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할 데가 있어서 러너 두 개를 만들었어요.
시간과 정성을 들여 선물하는 것 자체가 주는 기쁨이랍니다.
아기 낳은 친구도, 수험생 엄마가 된 친구도 둘 다 아주 좋아했어요.
쓰고 보니 친구의 폭도 참 넓구나 하실 분 계시겠네요.
둘 다 작은 아이 반 친구 엄만데, 참 좋은 사람들이죠.
자녀들이 위 아래로 터울이 많이 지는 경우랍니다.
연년생을 키우는 저와는 매우 대조적인 케이스지요.
애들이 친구면 나이와 상관 없이 엄마들도 친구가 되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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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두 개
프로주부 |
조회수 : 2,843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4-12-24 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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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중간한와이푸
'04.12.24 9:11 AM세상에... 사서 선물하는것이 아니구 직접 만드셨다구요???
새삼스리 아기를 낳을 수도 없구, 수헝생 될려면 안즉 얼었구, 우짜믄 저두 친구 될까요 ^^
따뜻한 맘을 가지신 프로페셔널한 주부님도 즐거운 성탄 보네세요.2. 대구줌마
'04.12.24 9:17 AM아이구 정말 프로시네요...
정말 부럽네요,선물 받으시는분 얼마나 좋을까.........3. 미애~♧
'04.12.24 11:18 AM선물 받으신 분...참 부럽습니다아~
때가 때인지라 크리스마스 기분 나는 위의 러너에 더 눈이 가네요.
아이때문에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들...정말 나이랑은 상관없이 친해지더라구요.
저는 첫아이가 제 나이에 비해 빠른편이라 아이친구 엄마가 보통 저보다는 서너살쯤은 가뿐히(?) 많은 엄마들과 친해졌어요. 그래도..전혀 나이로 인한 어색함이 없더라구요. ^^4. 행복이가득한집
'04.12.24 11:29 AM프로 주부님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담긴 정성이...........
받으신분 행복하시겠네요
저도 수험생엄마인데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손재주가 남달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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