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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청소도구 - 발 매트 편

| 조회수 : 15,071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08-12-03 02:34:48
화장실이나 현관에 깔려있는 발 매트.
자주 들락거리면서도 방심하기 쉽죠?
회원님들은 얼마나 자주 세탁하시나요?
이실직고하면...
저희 집은 2주에 한번 정도 하는 거 같아요.
자주인 건지... 더러운 건지... ^^;
세탁 방법이 적혀있는 택을 뒤집어보니 세탁기에 돌려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회사 홈페이지에는 중성세제로 손빨래하라고 되어있네요. (어쩌라구~!-.-+)
손세탁이 좋을 것 같아요.
매트 뒷면이 고무판이니까 (미끄럼방지)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바쁘면 울코스로 살살 돌려주세요. ^^    


어쩌다 발견한 청소도구...
임신했을 때 튼살 크림을 주문했는데 택배를 뜯어보니까 사은품으로 두피마사지기가 딸려 온 거에요.
처음엔 그게 뭔지 몰라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다가 튼살 크림이랑 같이 온 거니까 배 마사지기겠거니... 하고 배에 대고 막 문질렀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나중에 알고 보니 두피 마사지 하는 거라더군요.
(인심 쓸꺼면 어떻게 쓰라고 적어주던가~  2% 부족한 싸비스 정신... 쩝!)
괘씸죄로 집 밖으로 퇴출시키려다가 그냥 놔뒀는데 우연히 발 매트 세척할 때 써보니 좋더군요.
인터넷에는 “두피 마사지기”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어떤 쇼핑몰은 헤어 브러시라고도 되어 있더군요.
먼저 저희집 매트 세탁법!






청소기로 매트에 붙어있는 먼지와 머리카락을 제거해주세요.
분풀이 할 일 있으면 밖에 나가서 힘껏 두들겨 주고 오시구요.
트리플 A형(극소심)이라면 테이프로 살살...







욕실 바닥에 매트를 깔고...
sesa에서 나온 극세사 매트인데 가지고 계시는 분 많으시죠?
(저도 에스 스토어에서 샀어요)
이 매트 가격 대비 괜찮은 거 같아요.
그 때 1만 7천원 정도 줬던 거 같은데 제가 더 싸게 사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끝까지 읽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이걸 사용할 꺼에요. 두피 마사지기.
저는 공짜로 얻었어요.
인터넷에 보니 천원부터 있더라구요. 부담 없는 가격이죠?
머리 감기 전이나 삼푸질... 혹은 린스칠 할 때 빗어주면 좋대요.








오른쪽에 돌기처럼 나와 있는 곳으로 세척할 예정.
왼쪽은 손잡이.








바닥은 그냥 이래요.









요렇게 잡고서









신나게 빗어줍니다.
자자, 저 결이 보이시나요?
눈에 보이니까 세척이 더 잘 되는 듯...
저는 삼푸 사용했어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삼푸를 사용해요. (중성세제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
냄새도 좋고... 따로 살 필요도 없고...






헹굴 때는 욕조에 걸쳐서...
이래야 헹굼물이 다시 스며들지 않아요.
서서 하니까 편하기도 하고...
아, 그리구요. 저는 머리 감을 때처럼 마지막에 린스도 조금 발라서 헹궈요.
세탁하고 나면 쿠션감도 사라지고 좀 뻣뻣해지잖아요.
린스를 사용하면 그런 걸 방지해 주는 것 같아요. (순전히 제 느낌)








