?
    저희이웃아이가 4학년이 될때까지 그랬어요. 자다가 싸버리고, 거의 매일... 그러니 캠프도 가기 어렵구.. 평소 생활에는 전혀 문제없는 밝고 건강한 아이였구요.
    한약도 많이 먹고, 비뇨기과도 가보고했는데 나중에 원인이 정신적인 거였어요.
    17개월쯤 엄마랑 아빠가 이혼말이 오갈만큼 굉장히 힘들었데요. 그리고 그때 애엄마가 안살려고 집도 며칠 나가구... 그런데 아이가 은근히 그걸 기억한다고 해야할까, 몸으로느끼고 있나봐요. 검사해보니까 엄마가 나를 버릴지도 모른다, 내가 엄마말을 잘 들어야 한다, 안그러면 엄마가 가버린다 이런 심리가 있더래요.
    어른들은 당시 아이가 너무 어렸고, 기억도 못한다고 생각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는데 아이의 몸이 기억하고 있다고나 할까???

    그런데 아직 여섯살이면 실례를 많이 하쟎아요. 너무 조급해 하지는 마세요. 저도 4살 아이가 매일 소변, 대변을 참아서 며칠전 글을 올렸었어요. 주변에도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까지도 밤에 실례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뭐 매일은 아니지만....
    제가 위에 소개한 집은 좀 특별한 케이스기는 해요. 그런데 거기는 고학년까지 그랬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 2. 서현맘
    '09.3.20 10:26 AM

    울조카가 체력이 좀 약해서 그런지 몰라도 밤12시쯤만 되면 이불에 오줌을 싸서 매일 올케랑 씨름했어요. 밤마다 진짜 힘들어했거든요. 그런데 옥수수수염을 한철 매일 달여먹였는데 거짓말처럼 지금은 싹 고쳐졌어요. 방광이 약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옥수수수염을 구해서 매일 한찬씩 물처럼 몇달 먹여보세요. 효과 볼겁니다.

  • 3. partytime
    '09.3.20 8:49 PM

    우리아들도 이래서 걱정인데 옥수수수염 몇시간어떻게 달이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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