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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살의 식탁서랍과 부엌 서랍장 수납 1

| 조회수 : 7,358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12-24 01:13:02
다들 서랍장에는 갖가지 도구들이 자리잡고있을텐데요...몇가지만 어질러져도 엉망이 되어버리기 일쑤죠?  귀찮으니까 나중에 정리하지...하고 미루다보면 어느새 뒤죽박죽...
제가 살림살면서 하나의 규칙이랄까요...뭐든 눈에 보이면 제자리 찾아주고 닦아주고...
번거로울것같지만 이렇게하는것이  나중에 쌓여져 한꺼번에 치우는것보다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미루다 나중에 감당하기 어려운것중 하나가 가스렌지 후드죠?
매일 요리하고나서 행주로 닦고 튄데도 그때그때 닦으세요...
찌든때 쌓여버리면 정말 힘들어지니...
매일 매일 해도 표안나는게 살림살이지만 안하게되면 대번 표나는것도 역시 살림살이라고 생각하는데...
살림사는데 별다른 노하우는 없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가졌다해서 살림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용했던 물건은 쓰고나면 제자리에 놓는다는것과 하나 하나 마련한 내 살림살이 소중하다는 생각 가지시고 소중히 다룬다는 생각이 젤 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실천이 살림살이의 노하우가 아닐까 라는...


위에 사진은 식탁에 달린 서랍인데요... 빨대와 냅킨을 종류별로 넣어서 손님오시면 꺼내기 쉽게 수납했구요...

아래사진은 제가 하루에도 여러번 여는 수저나 주걱등을 넣어두는 곳입니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마미..
    '04.12.24 1:23 AM

    또 놀래고 가네요..핑크색 젓가락 이뻐요~~버터나이프도..계량스픈도 많으시네..

  • 2. 모카치노
    '04.12.24 1:48 AM

    앗 2등이다..^^ 애살덩이님 젓가락이 무쟈게 많으시네요, 하얀 색 포크는 컷*제품인듯... 부러버라...
    전 서랍을 아무리 닦아도 습기찬 냄새비스무레한 게 나서리 쓰레기봉투랑 매직블럭이나 넣어뒀는데 우리집 싱크대는 정말 맘에 안 들어요..ㅜㅜ (하드웨어탓만 하고 있는-.-;;;)

  • 3. 준성맘
    '04.12.24 1:58 AM

    아 넘 깔끔 이뻐요.

  • 4. 몽땅연필
    '04.12.24 2:00 AM

    크아...그것이 어렵다는 겁니다..쓰고 제자리에 놓기..제가 잘하기가 막 어질러놓고 몰아서 날밤새워 치우기거든요....정말 부럽습니다..정리.제가 젤루 못하는 것이 정리와 청소거든요...

  • 5. 준혁맘
    '04.12.24 4:11 AM

    제 서랍장이 부끄러워지네요. 저렇게 정리가 가능하다니....

  • 6. 정우맘
    '04.12.24 4:37 AM

    가입을 한다한다 하믄서오늘은 메모를남겨야겠기에...
    최곱니당...요즘 아가나은지 얼마안돼...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애살덩이님꺼 다보느라구 시간이이리됐슴당...
    올만에 눈요기 잘했슴당..부러워요^^

  • 7. yozy
    '04.12.24 6:45 AM

    와~~정말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를 하셨네요.

  • 8. 함윤경
    '04.12.24 8:07 AM

    역시 대단하시네요,,,정말,,,깔끔 그자체 이신거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 9. 미네르바
    '04.12.24 8:44 AM

    으악 !!!! 글 잔뜩 썼는데 순식간에 하늘로 승천하여버렸어요. 애살덩이님에 대한 각종 감사의 말과 변해가고 있는 현재의 내 모습에 대한 글인데...ㅠ.ㅠ

  • 10. 츠카사
    '04.12.24 9:02 AM - 삭제된댓글

    아니 쟤들이 정녕 빨대들이란 말입니까?
    전 보면서 어머~~님은 젓가락을 참 좋아하시네. 분홍색 젓가락 참 이쁘다. 하면서 봤어여^^

  • 11. 민석마미
    '04.12.24 9:10 AM

    애살님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요~
    덕분에 날마다 행복해지네요
    크리스 마수 카드대신 이걸루 떼울께염~ㅎ
    미아리 쿠리스마스 해피뉴이어~~ㄹ ㅋ(영구버전)
    땡쿠~==3===3=3=3=3=3==3=3=3=3==3=3

