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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이 스웨이드커버링 도전한 초보아줌마~

| 조회수 : 3,865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12-29 10:21:12
초보가 겁도 없이.... 세달전쯤에 캔버스로 커버링을 힘들게 완성을 하구선...

아..이게 잘못됐구나... 저게 이렇구나..등등 많은걸 배웠죠^^

혼자... 잘하시는 분들 작품^^보면서... 막..연구? 같은것도 해보구..

근데..정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들어서 안할랬는데요...

저두 모르게..천만 보면 자꾸 사고 싶어져서...^^

이쁜 스웨이드 사놓구 아껴두다가...

드디어 크리쓰마쓰 분위기 낸다고... 핑계겸...

커버링 시작했어요...

띠엄띠엄하느라구 이틀 걸렸는데요...

혼자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답니다....

양면 써보겠다고... 양면지퍼도 혼자 어찌어찌 해봤어요... ^^

anyway...

저거 해놓고 바로 휘팍으로 보딩 가는 바람에...

이제서야  사진 찍어놓은거 올려요~

올만에.. 일년 내내... 신랑꺼 제꺼 보드가방 놔뒀던 전실을 가방 빼고 나니...

이뻐 보여서 한컷 올려봤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라지
    '05.12.29 10:35 AM

    우와~ 대단한 솜씨네요. 초보아줌마 아니신것 같은데....^^
    부럽3.

    근데 소파 마주보이는쪽도 넘 궁금하네요.
    살짝쿵보이는 가구도 이쁘고...
    전면도 공개해주세요~~

  • 2. 행복한마누라~
    '05.12.29 11:05 AM

    우아...대단하시네요...우리집도 패브릭쇼파 오래되서 커버만 바꿔주고 싶은데...
    어찌하셨는지...직접 재봉틀로 만드신건가요?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 3. 바쁜그녀
    '05.12.29 11:12 AM

    에구..감사해요^^
    도라지님..행복한 마누라님~
    근데 저 초보 맞아요.. 헤헤~
    결혼 1년차에 살림도 요리도 다 초보^^
    마누라님..정보는... 카페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눈으로 공부한거죠^^
    고수님들 작품 보시면서 직접 뭐라두 암거나 만들어 보시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음.. 처음엔 디따 쉬운거요.. 저두 쿠션 처음에 만들어 놓은거 안쓰는거 있는데..ㅎㅎ

  • 4. 바쁜그녀
    '05.12.29 11:12 AM

    참... 도라지님.. 전면 공개..
    대략.. 으헉인데요^^ 헤헤~

  • 5. 골고루
    '05.12.29 12:12 PM

    결혼 15년차 이지만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대단한 실력이예요. 넘 예뻐요.

  • 6. 딸둘아들둘
    '05.12.29 12:50 PM

    바쁜그녀님..이제보니 살림꾼이셨네요??
    사진에서도 신혼의 달콤함이 마구 묻어나네요.^^
    나두 만들어보구 싶당..ㅋ~

  • 7. 바쁜그녀
    '05.12.29 2:30 PM

    헛..둘둘님이시다아아~~ ^^
    여기서 뵈니..또다른 반가움이 더하네요..헤헤~

    골고루님..감사합니다..꾸벅^^

  • 8. 개똥이
    '05.12.29 3:16 PM

    저정도 만드실 실력이면 초보가 아니실거 같은데요??
    너무 이뻐요.

  • 9. soojung
    '05.12.30 10:39 AM

    혹시나 해서 싸이 가봤는데 안보이네요 ㅠ.ㅠ 집안구경좀 하고싶어서요 ^^

  • 10. 바쁜그녀
    '05.12.30 3:14 PM

    수정님.. ^^
    어디가 구경하고 싶으세요...
    제 싸이가 생활상은.. 다 일촌공개로 해두었거든요^^

  • 11. Phobia
    '06.1.5 3:24 PM

    와 예쁘네요. 대단한 실력이세요

  • 12. 바쁜그녀
    '06.2.11 5:13 PM

    포비아님..이제야 리플 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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