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나의 빵 살림들 (부제:베이킹도구 쑤셔 넣기)

| 조회수 : 11,39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12-01 12:05:16
빵 만들기를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삼은지 한세월...
얼마전 창고에서 발굴한 도구들을 계기로 보충할 건 보충하고 해서
열심히 또 만들고 있습니다.

공장 차릴거냐며 늘 엄마에게 구박받고 있지만...
가족중 제일 잘 드시는 분이기에 가볍게 핍박을 넘겨버리고 있습니다.



저번에 커피 용품들 이야기했을 때 등장했던 아일랜드식탁이예요.
밑쪽이 수납용 장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이중 왼쪽 2칸을 빵살림 수납용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오른쪽 2칸에는 계절용품(빙수기,아이스크림제조기)과 주방가전 류를 넣어두고 있어요.

일단 이렇게 대략적인 전체 모습을 보시고!



윗칸은 가장 자주 쓰는 알짜배기 도구들만 넣어두었습니다.
수납의 원칙은,

1. 한눈에 모든 물건이 다 보여야 한다.
2. 하나를 꺼낼 때 다른 물건을 주섬주섬 다 꺼내지 말아야 한다. 즉 손만 슥 뻗으면 원하는 것만 빠지도록!

좀 슬렁슬렁 넣어놓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저렇게 않으면 전 막 와장창 다 깹니다.

여기에 뭐가 들었냐면요.



식빵틀 3개와 파운드틀 2개예요.
스텐 샌드위치 식빵틀, 알타이트 소재의 1.5근 식빵틀, 정육면체 식빵틀. 모두 뚜껑 달린 걸로 쓰네요.
각 잡힌 빵이 너무 좋아요~
원래 오븐에 딸려온 까만 코팅소재의 틀을 썼었는데 코팅 벗겨졌을 때 찜찜해서 교체했습니다.
파운드틀은 역시 2개는 있어야 한번에 작업이 편하더라고요.



파이와 타르트를 제일 자주 만든답니다.
밑바닥 빠지는 걸 애용하는데, 겹쳐놓으면 이리저리 긁히고 하도 그래서
접시꽂이를 이용해 세워놓았습니다.

2번째로 꽂아놓은 정사각 스텐틀만 최근에 산 것이고
16cm 코팅 타르트틀, 21cm 알루미늄?주름팬, 23cm피자팬인 듯한 파이판은
모두 오래된 친구나 다름없는 도구들이예요.




케이크틀입니다.
15cm, 18cm, 21cm, 24cm (1호~4호) 딱 4개 있으면 못 굽는 케이크가 없지요.
그런데 주로 18cm와 21cm를 제일 많이 써요.
21cm는 원래 없었는데 하도 아쉬워서 이번에 마련한 스텐소재랍니다.
24cm는 좀처럼 쓰지 않아서 아랫칸으로 퇴출됐습니다.흐흐.



왼쪽) 요렇게 담아놓지 않으면 매번 찾아 헤매는
계량스푼과 제빵기 날개를 투명한 데 담아 놓았어요.

오른쪽) 옛날에 선물받은 커피병 재활용.
키가 커서 고무주걱, 타르트커터, 케이크서버를 꽂았더니 딱 좋네요.
역시 보여야 써요...



이제 아래칸입니다. 윗칸보다는 덜 자주 쓰는 도구들입니다.윗칸에 비해 좀 겹쳐놓기도~
그래도 손만 뻗으면 한번에 다 빠집니다. 대신 몸이 유연해야 해요.

맨 앞에 와플기 보이시지요?
이게 좀 비극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원래 와플기 산지는 좀 됐어요. 그런데 딱 사들고 오자마자 온 가족이 반기를 드는 겁니다.
그런거 안 먹는데 뭐하러 사냐고...
완전 의기소침해서는 포장 그대로 장터에 내놓아서 좋은 분께 드렸어요.

그런데 그로부터 몇달 후....
갑자기 "어 근데 와플 좀 해먹자?" 하면서 다들 찾는 겁니다.................
안 먹는다더니! 그새 어디서 먹어본게로구만!

피눈물을 흘리며 다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샀던 모델은 그새 품절.
게다가 이미 환율이 왕창 올라버려서 예전에 샀을때보다 훨씬 많이 줘야 했다지요...
아, 이건 귀여운엘비스님이 살림돋보기에 올리셨던 빌라웨어의 바로 그 모델이예요.
엘비스님 와플이 넘 환상적이었거든요!

그리고 별 설명이 필요없는 마들렌틀, 200ml짜리 스텐 계량컵, 하트 케이크틀, 잉글리시머핀틀, 푸딩틀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아래칸에 있는 물건들을 그럼 펼쳐놓아 봅니다.



쿠키틀들입니다.
쿠키는 별로 해먹지 않는데다 틀로 찍기 귀찮아서 거의 숟가락으로 퍼담는(?)
종류만 만듭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용 틀 (초록 상자에 담긴 것)과 하트, 원형, 꽃 등 기본적인 틀만 좀 있어요.



