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지르기 WMF소품편입니다

[미스마플]

제가 전에 로젠탈에서 그릇을 하나당 3달러 못 되게 주고 샀다고 자랑 엄청 했던 가게에서...
요즘은 WMF를 사고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저장그릇들이 디자인이 바뀌느라... 그리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90퍼센트 세일을 하는군요. 거기다가 요즘 마덜스데이 세일까지 추가해서 원가의 12분의 1가격으로 다 건져 왔어요.
그리고 뒤집개 같은건 이번주에 아웃렛 가격에서 50퍼센트 세일을 한다고 해서 저번에 못 산 물건들중에 맘에 드는걸로 장만했어요.

사진에 있는 모든 물건들 도합 42달러 내고 사온 겁니다.

그 가게에서 로젠탈은 제가 샀을땐 아웃렛 가격에 50퍼센트 하고 거기에 그 가게 스페셜 30퍼센트 추가 할인을 받아서 거의 주워오다시피 했는데.. 요즘의 가격은 조금 오른 아웃렛 가격에 50퍼센트 합니다. 제가 샀을때의 가격은 죽어도 다시 안 나올거라는군요.

하도 자주 가서 인제는 그 아줌마가 저를 보면 너무나 반가워 하고... 할인품목 다 알려줍니다.
아무리 일을 질러대도 이집에선 큰돈이 나간 기억이 없어서 또 가게 됩니다.

부럽죠?
저 미워 마세요.

[민지맘]

헉!!!!!!!!!!
위의 것들을 모두다 42달러에 사셨다구요...앙..부러워서 넘 미워요!!
저 동그란 크기별로 있는 스텐통은 집만 가까우면 훔쳐오고 싶을정도로^^
부럽습니다.

[여니마미]

좌악 늘어선 모습에 멋지다~! 하고 내려오는데 더 놀라운 가격.
나도 그 아줌마랑 반가이 인사하고 싶은데...

[magaretta]

미스마플님, 그 가게 이름이 뭐예요? 얼릉 구경가야 되는데,,,,^^
저게 다 전부 오마넌 돈,,,
스텐은 전부 다 이뻐 보이는 큰일 났네요,,^^

[magaretta]

마플님, 와인병 꼭지도 구경하고 싶어요,,,^^

[함윤경]

이거이 구매대행 해주시면 안될가요,,,,저 넘 갖고 잡은데,,,
정말 부럽습니다

[딸둘아들둘]

정말 빤짝 빤짝하네요...
정말루 부러워요...
그것땜에 이민갈수도 없구 참...

[윤서맘]

스텐통들이 너무 이쁘네요

[kimi]

허~~^^걱--------
모두들 42불에요?
어디 사시는지 그 동네로 이사가고 싶은데,
한국서 이사비용이 더 들어서....ㅈㅈㅈㅈ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그냥 앙, 갖고 싶군요.
넘 이뻐요!
뿌~~듯 하시겠읍니다.

[홍어]

진짜네요~ 염장!!

[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키세스]

미스마플님이 미워요. 앙~~
여기서 사려면 저 국자 하나도 42불 넘게 줘야할텐데...

[namu]

염장입니다. 저 W**사의 광팬인데^^;;;

[하연엄마]

불 질러버려~~~~~ㅡ.ㅡ

[용호맘]

저거 불에 안 탈꺼 같은디요.ㅋㅋㅋ
넘 부러워요.
저 뒤집개 정말 갖고 싶네요.

[원지]

허걱! 강력한 염장이네요..!! 넘 이쁘고 깔끔해요..^^

[yuni]

염장 대왕이세요. ㅠ.ㅠ

[민석마미]

구매대행 시켜주셈^^

[행복한토끼]

민석마미님 말씀에 올인!
마플님 책임지셔요. 아싸~

[champlain]

또 한번의 확실한 염장을~~^^
스텐 캐니스터 너무 너무 이쁘네요.
저런 거 꼭 마련할꼬예요..^^

[미스마플]

흠...
근데 이거 미국에서 사면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니까..
그리고.. 제가 자세히 보니까 제가 산거 거진 다 메이디인 코리아 입니다.
한국에서 한번 똑같은거 파는데 있나 알아들 보세요.

그리고, 거기 파는 수많은 WMF남비세트랑 양식기 세트는 거진 다 한국제였어요.
시장에 보면 OEM으로 외국 수출하는 제품들 싸게 많이 돌아 다니던데.. 그런거 알아들 보시면 안될까요? 제가 많이 죄송한 맘입니다.

[프라푸치노]

헉.... 대단한 염장 대마왕이십니다...ㅡㅡ;;

[올리브]

저 국자가 제일 탐나네요.

[onion]

염장 확실합니다..부럽습니다.

[무수리]

진짜 싸네요!!허걱 입니다.

[미스마플]

더불어님...
제가 어제 쪽지 보내 드렸는데.. 못 받으셨어요?

저 라운드락에서 10분 거리에 살아요.
샌 마르코스에서 구입한 거고요.
쪽지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학교엘 좀 다녀오느라...
세상에,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가까이 사시는 분을 만나다니...
그럼 자주 가시는 마샬은 250번에 있는 그거겠군요?
어쩌다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저 내일 애 학교 보내고 당장 샌마르코스로 뜁니다,
감사해요, 시간 나시면 저희 집에 놀러오세요, 쪽지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