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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잔을 마셔도 멋지게~<유리컵>벼르고 벼른녀석을!!!
그런데 와인을 사고 보니 와인잔이 없네여...
그래서 와인잔을 사러 갔죠.
함께 같던 동네언니랑 와인은 뭐랑 먹냐를 논하며 동네 할인매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많던 와인잔이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때 시간이 4시가 좀 넘었을땐데...
그 와인잔에 미련을 못버리고 왕복 300마일이 넘는 동네로 와인잔 구하러 갔다 왔답니다.
오늘 올리는 사진은 와인잔은 아니구요..
제가 갈때 마다 벼르다가 이번에 와인잔만 사기 뻘줌해서(사실은 그것을 핑계로) 데려온 녀석이랍니다.
칭쉬에 나오는 물컵이랑 비슷한듯 하기도 하지만 ...
사실은 그것보다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물컵이랑 닮았다고 우기면서 데려 왔답니다.
Crate&Barrel 이라는 곳에서 한국돈으로 사천원 정도에 데려 왔어요~
사실 원래 사천원 짜린데 제가 여지껏 하나에 만오천원이라고 생각하고는... 그건 옆의 따른 잔이였는데 말이에요.
뿌듯뿌듯한 맘으로 데려온 녀석입니다.
아래 사각은 처음에 갔던 동네 할인매장에서 산 제품이에요.
평소에 저런 디자인을 너무 가지고 싶어서 샀는데...
다른분의 집에 방문해 보니 똑같은걸 사용 하시더라구요.
근데 막상 써보니.. 좀 불편한듯..
그래서 상자속에 고스란히 들어 있답니다.
사각컵. 보기엔 이쁜데 쓰기엔 좀 불편한듯 해요...
물을 담아야 이쁜데...
냉장고안에 물이 똑 떨어져서...
그냥 소다수 담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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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된 새댁
'04.7.7 12:58 PM너무 이뽀여.. 물컵으루 쓰기는 아깝네여...
저는 그러다 맨날 사은품으루 준 컵으루만 먹구
이쁜 그릇은 고이 모셔 놓는다는... 이제는 꺼내 써야져..2. 훈이민이
'04.7.7 1:14 PM쭌님!!!! 오랫만...
저도 만만한 물컵이 없어요.
밑에꺼 이쁜데...3. 앨리엄마
'04.7.7 2:08 PMCrate&Barrel ....
시댁이 미국이라 결혼하고 일년있다가 미국에 갔었어요.
여차저차해서 금방 이사짐도 못풀고 다시 한국에 오게되고 이미 짐은 돌려보낸 시기였죠.
우연히 그 매장을 알게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곳이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규모가 컸어요.)
기가 막히더군요.
그상황에서 가구도 그릇도 사갈수없었거든요.
남편에게 제가 그랬더랬습니다.
난몰라,난몰라..
날 죽여..나 여기서 죽을래..
그때 남편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4. 김혜경
'04.7.7 5:33 PM크아~~물맛납니다.
5. La Cucina
'04.7.7 8:45 PM - 삭제된댓글오, 이쁜 컵 구입하셨네요! 사각 유리컵은 손이 큰 사람들이 편할거 같아요.
물을 사다 드시는구나...저희 집에서 물 좀 퍼 가요 ㅋㅋㅋ 우물 물이에요.
아..저도 왕복 4시간 좀 넘게 운전해서 휴일에 아울렛 매장에도 갔다 오고...
아울렛 가기 그 전 주엔 Sur la Table, Pottery Barn등에 갔다 왔어요.6. vineyard
'04.7.7 9:14 PM오! 크레잇 베럴!
멋진 유리그릇이 종류대로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그곳이 넘 그립습니다.7. june
'04.7.8 1:18 PM훈이민이님.. 아래꺼 미카사 제품이에요.. 내년까지 딱지 안떼고 있으면 들고 들어가지요..
Crate&Barrel 특집 하나 마련해서 사진 도배를 해야 하려냐요..
사실 저도 진짜 좋아하는 곳인데...
Pottery Barn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ㅋㅋ
쿠시나님~ 물좀 퍼주세요 ㅠ_ㅠ 물 좋다는 플로리다 살면서 물을 사다먹는 불행한..ㅠ_ㅠ8. 빵순이
'06.7.24 2:40 PM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