샴푸를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모자이크 처리 깜빡... 한번만 봐주세요. ^^;)
아이 데리고 장보기도 쉽지 않거니와 자발적인 마트 금지로 인해서...
저는 홈마이너스와 저마트 자주 갔거든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줬는데...
이것들이 은혜도 모르고 배신을 때리네요.
배신, 배반에는 처절한 응징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괜찮아요.
샴푸(850ml 용량) 3통과 린스2통 (850ml&500ml) 이렇게 해서 29600원.
그것도 제값 다 주지 않구요. 쿠폰 사용하고 포인트 사용하고...
그랬더니 2만 5천원쯤 준 거 같아요. (배송비도 무료)
중요한 건 덤인데요. 앞에 열 맞춰 줄서 있는 샴푸(100ml용량) 6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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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사항!
샴푸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인터공원에서 구입했어요.
거기가 특별히 저렴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요즘 이용빈도가 많거든요.
그래야 쿠폰이라든지 포인트 적립이 되니까요.
인터공원 중에서도 어떤 사이트이긴 한데 딱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왜냐면 덤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제품을 받을 때까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그 사이트를 알려드렸는데 다른 걸 준다거나 안 준다거나-.-; 그러면 소개한 제가 곤란해지잖아요.
죄송하기도 하고...^^;
고로... 열심히 검색해 보시고 가격 비교도 하시고... 그러셔서 저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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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때 가져가도 괜찮고... 세탁할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이셔츠 목 때 있잖아요. 그거 샴푸 사용하면 잘 지워져요. 완전 찌든 때 말구요.^^;
샴푸의 원래 목적이 기름 때 제거니까! (두피의)
(다들 알고 계신다구요? 아, 예...^^;)
무엇보다도 배달해주니 좋네요. 사실 들고 나르는 것도 일이잖아요.
(대형마트도 배달 서비스는 하지만 식품, 공산품 등 여러 가지 물품이 섞여서 오니 제 맘에 꼭 들지는 않더라구요)


대형마트 가지 않고 살기...
생각보다 괜찮네요.
뭉텅이 돈이 나가지 않으니 가정 경제에 좋고.
아파트 상가나 재래 시장을 이용하니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서 좋고.
마트에 사용하는 시간을 아이에게 투자 할 수 있으니 교육에도 좋고.
(남편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마트가면 기사+짐꾼이거든요)



타의에 의한 불편은 짜증을 부르지만
자의적인 불편은 뿌듯함을 부르네요.
자부심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거창하고...



끝까지 읽은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극세사 발 매트 저렴하게 구입하기 팁!
www.sesa.co.kr 에 가서 회원가입하면 신규회원 찬스로 몇 가지 물품을 3일간 저렴하게 판매해요.
(키친매트나 제가 사용하는 고양이 발매트 포함)
참고로 고양이 발매트는 1만 4천원에 판매. (정가는 1만 9천원)
저는 전에 1만 7천원에 구입했는데....ㅠ.ㅠ
극세사 물품은 이 회사 제품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혹시 이미 가입한 회원이라거나 가입한지 3일이 지났는데 구입할 일이 생겼다... 그럼 어떡하냐구요?
다른 사람 명의로 가입하시면 되죵!
(세일 기간을 3일씩 연장시키는, 일명 아이디 돌려막기라고...)
단,
소송의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남편, 친정엄마 등 만만한(!) 사람의 이름을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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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트 보충사항!
제가 글을 쓰기 전에 남동생 명의로 가입했거든요.(혹시 실수할까봐)
그 때 신규회원 특가가 다시 뜨는 거 확인하고 알려드린 건데
재고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네요.
아기곰꿀단지님이 문의 메일을 보내셨다고 하니까 답신을 함께 기다려 보도록 해요.
아기곰꿀단지님! 답신 꼭 알려주세요~
-----------------------------------------------------------
아기곰꿀단지님의 답변이 달렸네요.
수량조정으로 세일가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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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 개념 베이비! (촛불 태교 덕분에^^)
요 녀석, 웃는 사진 찍기가 쉽지 않네요.
요즘 저를 보고 웃기도 하고 옹알이도 하는데 카메라나 캠코더만 보면 뚝 그쳐요.
카메라 의식?
요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힘을 내야겠습니다.
아자!




(p.s: bistro님, 댁의 사위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8.12.3 6:28 AM

    아가의 찐한 쌍꺼풀 ㅎㅎ 정말 이쁘네요 건강하구 지혜롭게 잘자라기 ^^

  • 2. Mrs.Park
    '08.12.3 8:34 AM

    개념베이비 사진에 웃음짓다가 마지막 p.s 에 쓰러졌습니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
    bistro님의 극구 부인을 방지하기 위하여
    82쿡 회원을 전부 증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님의 능력~
    You win!!!

