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중학생 이하) 학부모가 도와줄 자녀의 주도적학습능력 배양법

| 조회수 : 3,4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12 13:44:09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 드립니다.

  1. 공부는 습관이다.     

' 습관이 인격이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   어느 분야든 습관이 형성되면 초기에는 느리지만 점차 익숙해져서 어려움이 없어지고 오히려 가속도가 붙기 마련입니다. 

1) 매일 공부하라  2) 조금씩 공부하라  3)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라  4) 규칙적으로 정해놓은 시간에 공부하라

“ 시험기간인데 왜 시험공부 안하니 ?" 등의 시험에 임박해서 채근하지 말고 , 시험 때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은 소위 ' 벼락치기 공부 ' 점수가 오르거나 등수가 향상할 수는 있지만 진정한 실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집중도를 높이게 위해 정해진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공부해야 합니다 .

* 참고로 벼락공부는 중 2 때까지만 효과 있음을 밝혀둡니다 .

2. 1~2 배수 법칙을 활용한다 .

한 시간을 배웠으면 자기 스스로 1~2 시간 공부해야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학교나 학원 등에서 공부한 것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시간만 허송하고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3. 아침에 예습하는 습관을 길러라. - 새벽 형 가족이 되어라.

시험 때 특별히 공부하지 않는데도 성적이 좋은 학생에겐 그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 남보다 일찍 일어나 꾸준히 예습을 한 학생은 학교수업이 재미있고 완전학습이 가능합니다 . 예습 때 몰랐던 부분을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들으면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 이러려면 가족이 일찍 취침하는 것이 관건이고 새벽 형 가족은 아빠는 조깅 등에, 엄마는 맛있는 식사준비 등의 여유 있는 시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

4. 학원 등 이용은 결손부분의 보완이나 보충에 머물러라 .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특별히 부족한 부분이나 과목이 있을 때 사교육을 이용해야 하고 , 그렇지 않으면 자칫 돈도 시간도 자식교육도 버리기 쉽습니다 .

5. 역할 바꾸기를 꾸준히 연습하라 .

자녀가 공부한 것을 확인하는 정도에 머물지 말고 공부한 것을 남에게 ( 친구나 아빠 혹은 엄마에게 ) 설명해 보도록 해보세요 . 남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다면 온전한 자기 실력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

* 이상을 습관화 하는데 처음에는 속도가 느리나 점차 익숙해지면 공부가 흥미롭고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이 형성되어 실력 면에서 확실히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주도적 학습능력이 길러지면 문제해결능력이 배양되어  성적이나 점수는 저절로 따라오고 실력있는 자녀로 성장합니다.

처음에 습관형성을 위해 부모가 정성을 다하고,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세 .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도록 일깨우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늘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누구나 남들처럼 똑 같이 할 수도 없고, 똑같이 한다해도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지만,

     강두선 님의 경험하신 글을 주목하세요***

종달새 (worknhappy)

공평한 경쟁과 품격 높은 교육만이 공정한 사회를 이룬다. 부모의 힘에 의해 자녀의 장래가 결정되는 교육은 바뀌어야 하고 정책은 투명하고 일관성이 보장..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미혜
    '12.10.13 12:00 PM

    저장합니다^^

  • 2. 하루보내기
    '12.10.15 6:14 PM

    저장합니다..

  • 3. 태양
    '12.10.15 6:51 PM

    1) 매일 공부하라 2) 조금씩 공부하라 3)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라 4) 규칙적으로 정해놓은 시간에 공부하라

    감사합니다.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조언이십니다.
    저장합니다.

  • 4. 투공주맘
    '12.10.16 4:16 PM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 웃자웃자
    '12.10.18 12:36 AM

    저두 실천해볼께요^^

  • 6. 호호씨
    '12.10.19 12:42 PM

    꾸준히!!..새겨들을께요. 고맙습니다

  • 7. 구루구루
    '12.10.21 1:00 AM

    두고두고 읽어요

  • 8. 써니마미
    '12.11.21 3:47 PM

    저장하고, 두고두고 읽어볼께요

  • 9. 준영맘
    '12.12.11 1:47 PM

    저장해서 참고할께요..

  • 10. 미시
    '13.12.28 6:50 PM

    좋은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910 아이들과 당일치기 철원평화기행 어떠세요? 어깨동무 2012.10.18 2,330 0
4909 중,고등학교 학부모 정보 카페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49 나행운7 2012.10.17 4,144 0
4908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합니다 1 아이그리미 2012.10.17 2,475 0
4907 올로구입 문의 드려요 1 레몬빛 2012.10.17 2,035 0
4906 주이와 진이...(5) - 진서추는 성공 하였나? - 6 강두선 2012.10.17 3,046 0
4905 스포츠단과 구립어린이집 2 쁘띠에이미 2012.10.16 2,240 0
4904 애들 학교 보내기가 겁나네요 4 호박궁디 2012.10.16 2,509 0
4903 초등학생 학부모 필수 어플 하나 추천 드립니다! 다혜삼촌 2012.10.16 3,492 0
4902 미술공방 오픈했어요. 2 아이그리미 2012.10.16 2,439 0
4901 초등 수학여행... 용돈? 5 커피야사랑해 2012.10.15 3,187 0
4900 주이와 진이...(4) -부모의 취미 - 21 강두선 2012.10.15 3,924 0
4899 중학교 아이 교육하기 좋은 동네(강남구,송파구 제외) 3 불어라 남풍 2012.10.14 3,550 0
4898 주이와 진이...(3) - 꿈은 어떻게 생기는가 - 12 강두선 2012.10.13 3,289 0
4897 초1여아인데요.. 1 조영아 2012.10.12 2,310 0
4896 (중학생 이하) 학부모가 도와줄 자녀의 주도적학습능력 배양법 10 종달새 2012.10.12 3,412 0
4895 오늘 원서냈어요 5 용준사랑 2012.10.12 2,383 0
4894 중 3학생들 고교입학전 국어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나요? 2 푸른잎새 2012.10.12 2,920 0
4893 만 26개월아기 1 꿈을꾸는소녀 2012.10.11 2,061 0
4892 주이와 진이...(2) - 꿈이 있는 아이는 스스로 한다 - 15 강두선 2012.10.11 3,554 0
4891 젖 말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지훈아 2012.10.10 2,640 0
4890 일반유치원 보낼때 고려해야할 사항.... 2 꽁이 2012.10.10 2,055 0
4889 요즘 분당에서 인기상승인 kcty이 영어학원 아시나요? 2 내마음의선봉 2012.10.09 6,065 0
4888 주이와 진이...(1) - 수만자와 진서추 - 49 강두선 2012.10.09 4,138 0
4887 무료교육. 부모-자녀 소통방법, 1일 프로그램입니다. 보니비 2012.10.09 1,891 0
4886 차인표, 새 분노 시리즈! S라인 댄스를 배워보자!!!! 3 KANU 2012.10.09 2,0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