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입덧땜에 입이 너무 쓴데요.. 방법이 없나요?

| 조회수 : 4,593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8-12-30 21:31:18
둘째인데.. 아.. 미치겠어요..
아직 8주라 한참 남았는데 첫째때도 심했는데 이번엔 더 심하네요.
입이 너무 써서 괴로와요..
사탕을 먹어도 과일을 먹어도 다 소용없구요..
입이 써서 뭘 먹다보면 속에서 안받아서 다 토하구요..
자꾸 침이 고이면서 입이 쓰니 침 넘기는것도 너무 괴로워요..
민간요법이든 뭐든.. 입 쓴거에 좋은거 없나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제발 경험 좀 알려주세요.. 흑흑..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이맘
    '08.12.31 1:06 AM

    저두 우리 뚱이 동생 임신했을 때 입이 그렇게 쓰더니.. 전 그럴 때마다 차를 마셨거든요.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 모과차.. 좀 연하게 타놓고 마셨더니 좀 가라앉는 거 같았어요.

  • 2. 양평댁
    '09.1.1 1:35 PM

    저도 11주 들어가는데 9주까지 죽는 줄 알았어요...첫째때보다 더 심해서 고생했네요...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얼음을 들고 살았어요...얼음 입 안에 있으면 훨씬 덜하더라고요...
    고생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 3.
    '09.1.2 5:14 PM

    에고... 저도 큰아이는 6개월동안 두통으로 입덧하고 세제냄새 샴푸냄새 섬유린스냄새도 못맡았어요. 둘째는 더 심해서 열달동안 .... 생강차 , 매실차를 달고살았답니다. 그리고 시원한 생수를 자주마셨는데 임신중에는 안그래도 화장실자주가는데 거의 화장실에 앉아 있었답니다. 근데 입덧심한 아이들이 건강하다네요...고생스럽더라도 화이팅하세요..^^

  • 4. dPtmfdjaak
    '09.1.4 11:16 PM

    저두 껌을 달고 살았어요..자일리톨...어휴..그때 생각하면....

  • 5. 잠오나공주
    '09.1.5 10:23 AM

    저는 차라리 좀 쓴걸 먹으니 괜찮던데요??
    얼음도 효과 좀 있었구요..
    이방법 저방법써도 입덧은 힘들죠.. 으으윽... 진통하면서도 입덧했는데요.. 진통보다 입덧이 더 힘들었어요..
    전 입이 쓰다가 나중엔 입이 너무 들적지근해서 또 힘들었어요..

  • 6. 반쪽이
    '09.1.5 6:37 PM

    전 막달까지 입이 써서 괴로웠어요...꼭 저녁만 되면 더 심해져서요...
    그래서 항상 가방안에 목캔디 휴대했어요...
    그나마 젤 효과가 있더라구요....
    입덧보다 그 쓴 맛 나는게 더 싫었던 것 같은데
    님도 힘내세용....

  • 7. mercury
    '09.1.6 5:16 PM

    에구..저도 입덧하는 동안 입안에 계속 잔맛이 남아있어서 (딱히 머라고 표현할 수 없더군요...뭐 먹고나면 상당히 뒷맛이 안좋았어요) 싫었었는데 과일이랑 사탕도 소용없다시면..ㅠ.ㅠ 얼음 깨물어드시면 좀 개운해지더군요. 아님 얼음물도 괜찮구요. 밥먹고 나서는 가글이냐 양치 꼭꼭하고 얼음 먹으면 좀 괜찮았어요..얼른 기운차리시고 컨디션 좋아지시길 :)

  • 8. 동이맘
    '09.1.21 2:52 PM

    올리신지 좀 된 글이지만,,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7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고통스런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어서요.. 저도 집안식들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입덧을 한 탓에 지금상황이 안타깝네요..하지만 방법이 없더군요. 이래도 저래도 똑 같구요, 전 2개월째 한약을 좀 복용했는데 그때뿐이었구요, 경험상 젤 좋았던게 방울토마토였어요. 신선한 맛이 쓴맛을 잠시동안은 잊게해주더군요,, 그때는 그런생각을 못하고 먹었었는데 지나고보니 태아에게도 굉장한 도움이 되었을거같아요. 물론 건강하고 두뇌도 명석하답니다^^ 좀만 더 힘내세요. 이쁜아기를 위해서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60 부산 근처 눈썰매장 추천해주세용 1 눈팅중 2009.01.05 4,115 141
1859 초등입학 책상 꼭 필요하나요? 1 봄이 2009.01.05 3,416 98
1858 유치 치료.. 2 엘리 2009.01.05 1,649 144
1857 아기 보호 망토 보플안나는거 아시는분 3 .... 2009.01.05 1,461 136
1856 모유수유 질문이요~^^ 7 카프치노 2009.01.03 1,404 86
1855 급해요 첨 어린이집 가는데요.. 5 바다소리 2009.01.03 1,558 131
1854 구립어린이집은 로또 인것 같아요.. 4 이무오하라 2009.01.03 1,986 79
1853 7세아이 도서 추천해주신다면? 2 블루닷 2009.01.02 1,729 162
1852 놀이방에서 사고..이럴때 대처.. 2 신스 2009.01.02 1,490 90
1851 바우처 질문할께요 8 사탕별 2009.01.02 1,788 94
1850 아이들 초등학교전에 꼭 시력검사하시는지? 4 시골아낙네 2008.12.31 1,670 106
1849 입덧땜에 입이 너무 쓴데요.. 방법이 없나요? 8 paxmin 2008.12.30 4,593 52
1848 ADHD 약물 복용 4 care 2008.12.30 3,393 110
1847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삶은여행 2008.12.30 2,031 117
1846 아홉살에 일학년... 4 준민맘 2008.12.30 2,366 92
1845 초등가방구입해야되요. 11 궁금이 2008.12.30 2,826 119
1844 힙시트 필요하신 분 1 블루진 2008.12.30 2,388 224
1843 서점 좀 추천해주세요.. 1 행복한생각 2008.12.30 1,612 191
1842 혹시 레고 캐슬 시리즈 조립설명서 있으신분요 2 샐리 2008.12.29 2,030 128
1841 일곱살 되는 아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4 노부 2008.12.29 2,155 90
1840 4세 남아가 자꾸 바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2 자리돔 2008.12.29 1,444 106
1839 대청역이나 일원역 근방의 어린이집 추천부탁드려요 crala 2008.12.29 1,478 128
1838 만8개월..젖뗄까봐요.. 5 뚱이맘 2008.12.29 1,680 92
1837 너무 비싼 유치원....도봉구 쌍문동에 미술학원은.... 2 수관맘 2008.12.28 2,510 92
1836 18개월 남아가 엄마 얼굴을 자꾸 때려요. 6 레베카 2008.12.27 4,894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