  • 3. 뷰티맘
    '08.12.3 8:56 AM

    고양이 발매트 귀엽네요 ㅎ ㅎ
    저희집도 두피마사지기 굴러 다니는데..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군요..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아가의 쌍꺼풀..진짜 백만불짜리네요^^

  • 4. nayona
    '08.12.3 9:30 AM

    전 꽃매트 3개나 샀는데...이것이 바닥이 고무? 같은거라 나중에 헤어지면서 바닥에 다 늘러붙어서 난감.
    꼭 밑바닥도 면으로 된거 사야겠더군요.

  • 5. 찌야엄마
    '08.12.3 10:52 AM

    저도 저 고양이 매트 거의 4년가까이 쓰고 있는데요..^^ 그냥 걸레빨때 세탁기안에 같이 돌려버려도 멀쩡하네요..ㅎㅎ

  • 6. apple
    '08.12.3 11:44 AM

    개념 글 정말 잘 봤습니다.
    개념있는 82cook이 되었으면 하구요 ^^

  • 7. 소박한 밥상
    '08.12.3 12:20 PM

    bistro님 댁의 사위는 인상이 선명하고 또랑또랑한 것이
    장모자리의 님처럼 현명해 보입니다
    저는 그린색 애플 매트를 사고 싶어 하다가 재고가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들어가 봐야겠네요.
    아이디 돌려막기 ㅋㅋ

  • 8. 변인주
    '08.12.3 1:01 PM

    아기 너무 귀여워요.

    먼저 찜하신 bistro님, 축하 합니당

  • 9. 발상의 전환
    '08.12.3 1:17 PM

    한번쯤님,
    저희 아들이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퇴원했거든요.
    친정식구들이 얼굴보고 한 마디 했어요.
    “입원해 있을 때 쌍꺼풀 수술도 시켰냐?”


    Mrs..Park님
    님은 이제 증인이 되신 겁니다.


    뷰티맘님,
    그럼 저, 백만불 굳은 거예요?
    두피마사지기가 굴러다닌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nayona님
    저도 처음에는 바닥이 면으로 되어 있는 걸 사용했는데 고정이 안 되니 불편하더라구요.
    (아이가 어리면 좀 위험하기도 하고)
    제가 사용하는 이 제품은 고무가 늘어붙거나 하는 것 없이 좋더라구요.
    아래 찌야엄마님이 4년 가까이 사용하신다니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찌야엄마님,
    님의 댓글 한 마디에 제가 씰데없는 짓을 벌인 듯...^^;


    apple님,
    개념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두 개념탑재 회원&배운녀자)


    소박한 밥상님,
    애플 매트는 세일 상품이 아닌데... 그래도 원하시는 제품을 구매하심 다행이죠. ^^
    그나저나 서운해욧!
    현명해 보이는 게 시모자리가 아니라 장모자리라구요? ㅠ.ㅠ
    (헷갈리신 거라고 빨린 말해줘요...)


    변인주님,
    칭찬 감사드려요.
    그런데 저희 며늘아이가 아직 생성도 전이라...
    어쩌면 동성친구가 나올지도...ㅋㅋ

  • 10. 아들둘
    '08.12.3 1:43 PM

    저두 극세사 걸레 빨고 욕조에 척 걸쳐둡니다 ㅋㅋ 샴푸 저두 팬틴 많이 쓰는데 구입처가 궁금하네요..남편이 쇼핑을 싫어해 늘 알아서 해야해 ..아시죠 무거운거 싫고 자전거 타면 휘청..ㅋㅋ
    님 손을 보니 깔끔함이 보인다는 ...
    아기 넘 이뻐요...100만불짜리 쌍커플 ㅋㅋ

  • 11. 아기곰꿀단지
    '08.12.3 4:11 PM

    욕실매트 사려던 참에 좋은 정보다 싶어 냉큼 회원가입하고 주문하려고 보니까요..
    신규가입특가찬스에 걸려있는 고양이 매트는 재고가 없다고 나오고
    19,000원 정가로는 계속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문의메일을 보내긴 했는데 어떻게 답변이 올런지 모르겠네요

  • 12. 케로로
    '08.12.3 5:08 PM

    발상의 전환님 고마워요~~
    님글보고 필받아서 바로 은*밀대걸레 세개 굴러다니던거 빨았습니다.

