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공부하는 중이라서 자료들 때문에
서재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랍니다.
그러던 중... 애청하던 CSI시리즈 등 미드의 수사물을 보면
종종 등장하는 종이 파일과 철제 파일함이 제 눈에 포착!!
생일 선물로 학교 친구와 후배들에게 파일함 받아내서
아직 정리 중이에요... (10월에 받았는데, 조금씩 천천히 정리 중이랍니다.

너무 사무실 분위기 나지만, 그래도 수납효과 짱입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예쁜 시트지 사다가 성형좀 해 줘야겠어요.
내부는 요래요~

나름대로의 구분법을 정해 놓고 정리 중이랍니다.
언제 즈음 정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리가 완벽하게 될 때, 다시 한번 보고할께요... 책장 정리 사진과 함께요.


제 공부 도우미들이네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도구에 집착하죠.. 저 그렇습니다.
문구에 완전 집착하는 편이라서 교보문고 이런데 가믄 몇 시간씩 지름신에 거덜나고 온답니다.
색연필 등등 이것들 수납을 위해서,
큰 젓갈통 잘 씻어서 넣어 줬어요...
집에 굴러다니던 리본 하나 둘러 줬드니, 젓갈통이 로맨틱해지네요. *^^*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네요..
저 난방비 아낀다고 보일러 안 틀어 놓고 생활하다가
발에 동상 걸렸답니다.
저처럼 미련하게 절약하지 마시고, 혼자 집에 계시드라도 따뜻하게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