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6세 아이 충치 치료 해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 조회수 : 4,87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9-17 11:05:57

6세 4월생인데요,

어제 벌써 아랫니가 흔들려서 치과를 가서 발치를 했답니다

처음으로 이를 가는거라 어찌나 제가 마음이 긴장되던지

언제 이렇게 컸서 벌써 이를 가나 싶기도 하고

울지도 않고 뺀 아기이를 가지고 이제 자기도 언니가 됐다고 하는데 의젓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문제는 위쪽 어금니 바로옆에 충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새로생긴 치과라 설마 과진료는 안하겠지 하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그 충치가 신경쪽에 닿을듯 하다고 하면서 신경치료도 같이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경치료하고 나면 아이들 이는 보호를 해줘야 한다면서 은같은걸로 전체 씌워야 한다고 하구요

신경치료 하는게 아프잖아요,

그걸 걱정하니 자기선배가 소아치과 한다고 소개를 해주겠다고 하는걸 보면

믿어도 되는거 같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그정도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하고..

어떤게 맞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ㅠ.ㅠ

발치도 계속 해야하는데,,  동네에서 믿고 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체인병원이니 의심스럽기도 하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딘
    '13.9.17 1:05 PM

    일단 다른 치과 한 두 군데 더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신경치료여부는 엑스레이 찍어 판단하던데 엑스레이는 찍으신거죠?
    아이가 잘 참으면 일반 치과에서 진료 가능한 나이지만 겁이 많다면 소아치과도 괜찮아요
    웃음가스-진정가스 마시며 동영상 보다보면 신속하게 끝내주거든요
    아직 어금니는 안 나올 때니 고학년 쯤에 갈게 되는 이라 앞으로도 4-5년 이상 사용해야하는 이니 신경치료까지 요하는 정도면 치료해주세요
    어른들처럼 이에 맞게 제작하는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있는 것을 이 갈아낸 후 씌우기만 하는 거라 비용도 별로 비싸지 않고 치료도 간단해요

  • 2. 인어님
    '13.9.22 2:50 PM

    아크...
    치아라는것이. 맘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큰아이가. 4 학년인데 .
    .어렸을때 진짜 치과에 충성했네요.. 한달도 빠짐없이 2년반을 검진하면서 다녔으나 매달 충치 먹는 이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어린이 치과 치료는. 솔직히. 상술 같았어요.
    아이가 부담감만 없다면 일반치과에서. 검진하고 치료하는것이 좋을듯하고요.

    윗분들이 말씀대로. 두어곳 가셔서 결정하셔야 해요.

  • 3. 심다누
    '13.9.24 1:17 AM

    어려운 문제네요 아이가 아프지 않게 잘 치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4. 이슬담뿍
    '13.10.3 7:27 PM

    근처에서 몇 군데 더 다녀보세요 생각보다 치과는 과진료하는 곳 많다더라구요 가까운 친척이 치과를 하는데 자기도 매일 그런 내부의 유혹에 휩싸인다더라구요
    암튼 저라면 좀 유명한 대학병원 소아치과로 갑니다
    물론 가깝지 않다는 점이 제일 나쁜 점 이겠지만 치과 가는 건 응급상황도ㅠ아니고 며칠 걸러 갈 필요 없으니 충분히 감수할 맞 했어요
    전 아주대 소아치과 백** 교수님께 갔었구요 아이 차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햇는데 폭 패인 부분이 신경치료 직전이라더군요 암튼 지금 5살 크는 아이니 보험되는 걸로 해주셨소 앞으로 ㅓ 양치 잘 하고 먹는거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지인 아이는 충치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3-4개 다녀봤는데 9개 5개 7개 등 개수도 다르고 수면마취해야한다고 그러고 견적이 다들 100 전후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주대 소아치과 추천받아서 갔고 거기서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치료만 했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260 수능 막판뒤집기를 위한 'TO DO LIST 10' 3 하늘높이1 2013.10.09 4,520 0
5259 소심한 아이에게 자신감 불어넣어주는 간단 교육지침 6 한적한시골에 2013.10.08 4,584 0
5258 줌마렐라 뽑는대요 4 에이요요 2013.10.08 3,254 0
5257 Love Actually #17 29 뽁찌 2013.10.08 2,480 0
5256 Love Actually #16 19 뽁찌 2013.10.07 2,199 0
5255 만들어먹는 요거트 1 앰브로시아 2013.10.02 3,480 0
5254 Love Actually #15 18 뽁찌 2013.10.02 2,274 0
5253 뼈에좋은 우유 3 kkk5928 2013.10.01 2,736 0
5252 우등생의 5가지 스텝을 따라하라 1 율무성 2013.10.01 4,153 0
5251 Love Actually #14 19 뽁찌 2013.09.30 2,084 0
5250 법륜스님,고병헌,이윤정,이보연. 최고의 강사진! 엄마수업을 소개.. 3 느락지 2013.09.30 3,989 0
5249 아기 비타민 문의요~~ kkk5928 2013.09.30 1,824 0
5248 Love Actually #13 30 뽁찌 2013.09.30 2,328 0
5247 Love Actually #12 13 뽁찌 2013.09.27 2,033 0
5246 Love Actually #11 15 뽁찌 2013.09.26 1,976 0
5245 Love Actually #10 20 뽁찌 2013.09.25 1,911 0
5244 Love Actually #9 32 뽁찌 2013.09.24 1,977 0
5243 Love Actually #8 26 뽁찌 2013.09.23 2,143 0
5242 손녀에게 선물 줄 침대 침구류 구입 문의드려요,... 3 이병선 2013.09.17 2,529 0
5241 6세 아이 충치 치료 해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4 현민맘~* 2013.09.17 4,871 0
5240 Love Actually #7 15 뽁찌 2013.09.17 2,037 0
5239 Love Actually #6 25 뽁찌 2013.09.16 1,958 0
5238 학력평가문제 다운 받을수 있는곳좀 알려주세요 2 겨울연가 2013.09.13 2,100 0
5237 Love Actually #5 23 뽁찌 2013.09.13 1,910 0
5236 be covered by의 의미 2 뚱뚱한 애마 2013.09.12 6,6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