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비비드]

82에 가입한 건 2년 남짓...
자신 없는 요리할 때 레시피나 아주 가끔 보다가
지난 여름에야 우연히 장터를 클릭
이런데가 다 있나?
그동안 쟁여둔 것 팔기도 하고 필요한 것이나 먹거리 사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자게에도 들러 궁금한 거 묻기도 답하기도 하다가
오늘은 드디어 살림돋보기에 진출~
순서가 좀 그렇죠?

크리스마스 앞두고 눈사람 동화스런 정경이 예뻐서 산 원단으로 쿠션과 러너를 만들어 봤어요.
(재미로 장터에 한 번 올린적도 있지요.)
저희 소파의 초코렛 색이 좀 무거운데 대비가 되면서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아래 사진은
며칠전 뉴코아에서 산 크리스마스 포인세티아 빨간꽃을 TV앞에 보기 좋게 올려봤어요.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쁘네요.
자화자찬 *^^*
커다란 트리를 최신 유행으로 다 바꿀수도 없고...
그래서 전 해마다 한가지씩
소품을 추가한답니다.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던데요.
만원의 행복이에요.
미리 크리스마스 !

[사과공주]

쿠션&러너 너무 예뻐요~
원단 어디서 샀는지 알려주세요~

[민이친구]

장터에 올리신거 봤어요.. 넘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오늘 보니 더 좋네요..
벌써 크리스마고 싶어서 그런가...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