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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아이들 성적 때문에 좌절 중인 일인입니다

| 조회수 : 5,25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7-19 11:21:39

중1, 초3 아들만 둘인데요.

작은 애는 마냥 귀여워만 했구요. 큰 애는 나름 잘하려니 했는데

둘다 참 겸손한 성적이네요.

특히 중1된 큰 애 성적이 초등때보다 못하다 보니

작은 애도 걱정이고 엄마인 저 부터 자신감이 뚝 떨어지네요.

제가 학원으로 돌리거나 빡세게 못 시키는 성격이라

애들이 이런가 싶어서요.

둘다 밝고 착하죠 ㅎㅎ 큰애는 사춘기가 빨리 와 요즘 꽤 까칠해졌지만요.

그런데 밝고 착하게만 키울 수 없는 게 현실이니 ㅠㅠ

방법이 아닌 줄 알면서도 아이들만 잡고 있는 엄마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빛한스푼
    '13.7.22 1:15 PM

    저도 초3 딸아이의 기말 성적에 고민 많은 엄마랍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면 여러모로 아이에게도 +되는 것들이 많으니 엄마 마음은 속이타죠~!
    저도 둘째가 두돌되어서 큰애한테 공부며 여러모로 신경 못써줘서 성적에 대해 뭐라 뭐라 말도 못하고요.
    주위에 보니 엄마가 공부봐주기 어려우면 공부방 보내는게 났다고하네요. 갈수록 놓치고 가는게 많으면
    학년이 올라갈 수록 더 못따라 가니까요. 공부방은 매일 꾸준히 하게되니까 시작 전보다 실력들이 좋아진다네요.
    힘내시고요~~ 아이들과 이야기 하셔서 좋은 방법 찾으세요~!

  • 2. 심다누
    '13.7.27 12:02 PM

    학교성적은 아이들이 커가는 동안에의 아주 작은 한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의 공부머리는 부모가 주는것이라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학교 성적이 아이의 기준은 아니니까요.
    아이에게 자신감있고 즐겁게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3. 백리향
    '13.7.28 7:05 AM

    심다누님 어떻게 하면.... 공부머리를 줄까요.... 자신감이란 자신이 뭘 잘 할때 생기는 건데 ....

    뭘 잘 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더군요..... 딸아이 사회성이 넘 좋아서 매일 놀러답닙니다..^^

    해피하지요. 경제적 사정이 안 좋아서 학원 하나 안 보내고 구몬국어, 재능 피자만 딸랑 시킵니다.

    것두 하루에 몰아서 휘리릭 하고선 물루랄라~ 미술학원보내면 2시간 반 프로젝트에 놀다오곤 하고~

    즐겁게 사는 아이인데~ 공부 머리는 좀 어떻게 키워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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