    손으로 비비면 섬유속을 파고들던 먼지들이 줄지어 밀려나네요 ㅎㅎ
    구석에 쉬고있던 두피마사지기도 살려주었고요....
    두피마사지기안쪽에 물이 들어갔길래 손잡이부분이랑 분리해서 물기빼다가
    문득쳐다보니 비누올려두면 안물러지게 생긴거있죠. 비누도 살짝 올려놓고 나왔습니다
    저두 발상의 전환 맞죠?

  • 13. 평강
    '08.12.3 5:17 PM

    우리집도 두피마사지기가 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용되고있는데 더러워진 매트를 빨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14. 산책(준성 맘)
    '08.12.3 5:28 PM

    생활에 발견...ㅎㅎ 아이가 넘 귀여워요

  • 15. bistro
    '08.12.3 6:21 PM

    어이쿠 우리 사위 키톡에서 살돋으로 넘어왔구먼요! ㅎㅎ
    82님들, 우리 사위가 인물이 쫌 좋지요? 으쓱으쓱~^^

    그나저나 소박한 밥상님 저도 궁금해요...
    현명해보이는게 시모자리인지 장모자리인지...(헷갈리신 게 아니라고 빨리 말해줘요...ㅋㅋ)

  • 16. 쇼콜라
    '08.12.3 6:39 PM

    고양이 매트도 귀엽지만 마지막 사진 아기 너무 이뻐요..

  • 17. 가을내음
    '08.12.3 7:08 PM

    아기가 넘 귀여워서 로그인했어요. 표정이 살아있고 예뻐서 cf 모델감이네요. ^^

  • 18. 귀여운엘비스
    '08.12.3 9:15 PM

    아이쿠 이뻐죽겠네~
    발상의전환님 아들하나 더 낳으세요.
    저랑 사돈맺게-.-;;;

  • 19. capixaba
    '08.12.3 9:18 PM

    bistro님 나이가 왠만하면 댁의 사위 뺏고 싶소만
    제 딸년이 너무 과년하여 그만 양보해야겠소.(방년 5학년 12살이오.)
    개념베이비라 더 탐이나는구려.

  • 20. 알포
    '08.12.3 10:35 PM

    우아아..저렇게 하고 싶으나 집에 욕조가 없어서 헹굴때가 난감이라 완전 귀찮아서 극세사는 전혀 사용하지못하고 있어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흑..

    그런데 넘흐 이쁜 아가 뒤에 보이는 손은 뭘까요. 어찌 잘못보면 뒷목덜미를 잡고 있는것처럼 보여요..ㅎㅎ

  • 21. 현우맘
    '08.12.4 12:37 AM

    저희집 매트와 똑같아요^^ 저는 눈 수염부분이 밤색이에요 ㅎㅎ
    저는 장갑끼고 손으로 마구 문질렀는데...
    이제 마사지기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 22. 네오
    '08.12.4 10:39 AM

    저도 고양이..큰사이즈매트 지시장에서 싸게 사서 잘 쓰고있는데..
    베이지색이라그런지 때가 잘타더라구요..ㅡㅜ 때가 타거나 말거나 방치중,.,;;
    사이트 들어가보니 가격이 엄마엄마 하네요...물가탓인가..;;
    두피마사지기도 마침 있으니..알려주신대로 세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개념베이비..벌써 태어나지도 않은 정혼자가 있네요..ㅎㅎ
    비스트로님 서두르셔야겠어요..~

  • 23. 발상의 전환
    '08.12.4 1:58 PM

    아들둘님,
    남편이 쇼핑(마트)을 싫어하면 주부가 배로 힘든 거 같아요.
    무거운 물건이나 부피가 큰 것들은 인터넷 적절히 활용해주세요.
    몸을 아끼셔야죠. 아들이 둘이나 계신데... (닉네임대로 인 거 맞죠? ^^;)