  • 12. 봉처~
    '04.12.24 9:19 AM

    참 깔끔해요...
    젓가락들도 이뿌고... ^^

  • 13. 김문희
    '04.12.24 9:21 AM

    또 반성하고 갑니다. 청소 잘해야지. 아잣!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

  • 14. 여우별
    '04.12.24 9:23 AM

    스트롱의 저가지런함이란^^
    ㅋㅋㅋ
    저두 결혼함 도전해바야겠어영~

  • 15. 수풀林
    '04.12.24 9:24 AM

    애살덩이 따라하기~~

    오늘 저도 주방정리 들어갑니다^^*

  • 16. 소금별
    '04.12.24 9:41 AM

    정말.. 살림을 감동적으로 하시는분이시네요...
    애살님 사진이나 글 볼때마다... 정말 프로가 아니신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되네요...
    정말 프로살림쟁이세요~~
    감각도 있으시고..

    저도 렌지 후드.. 잘 닦구 살아야지.. 다시한번 다짐하구 갑니다.. 헤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이번 크리스마스 식탁은 어찌 꾸며서 올려주실지 벌써 기대됩니다..
    정말 따라하기 힘든것 투성이셔서리.. 애살님 사진보면 입만 떡 벌어지는 ~~벼립니다. .

  • 17. toosweet
    '04.12.24 9:53 AM

    흑..애살덩이님 글 볼때마다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얼마나 또 이뻐서 날 기죽이실려나...
    심히 부럽사옵고, 심히 자책모드 들어갑니다... ㅡ,.ㅡ
    전 도~~~저히 애살덩이님 근처에도 못갈 겁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다시
    자책모드 들어갑니다..... 아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존경.!!!
    메리 크리스마스하세요~~~~

  • 18. 헤스티아
    '04.12.24 10:26 AM

    애살덩이님이 있기에,, 제가 더 정진하게 됩니다...(--+ 진지,, 비장모드)

  • 19. 휘~!!!
    '04.12.24 1:26 PM

    제옆자리 사람들에게 보여줬떠니..이렇게 해놓고 사는 사람이 어딧어.. 아냐.... 그러네요.... 제가봐도..이건 잡지사진 촬영을 위해..꾸미는 주방같은 분위기..늦게 가입해서...앞에 글들도 봤는데...예술이데요!!

  • 20. 프라푸치노
    '04.12.24 1:31 PM

    정말이지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저도 열심히 치울려고 정진해야 할까봅니다...--;;

  • 21. 애살덩이
    '04.12.24 1:41 PM

    지윤마미님!-----핑크색 좋아하시나봐요...늦은 밤에 리플달아주시니 감사하다는 말밖에...^^
    모카치노님!----- 서랍에 냄새가 나던가요? 문을 몇일 열어놔보시죠? 왜 그럴까? ....
    준성맘님!------- 님이 칭찬해주시니 으쓱 으쓱...^^
    몽땅 연필님!------ 한꺼번에 차우는게 더 힘든다니까요...한번만 시도해보세요...네?
    준혁맘님!-------- 안하셔서 그러시지 누구나가 다 할수있어요...마음만 먹으신담은...^^
    정우맘님!-------- 제가 더 스트레스 주는건 아닐런지...눈요기다 생각하시구요...몸조리 잘하시고 ^^
    yozy님!---------깔끔의 기본은 정리 정돈! 아시죠? ^^
    함윤경님!----- 컴백홈하시면 더 잘하실텐데...기대됩니다..^^
    미네르바님!--- 아유 어째요...궁금하네요...무라 쓰셨는지, 궁금 무한데...^^
    츠카사님!-----요즘 빨대도 칼라시대네요...착각하실수도..ㅎㅎ^^
    민석마미님!----제가 쬐금이라도 보는 행복감을 드렸다면 행복 행복이예요^^
    봉처님!----- 마음이 고우셔서 제가 참 좋아하는거 아시죠?^^
    김문희님!----- ㅎㅎ 청소 잘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여우별님!----- 결혼하시면 멋진 주부가 되시겠어요, 82에서 보신게 많아서...^^
    수풀림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저번처럼요...차근차근 하셔요^^
    소금별님!------긴 리플달기가 참 어려운데...감동이네요...헉! 그렇게 기대하신다니...필히 올려야하넹...^^
    toosweet님!---자책모드에서 용기모드로 전환하시구요...즐건 성탄절 되세요^^
    헤스티아님!--- 정말요? 기분이 좋은데요... 그 비장함...좋습니다.^^
    휘님!------ ㅎㅎ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제발 잡지에 함 나왔으면 좋겠네요...^6
    프라푸치노님!---- 집안에 묶은때 닦고 버릴거버리고 정리하여 산듯한 2005년 맞이해요^^

