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행사입니다.
작년 칠월칠석행사에 참여했더랬습니다. 해금과 기타의 합주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료이며, 정말 좋은 음악회입니다. 많이 가보셔요.
7월의 일요열린 국악무대
2004. 7.18(일) 저녁 8시 별맞이터
흥과 신명, 몸짓의 미학
타악 & 몸짓
· 사 회 : 최영미 (국악FM “우리마음 우리음악”진행)
나무가 싹을 틔우는 4월부터 낙엽이 지는 11월까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숲으로 초대합니다. 우면산자락의 맑은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참신하고 새로운 감성으로 엮어낸 우리 음악 선물, 매월 색다른 주제로 한층 젊어진 국악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일요열린 국악무대>는 국립국악원의 보물공간, 야외무대인 ‘별맞이터’에서 무료로 진행합니다.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우리문화의 향기에 푸욱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저녁-밤시간대 야외공연이므로 긴팔 옷을 준비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 R O G R A M
晨 - 여명의 울림
“바다이야기”
전통타악그룹 ‘들소리(dulsori)’가 사물악기와 북을 새롭게 재편성하여 동이 터오는 바다의 맑고도 생명력 있는 느낌을 소리로 만들어낸다.
朝 - 아침의 활기
“강유(剛柔)의 맥”
민족무예공연예술단 '백의선인'의 택견 무대로 아침의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택견 동작으로 새롭게 안무하여 표현한다.
午 - 한낮의 여유
“바티야 (vartya)” “꽃비”
Rhythm Fantasy라는 뜻의 여성 3인조 타악그룹 “Rhyta”는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특색있는 보이스, 타악기의 강렬함과 역동성에 여성이 지닌 섬세함을 담아내는 젊은이들이다.
회오리 폭풍이라는 뜻의 “바티야”는 장구 3대로 연주되는 곡으로 라틴 음악의 리듬을 차용하고 있고, “꽃비”는 ‘리타’ 특유의 보이스와 여러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夜 - 저녁의 여유
* 국선도와 정악 “오음(五音)의 율행(律行)”
국선도_ 세계 국선도 연맹 연주_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연주하는 “경풍년”과 관현악 취타(만파정식지곡)의 율(律)의 흐름을 따라 국선도 오행의 순환을 몸짓으로 보여주는 무대이다.
* 태평소시나위와 사물 & 즉흥무
태평소_ 한세현 즉흥무_ 박은하 연주_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화려하고 강렬한 음색의 태평소시나위를 선율로 사물반주와 함께 꽹과리로 풀어가는 즉흥무의 흥과 신명의 몸짓을 선사한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 www.ncktpa.go.kr
국립국악원 공연안내 : TEL.02-580-3300~3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국립국악원 행사(펌)
별이 |
조회수 : 1,462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4-07-07 14:59:2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새우젓 어디서 구입하세.. 1 2006-11-27
- [요리물음표] 냉면육수 맛있는 제품?.. 3 2006-06-15
- [이런글 저런질문] 82cook에 오미자 .. 4 2006-08-07
- [이런글 저런질문] 유치원비 얼마나하나요?.. 8 2005-08-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