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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엿보기3

| 조회수 : 7,275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4-11-16 17:20:16
뒷줄에 있는 밀폐병엔 제가 일일이 말린 표고버섯,가지,애호박,둥근호박을 저장했구요...요즘 쌀도 여러가지 나오니까 이렇게 해놓아서 밥지을때 조금씩 넣으면 어떨까요?
와인이 있는 사진은 본래 거기에 그릇얹는 철재 수납장이었는데 보기가 싫어서 떼어버리고 와인잔걸이와 렉으로 꾸몄는데 어때요?
밑에있는 도마처럼 생긴건 대형마트에서 사온 치즈 도마거든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mchris
    '04.11.16 5:25 PM

    오호호호... 살림의 대가 한분 등장이군요. 난 언제나...

  • 2. 다람쥐
    '04.11.16 5:32 PM

    정말 살림의 대가!!!!!

    계속 좀 보여주세요.

    제일 보고싶었던 부분이예요.

    인테리어두요.

  • 3. 리디아
    '04.11.16 5:35 PM

    살림 엿보기 4 두요~ ^^

  • 4. 행복이가득한집
    '04.11.16 5:38 PM

    살림 재미가 많으신분이군요
    너무나 잘봤습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그리고 상상이가네요 얼마나 예쁘게 꾸미고 사실까?
    치즈도마도 처음보네요
    테이블 쎄팅도 깔끔하게연출하시구요
    많이 배워갑니다

  • 5. 글로리아
    '04.11.16 5:42 PM

    곡물 담아둔 유리 밀폐용기 찜했습니다.
    어디서 사셨어요?
    온 집안이 반짝반짝하네요.

  • 6. 민석마미
    '04.11.16 5:43 PM

    빨랑 가르쳐 주셈
    병 어디서 샀어요?
    정신을 혼미하게 하시넹/
    내 일찌기 잡지에 나오는 연엔들 사는것만 봣지만 민간인? 집을 이케해놓고 살수도 있남유?
    전문디자이너지유?

  • 7. 김경희
    '04.11.16 5:48 PM

    정말 이쁘네용,,,,
    근데. 황금쌀이 뭐예요??
    여기서도 저의 무식함이 드러나는군요,,ㅠㅠ

  • 8. 실비아
    '04.11.16 6:33 PM

    ㅎㅎㅎㅎㅎ 민간인
    너무나도 탁월한 단어 선택이세요.

    민간인(?) 집이 이렇게 해놓은 것 저도 첨봐요.
    지금 상상하고 있지요.
    주방일 도와주는 아줌마 한분, 청소하는 사람 한사람
    기타 허드렛일 봐주는 사람 한분. 도우미 한 두셋은 있어야 이렇게
    유지가 가능하지 않겠나... 마구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민간인 집을 이렇게 유지하다니요?
    민간인 아니시죠?

  • 9. 차동연
    '04.11.16 7:14 PM

    정말 어떻하면 이리 깔끔하게 하시고 사세요 넘 부러워요 ^^

  • 10. applejam
    '04.11.16 7:14 PM

    살림공개는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 11. 벚꽃
    '04.11.16 9:53 PM

    살림공개가 쭉~~ 계속되면 전 제명에 못살겠네요.
    심장 박동수를 높여 놔서리...

    혼자서, 아이도 있는데, 저렇게 해놓고 산다는걸...
    절대 아무도 모르게 해야돼요...남편이 아는날엔
    그날로 구박덩이 되갔시요 ㅋㅋ

  • 12. 메이지
    '04.11.16 9:56 PM

    앞의 치즈 도마라는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거 보기는 했는데 쓰시는군요...
    치즈라면 슬라이스치즈만 쓰는지라 어떤분들이 어떻게 쓰시는 지 궁금했거든요.
    존경의 염이 물결치듯 밀려옵니다...

  • 13. 올뺌새
    '04.11.17 10:13 AM

    치즈도마...얼마전에 코스트코 갔다가 콕 찍어놓구 왔습니다~^^
    아기자기한것이 맘에 들긴 했는데,, 집에 마땅한 치즈가 없어서..ㅎ

  • 14. 민서맘
    '04.11.17 10:22 AM

    치즈 잘라 먹는 도마인가? 아님 그냥 치즈도마란 고유명사인가? 혼자 생각했더랬습니다. ^^
    저런것도 있군요.

  • 15. 애살덩이
    '04.11.17 10:30 AM

    치즈도마라해서 치즈만 잘라먹어야된다는 선입견은 잠시 접어두시고 위(상판 인조 대리석)판은 떼어서 씻도록 되어있으니 과일이나 깨끗한 뭐 그런거 자르는데 쓰면 될것같아요...저도 잘라먹어야할 치즈가 별로 없는데 가격(약 4만6천원)도 저렴하고 특이해서 구입했습니다.
    이것말고 다른 도마가 하나 더 있구요 합해서 윗가격입니다.

  • 16. 선화공주
    '04.11.17 10:42 AM

    주방한쪽을 와인코너로 활용하니 넘..좋네요..^^

  • 17. 짱여사
    '04.11.17 1:15 PM

    너무 잘보고 갑니다.^^

  • 18. 콩순이
    '04.11.17 1:40 PM

    저도 울산사는데,, 촬영용인지 살림용인지 정말 눈으로 확인하러 가고싶습니다!!
    병들도 깨끗깨끗~ 와인렉뒤의 타일들도 반짝반짝~
    대략 어느정도는 가능성이 보여야 따라야봐야지 하는 의욕이 생길텐데,,
    너무 먼나라 풍경같아서 그냥 맘편하게 구경이나 해야할까봐요. ^^

  • 19. 츠카사
    '04.11.17 9:29 PM - 삭제된댓글

    와인잔걸이는 어디서 사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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