  • 22. 모카치노
    '04.12.24 6:27 PM

    일일이 호명해주시며 상냥하게 말씀해주시는 애살덩이님...^^
    마음이 따뜻해집니당.....애살님도 메리끌쑤마쑤~~~

  • 23. 마리
    '04.12.24 8:12 PM

    자주 사용하다보니 흰색 서랍장 바닥이 긁히고, 열때마다 지들끼리 부딪혀서 고민중이었는데 애살님은 흰천을 깔고 쓰시네요. 좋은생각 인것 같아 저도 따라 해야 겠어요..감솨~

  • 24. 애살덩이
    '04.12.25 12:39 AM

    모카치노님! 두번의 리플에 크리스마스 인사까정...제 마음도 따뜻해지네요^^
    마리님! 흰 행주 깔아꺼든요.잘 밀리지도 않고 위생적이고요...함해보세요^^

  • 25. 레몬트리
    '04.12.25 1:44 AM

    저도 애살덩이님 덕분에 헤스티아님과 마찬가지로 정진 또 정진 모드입니다.
    그래서 요즘 무지 바빠요 ㅠㅠ.
    82들어올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매일 뭘 그리 치워대는지..쩝 -_-;;)
    아직도 정리가 덜 된듯...
    82들어오면..살림돋보기부터 와서..애살덩이님의 사진이 있나? 없나? 감시하는게
    망중한의 일과라고나 할까요??
    애살덩이님 말씀처럼..
    열심히 정리하고 닦았는데도..별로 표시도 안나더이다.( 안보이는데만 정리해서 그런가? @.@)
    즐거운 성탄보내시고..밝은 새해 맞이하세요. ^^

  • 26. 애살덩이
    '04.12.25 1:34 PM

    레몬트리님! 정진 모드라니...참으로 좋은 모습이십니다.^^
    본래 살림이라는게 왠종일해도 표가 안납니다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당장 표가 나거든요...
    열심히 하시면 어느땐가부터 살림이 반짝 반짝 할때가 반드시 있을꺼니까..쭉...정진!
    레몬트리님도 즐건 성탄절 보내시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 27. 향기의여인
    '05.1.15 1:14 PM

    에고 애살덩이님 글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왜냐구요? 전 정말 반도 못 따라가니까 말입니다
    어쩜 같은 주부인데도 이리 차이가 날 수 있는지..정말루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전 왜이리 게으른가 모르겠습니다
    항상 좁은 부엌탓만 하고..
    또 어떤 사진으로 놀라게 하실지 늘 기대하고 클릭한답니다
    홈페이지를 따로 개설해 보심도 어떠실지...
    배울점이 아주 많을 것 같은데요..
    정말 부럽사옵니다..원래 감각이 뛰어나신거지요? 감각이 있어야 노력해도 되는 거겠지요?
    아님 이런 방면으로 일을 해보셨는지요
    정말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직접 보고싶은 마음 간절하네요~~~^^

  • 28. 애살덩이
    '05.1.16 3:29 PM

    향기의 여인님! 각자마다 취미와 열정을 쏟는데가 있잖아요 전 단지 이쪽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서 조금 더 그럴뿐이니 한숨 거두시고...^^
    언제든지 환영이니 기회되면 놀러오세요^^

  • 29. 때이
    '07.1.17 4:24 PM

    전 왜 ...사진이 안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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