이건 무지무지 필요하고 갖고파 하던 건데 이번에 샀습니다.
타르트 껍질 구울 때 쓰는 누름돌이예요.



왼쪽) 제가 유일하게 돈주고 사먹는 과자가 다이제스티브랍니다. 먹다가 남으면 이렇게 넣어둬요.
치즈케이크 구울 때 바닥으로 깐답니다.

가운데)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같은 때의 케이크 장식입니다.
선물들어온 케이크에서 뽑아 몇년 동안 모은 거예요.
요즘은 케이크들이 세련되어서(?) 이런 플라스틱 장식보다는 먹을 수 있는 슈가장식으로 많이 하던데...
그건 재활용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촌스러운 버터케이크에서 주로 발견합니다.
엄마가 모으신 것부터 해서 10년 넘은 것도 있어요. 매년 쓰고 깨끗이 씻어 말려서 넣어놔요.

오른쪽) 짤주머니용 모양깍지들이예요. 이것도 투명한 데 넣어놓지 않으면 매번 찾아요~



오늘도 정처없이 떠돈다마는~~♬

엄마의 구박으로 늘 어딘가로 없어지는 빵재료들.(냉동실에 들어가면 못찾습니다)
서러워서 빵재료 전용 카트 마련했습니다!
모조리 스텐인데다 크기도 자그마해서 마음에 들었지요.

윗칸은 밀가루와 각종 가루류, 가운데는 부재료, 밑칸은 포장재료입니다.
제방 베란다에 두었다가 부엌으로 털털털 끌고 나와 빵을 굽습니다.
여름엔 어째야 할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제빵기.
이거 없음 꼴까닥 할거예요.
손반죽의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고,
아무리 만사 귀찮은 날에도 아침이면 따끈따끈 갓 구운 식빵을 안겨줍니다.
웬만한 발효빵은 여기서 1차 발효까지 끝낸답니다.

우와 쓰다보니 기네요.

오늘도 저는 빵굽기의 길을 걷습니다.
결과물은 못 보여드리지만! 흑흑...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쑬
    '08.12.1 12:10 PM

    꺄- 스콘님, 알짜배기들만 있으시군요- 저는 이상하게 도구만 많다는 -_;;;
    이쁜 제빵용품 구경하다 가용~!

  • 2. 자연과나
    '08.12.1 1:12 PM

    다른 집 살림살이 구경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스콘님 베이킹 도구들 보니 제가 쓰는 것들이 몇 개 눈에 띄어 반갑네요.
    저도 늘 스텐레스 틀만 사용한답니다. 스텐레스와 유리를 무척 좋아해요.
    제가 사랑하는 weck유리병도 보이구요. 한때 꽤 많이 사들였는데 다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저 다이제스티브 넣어 두신 유리병도 weck만큼 밀폐력이 좋은가요?
    그렇다면 저도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싶어요.

    저는 타르트틀들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았는데 저도 스콘님 따라서 접시꽂이 활용해 봐야겠어요.
    무척 편리해 보이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
    구경 잘 했어요, 스콘님. 다음에 또 보여주세요. ^^;;

  • 3. 귀여운엘비스
    '08.12.1 1:13 PM

    스콘님~
    제가 잠수타다가도 스콘님만나오면 꼴까닥 :-)
    타르트틀 저렇게 보관하는거 완전 좋은데요?
    오늘 또 전 따라쟁이가 되어 정리모드^_^
    저랑같은와플기보니 반갑기도하고
    스콘님이 보고싶기도하고...
    흐흐흐

  • 4. 오뎅조아
    '08.12.1 1:47 PM

    재미나게 구경 잘했어요..^^
    근대 저 카트 이케아것 아닌가요..?
    제가 RACKEN카트 요새 눈팅만 계속하고 있거든요..............

  • 5. 진진수수
    '08.12.1 2:02 PM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저는 꺼내기 귀찮아서 안 해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national 제빵기 부피 작아보이던데... wizwid에선 너무 비싸더라구요... 혹시 어떻게 구입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국내에서 살 수 있나요?

  • 6. 미도리
    '08.12.1 4:22 PM

    ㅋㅋ~~ 저의베이킹도구들이 불쌍하네요. 날잡아서 몽땅 정리해야겠어요.~ 저랑같은 제빵기네요.
    이것사가지고 들고온다고 낑낑~~ 하지만 넘이쁜애예요,~ 빵 잘나오죠~ 떡도되고~
    일본사이트에서 레시피번역해서 빵많이 만들었어요. 맛나는것 많이 올려주세요.

  • 7. 사발
    '08.12.1 5:57 PM

    스콘님의 결과물이 보고 싶어요~ >.<~

    그리고 스텐카트 구입처좀 알 수 있을까요? ㅇ.ㅇ?

