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극세사 잠옷은 뭔가 두꺼워서 입고자긴 좀... 불편하고
춥긴하고... 뭐 그런 필요성에 의해 저만의 수면조끼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목하고 어깨가 많이 춥더라구요..
그래서 목을 좀 길게....만들었어요... 입으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면서 목과 어깨가 따뜻합니다...
원단은 어느집에나 한두개 이상 굴러다니는 무릎담요예요...
그래서 앞뒤가 다르다는... 에이 뭐 입고 잘거니까요...^^
조끼라 갑갑하지도 않고... 무릎담요가 얄팍하여.. 배기거나 하는 부담감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