    아기곰꿀단지님,
    제가 신규특가 팝업창 뜨는 것만 확인하고 재고까지는 확인 못 했어요.
    같은 상품인데 정가로는 판매하고 세일상품은 품절이라니...
    그건 좀 아니네요.
    문의 메일을 보내셨다니 답신 받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번거롭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해요. -.-;

    케로로님,
    저도 가끔 82님들의 올리신 거 보고 삘 받아서 밀린 집안일해요.
    우리 서로 격려하자구요~
    비누 올려 놓은 신 거 아주 괜찮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손잡이 때문에 고정이 안 될 거 같은데 어찌 하셨나요?
    발상의 전환 팁 좀 알려주세요~

    평강님,
    오호~! 그게 장남감으로도 활용되는군요.
    다음에는 저도 그렇게 사용해볼게요. ^^

    산책(준성 맘)님,
    정말 생활의 발견이었어요. 그 댁의 준성이도 귀엽겠죠? ^^

    bistro님!
    그렇지 않아도 제가 소박한 밥상님께 쪽지 보냈거덩요?
    조만간 사태를 진정시킬 답을 주실거에요. ㅋㅋ

    쇼콜라님,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사진발이 좋을 뿐... ^^;

    가을내음님,
    cf모델이라굽쇼? 혹시... 댁에 필요하신 물건 있으신가요?
    (퀵으로 뭐라도 보내드리고 싶은 맘^^)

    귀여운엘비스님,
    저희 신랑이 제일 겁내는 상황이에요.
    아들만 둘인 거...ㅋ
    그나저나 귀여운엘비스님은 딸 낳을 자신 있으신 거예요?
    그거 쉽지 않다구욧!!!

    capixaba님,
    말로만 듣던 띠 동갑이군요...
    제가 구식이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요. 띠동갑 며느리를 받아들일...ㅋㅋ
    근데 비스트로님네랑 나이 차가 너무 많이 나면... 저희 아들 돈 와방 많이 벌어야 할텐데... 그것도 걱정이네요.

    알포님,
    욕조가 없으시다면 건조대를 가져가서 (건조대에 걸쳐서) 헹구시는 건 어떨까요?
    (날개는 펴지 않고...)
    그게 더 귀찮으시려나?
    아이 뒤에 손은 아빠... 아이 목을 고정해주고 있는 거에요. ^^

    현우맘님,
    저도 여태까지 손으로 마구 문질렀거든요.
    (고무장갑도 안 끼고...) 이러다 정말 머슴 손 되겠다 싶어서...^^;
    그래서 시도해 본 고육책이랍니다.

    네오님,
    저희는 때 탄 것 같은 분홍색인데 처음에 받고 산뜻한 맛이 없어서 이게 뭐야... 싶었는데
    쓰다 보니 그게 외려 낫네요. 처음과 같은 느낌! ㅋ

  • 24. 아기곰꿀단지
    '08.12.4 3:07 PM

    발상의 전환님. ^^
    좋은 정보주셨는데 죄송하시다니요.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sesa측에 문의메일 보내고 오늘 답변을 확인하니까 수량조정을 다시 했으니 주문하시라고..
    그래서 다른 제품들이랑 주문완료 했구요..

    어디 나가서 골라봐도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서 구경하다 그냥 오고 그랬는데..
    덕분에 필요한 물건 잘 산 것 같아요.
    감사해요. ^^

    그리고, 잘 생긴 아들 얘기..
    어쩜 그렇게 아가가 똘똘하니 잘 생겼는지요! ^^

  • 25. 보람찬~
    '08.12.4 6:50 PM

    ㅎㅎㅎ 애기 너무 귀여워요~ 웃음이 절로 나네요~

  • 26. 요리맘
    '08.12.4 11:38 PM

    와우,, 훈남 제대로 보네요.. ㅋㅋ

  • 27. Blue
    '08.12.6 3:12 AM

    아 저거 언젠가 사은품으로 딸려왔길래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하다가 굴러다니는거 그냥 버렸어요 ㅜ.ㅠ
    나가서 새로 하나 사다가 써야 겠습니다.

  • 28. 달빛세상
    '08.12.6 8:55 PM

    어허 그놈 참~~ 잘 생겼네요. 까꿍 소리가 절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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