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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구 1

| 조회수 : 3,40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1-16 21:25:09
여러분은 맞춤가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단지 내가 원하는 크기의 가구가 그것일까요?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답니다.

전 가구를 다 없애고도 살아 보았답니다.(집에서는 제 방에 한하고 작업실은 완전? 시행).
가구를 연구하려면 그것의 필요 유무를 판단해 보아야 한드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 생각하면 그런 시도를 한 제가 한심하기도^^;;;
결론은 가구는 필요하다!!!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물품은 최소한이라도 발생하고 그것들이 정리되지 않으니
너무나 불편하고 지저분하기까지...
가구는 생활에 필요하다란 전제하에..그럼 어떠한 수납이 어떠한 형태로 수납되어야 할까란 발상의 전환!
(가구없이 오랜 기간을 버텼지요ㅠㅠ;)

오늘은 사설이 자꾸만 길어지내요.
제가 생각하는 맞춤가구란 내가 필요로 하는 가구!
여기에 사용자의 취양까지 반영된 디자인의 그것이 있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p.s 사진들은 사용자의 용도와 허용공간에 맞추고 기존 부엌 가구 색에 맞추어 디자인 제작한 것임.
      화이트 하나도 어찌나 다양한지^^;;;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가되고픈 곰
    '04.11.16 9:40 PM

    내가 생각하는 맞춤가구

    아담사이즈인 내키에 맞고
    내용물을 넣고 빼기에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가구

    ps 나무님!
    사진에 보이는 가구
    사이즈가 어떻게 돼요?
    사진볼때 마다
    여닫을 때 무겁지는 않은지.. 헝클어지지는 않은지.. 궁금하던데..

  • 2. 김혜경
    '04.11.16 9:42 PM

    요새 이쁜 주방사진들 보면..저희 집 부엌 미워죽겠어요...(ㅠ.ㅠ)

  • 3. igloo
    '04.11.16 9:44 PM

    저도 맞춤가구 짜보니까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자기가 필요로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기존의 가구에 그것을 짜맞추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자기가 원하는대로 밀고 나가는 거예요.

  • 4. namu
    '04.11.16 9:52 PM

    igloo님 맞아요...
    일 할 때 요구한 바를 말하면 일하시는 분들 말 참 많지요.
    하지만 사람이 못하는거 없답니다!!!

  • 5. igloo
    '04.11.16 10:02 PM

    그러게요..
    할 수 있으면서 귀찮고 번거로워서 안 해주려고 해요.
    그치만 생각이 좀 있는 분들은 연구를 해서 어떻게든 해주려고 애를 쓰죠.

  • 6. beawoman
    '04.11.16 10:52 PM

    이 그릇장이 딱 저에게 필요한 것인것 같네요

  • 7. 현수
    '04.11.17 2:39 AM

    집안에 그릇은 하나둘씩 늘어나는데
    서럽장 하나가 늘 둘곳이 없거든요?
    그것을 어찌 개조(?)해서 씽크대 근처에 두면 저런 분위기날까요?
    여닫이보다는 서랍장이 더 유용할것같은......?..! ==하면 된다?^^

    약 3년전 저런 서랍장형의 씽크대맞출려고 시도했는데 결국 기존여닫이로 했죠.
    그 대리점 사장님이 결국은 서랍이 처진다..그릇이 은근히 무겁다..엉퀸다(?) 정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제가 원하는 사양을 거부했거든요?
    근데 요즘 추세는 다 서랍장유형에다 아일랜드형 주방이잖아여.
    그때 끝까지 밀고갈껄 싶네요..

  • 8. 다이아
    '04.11.17 9:05 AM

    맞춤가구는 둘째라도.. 넓은 집을 주소서!
    요즘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요

  • 9. 선화공주
    '04.11.17 10:28 AM

    요즘...본인의 취향에 맞추어 가구를 장만하시는 걸 보며...
    저두 이제부터라도 제가 원하는 가구가 어떤것인지....
    스케치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스케치가 빛을 발하는날..
    igloo님과 namu님 말씀대로 할께요..원하는바를 끝까지 밀고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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