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효소

[지원]

쌀뜨물을 발효시켜 사용합시다!!!




   쌀뜨물은 생활하수에서 절반 이상의 오염원으로써 부패하여 하수구나 정화조에 악취가 나게 됩니다. 이 쌀뜨물을 발효시켜 사용함으로써 악취를 없애는 유용한 정화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발효시킬 때 사용하는 미생물은 요구르트, 술, 된장 등 발효식품의 제조에 이용하는 유용 미생물군(EM)입니다.




☞ 만들기 : 쌀뜨물 1리터(1.5리터) ＋ EM 10㏄(15㏄) 이상 ＋ 설탕 10g(15g) 이상    




■■ 쌀뜨물 대신에 쥬스, 국수 삶은 물이나 쌀겨도 가능하다. 혹은 밀가루를 희석한 물도 과자를 넣은 물로도 된다.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 우유, 당밀, 시럽 등이 사용 가능.




■■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 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악취가 나면 실패)

■■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쓴다.

■■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병충해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 이렇게 사용합시다 ♪♪♪




☞ 용도 : 음식물찌꺼기 발효, 악취제거, 세탁, 목욕, 수질정화, 병충해 방제, 축사의 악취제거 등




1) 음식물찌꺼기 발효

   ■■ 소쿠리 등 물이 빠질 수 있는 용기에 음식 찌꺼기를 넣고 쌀뜨물발효액을 골고루 뿌린다.

   ■■ 일정 정도 물기가 빠지면 밀폐용기에 넣는다.

   ■■ 용기가 차면 4,5일 후 내 놓거나 원예용으로 쓴다.

      -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려 준다.

      - 가능한 대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

      - 용기 밑에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좋다.

      - 용기는 완전 밀폐하는 것이 좋으며, 없는 경우에는 큰 비닐봉지를 용기에 넣고 묶어서 밀폐해도 좋다.

      - 대량으로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밀폐가 불완전한 것도 가능하다.

   ■■ 발효된 음식물 찌꺼기의 용도 - 그대로 사료와 퇴비화가 가능하다.

     예1) 화분에의 적용

        ① 흙과 음식 찌꺼기를 2:1로 잘 섞는다 (혹은 흙→음식찌꺼기→흙 차례로 층을 쌓는다)

        ② 화분이나 밑이 터진 용기에 넣고 위에 비닐이나 신문지 등으로 덮개를 하고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③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쓸면 윗 부분을 가볍게 저어서 섞어주고 식물을 심는다.

           - 대략 3~4주일 걸린다.

           - 수분이 적당했을 때 10~14일이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체가 없어진다.

    예2) 화단에의 적용

        ① 식물이 없는 경우는 심기 한달 전에 음식 찌꺼기를 묻고 비를 맞지 않도록 한다.(비닐이나 천막 천으로 멀칭한다)

           - 너무 깊게 묻지 않지만(30cm이내)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한다.

        ② 식물이 있는 경우는 식물의 뿌리에 닳지 않는 거리를 두어 조금씩 묻는다.

           - 나무의 경우는 1~2m 거리를 두며 가능하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2) 악취제거

   ■■ 쌀뜨물발효액을 스프레이에 넣고 냄새가 나는 주위에 골고루 뿌린다.

   ■■ 신발이나 옷장 등에도 가볍게 뿌리면 좋다.

   ■■ 하수구 등에 쏟아 붓는다.

   ■■ 애완 동물의 냄새도 없애준다.




3) 세탁

   ■■ 대개 5㎏의 빨래에 시작할 때 500㏄, 헹굴 때 500㏄를 넣으면 세제의 양을 줄일 수 있다.

   ■■ 신발, 양말, 수건, 내의, 걸레 등은 하룻밤 담가둔 후 세탁기를 돌리면 삶거나 문지르지 않고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

   ■■ 이불을 말릴 때 가볍게 뿌려주면 잘 마른다.




4) 목욕

   ■■ 목욕물(욕조)에 300㏄정도 넣는다.

   ■■ 린스 대신에 사용할 수 있다.

   ■■ 목욕탕에 낀 곰팡이의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5) 영양제 - 1000배 정도로 희석하여 식물의 엽면시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무영탑]

기온이 높아가면서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골머리 아픈데
해 봐야겠네요. 처음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시작할 때
동에서 나누어 주었던게 미생물 효소였던 것 같은데
그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발효도 잘 안되고
그러다 흐지부지 되었는데 발효가 잘 된다면
식물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같네요.

[둘이서]

좋은정보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