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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터서 주방을 넓혔어요.

| 조회수 : 8,65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7-13 14:37:11
입주를 앞두고 확장 및 몇군데 공사를 했거든요.
공사 단계를 거칠때마다 비가 와서, 좀 속상했지만.. 어쨌든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3평이라서 주방이 좁은데, 앞 방이 미닫이 문이라서 많이 답답했어요.
식탁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아서 미닫이 문을 없애고 텄답니다. 아치형으로요.
사진은 공사 중간과정이구요, 이후 마루로 쫙 깔고나니 전 넓어보이고 탁트여보이는데요.^^
어른들은 방 하나 없애서 나중에 이사할때 문제가 있지 않겠냐고 하시지만, 나름 괜찮지 않나요?

저 방에 샹들리에도 달고, 식탁도 넣고, 그릇장도 넣을계획에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기의여인
    '06.7.13 4:13 PM

    예쁜 샹들리에 달고 멋진 사진 보여주세요~^^

  • 2. bomnamu
    '06.7.13 4:21 PM

    혹시 역곡 동부센트레빌 아닌가요..?
    저도 23평 31일 입주예정인데..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 3. 스테이지
    '06.7.13 4:41 PM

    ^_^네~
    23평이세요?우와~ 31일 이신가요? 저흰 8월에 입주합니다. 반가워요~~

  • 4. 맑은하늘
    '06.7.13 7:29 PM

    우리도 주방이 엄청 좁은데...
    벽이 튼튼하게 버티고 있어서 저렇게 할 수도 없고...
    암튼 부러워요...

  • 5. 땅콩
    '06.7.13 10:24 PM

    어머, 부럽네요.
    저희도 24평이라 일자 부엌이예요.
    ㄱ자 부엌 가지신 분 무지 부러워 하고 있답니다.
    샹들리 달고, 식탁 넣고, 그릇장 넣은 주방 궁금하니까 꼭 사진올려 주세요.

  • 6. 행복맘
    '06.7.13 11:42 PM

    와 멋진 아이디어네요.예쁘게 꾸미셔서 꼭 올려 주세요.

  • 7. maeng
    '06.7.14 12:34 AM

    어머,.,,,제가 요즘 막연히....나중에 저렇게 하면 좋겠다...생각하고 있었는데..ㅎㅎ
    신기해여~^^
    빨리 먼저 보여주세여~ 기대되여..부럽구여~

  • 8. 선물상자
    '06.7.14 3:37 PM

    우어어.. 제가 꿈에 그리는 주방입니다..
    전 나중에 집사면 식탁은 정말 넓은 걸로 살꺼야!! 부르짓고 다닙니다.. -_-;;
    부러워용~

  • 9. 하루
    '06.7.14 4:26 PM

    좋은 아이디어네요.....넓어 보이겠다..

  • 10. 내사랑멕틸다
    '06.7.14 5:53 PM

    완성사진도 올려주세요...
    내부 사진도 같이요,, 넘넘 기대되고 보고싶네요..

    예쁘게 꾸민 집에서 행복 하시구요~~

  • 11. 스테이지
    '06.7.15 2:28 PM

    ^__^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도배까지 다 했는데, 완성되면 올릴께요~^^

  • 12. 유미스타일
    '06.7.16 1:02 PM

    저도 주방을 넓혀서 티비도 옮겨오고 (울신랑은 밥먹으면서 티비를안복는 못살겠나봐여..ㅋㅋ) 추가로~거실을 서재처럼 꾸며놓는 날이 왔음 하는데.. 아직 신랑하고 상의를 못했어요. 아이가 좀 크면 서재같은 거실을 만들꺼라 다짐!!! 나의 주방은 안방보다 커도 좋다!!! 꼭 완성모습 꼭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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