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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공부,,,

| 조회수 : 4,058 | 추천수 : 334
작성일 : 2008-06-21 00:27:12
초3,초2 울 아들딸, 눈*이 국어 수학하고있는데요,,,작년 10월부터했으니.아직 1년이 되지않았어요..
아들은 이번주 수학진도가 두자리빼기3이고 딸은 두자리세로셈 이네요... 딸아이가 3학년인데,2학년 1학기만해도
아무것도 하질않았어요,,,근데,학교를갔더니,딸아이 담임선생님 왈,"수학은 시간내에 풀수잇는 학습지 하나는
해야 한다고" 청소를 하러 학교에 가기만하면 이 얘기 저 얘기 하며,강조를하는거예요... 그러곤,자기는 학습지
회사와 자기는 아무상관없다고 하고... ;;; 딸아이가 숫자에도 약하고 또  그래서 인지 수학도 잘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상태인데,선생님은 그러고,또 주위에보니 학습지는다들 기본으로 하고있더군요. 다급한 맘에 시작은 했는데,요즘 딸아이는 하기싫어서 난리를 치네요... 선생님은 아이가 싫증을 내는 주기가 있다며 아이를 달래고 어르고 어떻게든 하게 하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고,,, 아들도  하고싶지는 않은데 마지못해하고,,
제가 궁금한건 ,이런 상탠데 계속해야하는지,,,(아이를 생각해서 지금 힘들다고 안하면 고 학년에 올라가 더
힘들어 할까봐,,,) 다들 이또래 아이들 학습지를 하고있는지요?  학습지를 또 끊는다면 어떤식으로 가르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남편은 제가 하도 힘들어하니,학원을 보네라고 하는데,학원이 차라리 낳을까요?  아님,
저희집 앞에 공부방이 있는데 거기를 보내야 하는지,,ㅠㅠㅠ.. 답답해하는 저에게 시원한 해결책좀 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선욱
    '08.6.21 9:59 AM

    저는 2학년 딸과 5살 아들이 있는 맘입니다..저도 작년10월부터 웅*학습지를 하고 있지요..처음시작이유는 님과 비슷합니다...곧잘 수학을 하지만 다들 사칙연산에 훈련되지않으면 4학년부터 수학이 처진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사칙연산에 훈련시킬려면 1학년부터 해야한다고..머리크면 그만큼 더 지켜워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했지요..첨엔 정말 힘들었어요
    구구단도 같이 노래로 외워보구 게임으로도 해보구...상품도 걸구...정말 다시생각해도 힘드네요
    그렇게 보내고나니 요즘은 "풀어라"해야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졌답니다
    님의 경우 제생각에는 아이가 컸기때문에 싫어하는 강도가 제아이보다 더 클것같아요
    정말 필요한 부분인지는 저도 경험하지않아 말할수없지만 선배엄마들 얘기는 모두 해야한다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엄마의 결심이 확고해야할것같아요
    아이에게 엄마는 끝까지 너와함께 이수업을 할 것이다 라는 확신을 준다면 아이도 조금은 포기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할 것 같거든요..힘내세요..애들공부..정답은 없지만 엄마의 주관은 정말 꼬옥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화이팅!

  • 2. 화성댁
    '08.6.21 2:53 PM

    공부방은 보내지 마세요.
    공부방 공부는 진짜 자기 공부가 아닙니다. 연산은 7살부터 고등학교 졸업 할때 까지 계속 해야 합니다. (7세 이전 하면 나중에 지겨워 해요) 연산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수학은 시간 싸음이니까 꼭 필요한데 학습지보다는 철저반복(삼성 출판사)같은 문제집을 사서 시간을 재고 계속 반복하시고, 연산 문장제 문제집도 꼭 사서 풀게 하세요.
    4학년 되면 연산이 더 필요합니다. 특히 두자리 더하기 두자리가 잘안되면 수학은 싫어 져요. 이제 3학년이면 분수도 나오는데 분수를 잘해야합니다. 5학년 분수 아이들이 좌절합니다. 방학때 1학기 복습하면서 연산도 같이 시키세요. 그리고 2학기 예습은 디딤돌 기본으로 하루 2장씩 방학때 풀게 하세요. 방학 끝나면 수학 과정에 맞는 심화 문제집으로 풀게 하시고요.

  • 3. 웅이원이맘
    '08.6.23 3:54 PM

    벌써 학원 다니는 것은 너무 빠른 거 같고 저희 아이도 1학년때부터 꾸준이 구* 수핫, 한자를 하고 있어요. 1,2년쯤 되니까 하기 싫다고 그랬었는데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꼭 그런 시기가 있다면서 아이와 잘 얘기해서 장수를 줄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통 4장정도했었는데 그때 2,3장으로 줄렸다가 다시 늘린 거 같아요. 부지런한 엄마들은 집에서 기탄이나 다른 문제집으로 매일 2-3장씩 풀거나 직접 문제를 내서 풀게도 하시던데, 전 그럴 자신이 없어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4학년인데 한자가 어려워지니까 관두고 일어를 하겠다는데 선생님께서 한자가 더 중요하 하셔서 5급딸때까지만 하기로 약속하고 계속 하고 있네요.

  • 4. 웅이원이맘
    '08.6.23 3:55 PM

    참, 여자아이들은 특히 숫자에 약할 수가 있다하니 꾸준히 시키시기 바래요. ^*^

  • 5. 완맘
    '08.6.23 4:07 PM

    저희아들도3학년인데 2학년까진수학이막히는것이없더니 3학년은틀린가봐요 저도학습지를시키고는있는데 항상고민이많이되네요 아이가잘하는집엄마들에게 물어봐도 다비슷비슷한것같아요꾸준히하다보면좋은결과있겠지요

  • 6. 유비맘
    '08.6.26 8:51 AM

    수학연산은 중학교까지 꾸준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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