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로 만든 가방

[미리]

이거 지난번에 만든 가방을 사이즈만 줄여서 만든거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름 힘들여 만든거라 또 올려봅니다.

패턴의 사이즈를 줄이고 손잡이를 바꿨어요.
이번엔 안감을 뒤집어 다는 실수는 하지 않았지만
손잡이 위치가 자꾸 빗나가는 바람에 마지막 손잡이는 세번을 뜯었다 다시 꿰메는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사진의 첫번째는 앞모습이구요,
두번째는 지퍼가 달린 뒷모습,
세번째는 제 가방이랑 크기의 비교샷입니다.

저번에 과정샷 부탁하셨던 님,
초반에 사진 몇장 찍어보다가 제풀에 나가떨어졌습니다.
과정샷 올리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제 디카로 찍은 사진, 컴에 옮기는 방법을 아들넘한테 물었더니만
지난번에 다 가르쳐주지 않았냐고 궁시렁대더군요.
치사하고 더러워서 독학하렵니다.

좀 기다리시면,
아니 좀 많이 기다리셔요.
독학으로 과정샷 꼭 올립니다, 불끈....

[브리지트]

너무 예뻐요~~ ^^
바람개비 모양이 참 재미있어요. 꼼꼼한 손바느질이 참 부럽습니다..

[세보물맘]

예뻐네요~
미리님의 실력이 부러워요~ ^^

[앨리스]

그냥 잘만들었다. 부럽다..가 아니고요
제가 갖고 싶을 정도에요.
브랜드 제품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

[쏭쏭]

솜씨가 멋지시네요~청바지 아닌거 같아요~

[바니]

그럼 청치마가 아닐까요?ㅋㅋㅋㅋㅋ(쏭쏭님 미안합니다..)

염장샷 올리지 마시라고 했는디요.ㅋㅋㅋㅋㅋ
아공 배아파라~~~~~~~~~~~~~~~~~~~~~~~~~
지금 저도 도전중인데요...뜻대로 맘대로 잘 안되네요...
검지손꾸락이 모두 헤졌어요....ㅠ.ㅠ(일단 보류중임다..)

[이미란]

멎지세요~ 저두 홈패션 넘 배우고 싶어요..~

[무무]

바람개비 포인트가 멋지네요^^

[일등농부(박송희)]

와~여기~진짜 신기한것 많아요~~어쩜 회원님들...손재주가 좋으신지...산것보다 훨씬 이뻐요~~살수도 없고..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