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야경증을 아시나요???
첨 글써봐요..
울아기 6살 남아인데 야경증이있어요..
낮잠을 안잔 날은 어김없이 밤에 자다가 일어나 울어요..
말도 하면서요..
크면 없어진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러니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병원에가면 크면 없어진다고 하구..
소아한의원가니 한약을 지어먹였는데..그거 먹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면서 "약안먹어 "하면서 울더군요..ㅠㅠ
한약 먹울땐 울긴 우는데 그래도 울다가 빨리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그것도 한약 먹을때만 그렇구요..
요즘 유천새학기라 스트레스가 심한지 몸이 피곤한건지 부쩍 자다 일어나서 우네요..
울아이가 좀 예민한 스타일이긴 하거든요..
혹시 좋은 민간요법이라도 아시는분 없을까요??
각종 포털사이트 다 뒤져봐도 답이 없네요...
- [육아&교육] 야경증을 아시나요???.. 49 2009-03-18
1. 다이애나맘
'09.3.18 3:02 PM저도요...
너무 힘들죠.전 그게 이상있는건지도 몰랐는데,5살이 되었는데도
울고불고 자다가 정말 방방 뛰어요.그리고 아이가 기억을 못해요.
잠들고나서 꼭 한시간내에 그러더군요.
전 이제 병원알아보려구요.
수면 병원검색해서 치료해야 겠네요.2. 보라돌이
'09.3.18 4:01 PM네.. 맞아요..기억을 몬해요.. 그리고 잠든후 거의 한시간뒤에 울지요..
가까운 소아과에서는 별수롭지않게 해서리..수면 클리닉 쪽으로 가야하는건지..
여기 유명한 소아과에 문의넣어도 크면 괜찮아진다는 말만해요..
아이도 힘들겠지만..전 제가 너무 힘들어요...3. 비니맘
'09.3.18 9:11 PM우리 조카들이 그랬어요....초등학교 2학년까지요....놀러갈때마다 경험했는데...정말 엄마가 많이 힘드시겠어요....지금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인데....크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4. 샤워크림
'09.3.19 10:25 AM제 아이도 그랬어요. 2살때부터 7살까지 그랬어요. 일주일에 3~4번
나중에는 저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5살까진 일주일에 3번정도
6살까지는 일주일에 2번정도 7살에는 1번정도 깨다가 8살되니까 완전히 사라졌어요.
1년정도 참으시면 좋아질것 같은대요. 조금만 인내하시면 될듯~~~~
저의 아이두 전혀 기억못했어요, 혼나는 날이면 그날은 꼭 깨서 울었답니다.
지금은(1학년) 울지는 않고 아주 가끔 일어나서 서 있기도하고 말하기는 하더라구요.5. 개골
'09.3.19 10:59 AM아 그런거군요.
저는 이틀전 4살된 아가가 일어나서 갑자기 울기시작하는데 말시기면 말도 잘하고 하는데
한 30분을 울더라구요
어린이집다니는게 좀 힘들어서 그런가 생각하긴 했는데6. 보라돌이
'09.3.19 2:57 PM네 맞아요..울아이도 그렇고.. 아는 아이도 처음으로 유천가는데 밤에 자다가 운다네요..말걸어도 말도 해요..근데 정작 깨어나선 자기가 그러는줄 모루구요..
7. 박기옥
'09.3.20 9:01 PM - 삭제된댓글많은 엄마들이 같은 고민들을 하시는군요.. 울집 딸네미들도 마찬가지예요..
7세,4세..둘다 그렇네요.. 작은애는 덜한데 큰애가 장난이 아니예요..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저한테 혼나거나하면...그날 저녁은 여지없이 울죠..^^
소아과 선생님께 문의했더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정 힘들면..애한테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주겠다고하시더군요...그 선생님 애들 주사도 잘 안주시는데..힘든거 아시니까..
그래도 건 너무하다 싶어서..그냥 자기전에 이야기를 하다 재웁니다..
요즘은 많이 낳아져서 좀 났네요...8. 영이사랑
'09.3.22 1:07 AM아이 키우는 입장인데요
잘 몰랐던 부분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게도 표출이 나오는지...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9. 졸린달마
'09.3.22 10:30 PM저희 아이는 늦게 나타난 편인데요...어릴때 1돌에서 3돌경까지 밤에 그리 울더니 괜찮아져서
없어진줄안 야경증이 7살가을에 나타나서 지금 10살인데 아직도예요...소아과,정신과,유명한
수면 크리닉등 안가본데가 없어요...결론은 치료법이 없답니다,,,아이가 크면 저절로 낫는 거래요...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뇌의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학적인 현상으로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는 아이는 거의 없다는군요...저희 아이는 너무 심해 제가 잠을 잘수가 없어 정신과에서
처방해준 미량의 수면제를 3년가까이 먹다 최근에야 끊었습니다...아직 가끔 일어나 소리지르긴
하지만 매일은 아니고 많이 좋아진 듯해요...애가 안쓰러워야 하는데 나까지 잠을 못자니 어떤날은 정신도 못차리고 기억도 못하는 아이를 잡다가 야단도 치고 정신차리라고 때리기까지...넘넘
힘들었습니다...ㅇ;제 슬슬 끝이 보이는거 같네요....어머니들 모두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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