  • 8. 스콘
    '08.12.1 7:54 PM

    아쑬님,저도 이번에 녹슬어서 버린거 꽤 많아요...도구가 많으면 어째 더 안해먹는 거 같기에 싹 정리했답니다.정리 함 하세요~

    자연과나님, weck이 밀폐되는 것도 있나 보군요! 우앙...전 모조리 밀폐 안되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다이제스티브 넣어놓은 이케아병도 밀폐 잘되고요,저렴해서 좋아요!
    접시꽂이도 다이소에 가면 비슷한거 많이 있는 듯 합니다.저는 도마 살때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다음에 또 보여드릴 거 생기면 얼른 올릴게요 (근데 밑천이 이제 흐흐).

    귀여운엘비스님! 꺄아~와락. 왜 또 잠수를 타십니까.
    따라쟁이는 저라는..흐흐. 와플기계 정말 좋은데 맨날 반죽양을 못 맞춰서 넘쳐요 흑흑.
    그나저나 정리 완벽히 되어있는 집을 왜 뒤집을라 그러세욧.

    오뎅조아님, 이케아의 RACKEN카트 맞답니다. 조립에 능하지 않으심 사지 마세요 흐흐...
    조립하는데 꽤 오래걸렸습니다.

    진진수수님, 내쇼날 제빵기 저거 부피 장난 아닙니다.진짜 커요.
    저는 일본에 사시는 지인분이 부쳐주셨는데 받아보고는 넘 크기에 죄송해서 혼났답니다.

    미도리님,저는 떡 한번 처절하게 실패해서 다신 안하는데 성공작 한번 올려주세요~~

    사발님, 결과물.....'베이킹 좌절'로 키친토크에서 검색해보시면 엄청난 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먹는 사람이 용하다는 흑흑...아,그리고 카트는 '이케아비'라는 사이트에서 샀는데 옥션 지마켓같은데도 다 있답니다.

  • 9. 럭셔리 부엌데기
    '08.12.1 11:50 PM

    스콘님의 구박에 굴하지 않고 정리하시는 꿋꿋함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두녀석의 간식을 집에서 해결하고자 열심히 주무르고 굽고 합니다만, 항상 할때마다 느끼는....베이킹 도구의 부족함...
    에~이 이거 한번하자고 사? 하며 그냥 저냥 넘어가는것도 많고, 또 사다가 넣어놓곤 있는줄 모르고 또 사는 경우도 있고...
    체계없이 베이킹을 하다보니 빵한번 하고 나면 정신이 없어요...
    저런 공간과 정리성...넘 부럽삼....
    근데 결과물은 정말 안보여주시나여???ㅎㅎ

  • 10. 들들맘
    '08.12.2 1:11 AM

    제빵기 어디꺼 쓰시나요? 궁금해요~

  • 11. 스콘
    '08.12.2 9:34 AM

    럭셔리 부엌데기님,구박받을 때마다 속으로 애국가를 부르며 청소합니다~도구는 그런데 의외로 다른 걸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이젠 요령이 좀 생겨서 도구가 적어도 괜찮네요.허허.결과물은 흑..수행중이니 좀 덜 실패하면 올릴게요~

    들들맘님,일본내쇼날 제빵기인데 국내 제품과 별 차이는 없더라구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12. 자연과나
    '08.12.2 10:57 AM

    스콘님 저 weck유리병은 따로 고무 링이랑 스텐레스 클립을 구입하셔야 밀폐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따로 밀폐용이 나오는 게 아니구요. ^^

    사이즈는 대, 중, 소가 있는데 스콘님 것은 보아하니 대를 구입하셔야 할 것같아요. 혹시 모르니 사이트에서 보시고 참고하셔셔 구입하시면 되겠어요. 저는 여기서 구입했답니다. 링크 걸게요. http://www.babosarang.co.kr/product/product_detail.php?product_no=115902

    이걸 구입하시면 아주 실한 밀폐용기로 변신시키실 수 있을 거에요.

  • 13. 스콘
    '08.12.2 11:48 AM

    자연과나님,정말 감사합니다! weck 이거 상당히 편리한 물건이었군요...얼른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자랑할 데가 없어서 그러는데 저 레벨7됐어요~(뜬금없음) 나중에 밀폐화시키면 잼같은거 담아봐야겠습니다.

  • 14. 그린하임
    '08.12.2 2:04 PM

    스콘님~ 지난번 커피머신도 구경 잘했답니다.
    저는 커피 안마시는데도 사고 싶었답니다.

    예쁘게 정리된 도구들까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년이 다 가도 한 손에 꼽을 정도로만 오븐 돌리는
    게으름뱅이 아줌마 자극 많이 받고 가요~ ^^*

  • 15. 이기적인 콩쥐
    '08.12.2 3:20 PM

    급질이요^^
    모카빵 세번 시도해 건포도 박힌 돌땡이 만들기 연속!!
    왜일까요?
    이지베이킹에서 하라는데로 하고, 사라는거 사서 했는데...ㅠ
    반죽기를 사야할까요?
    발효과정에서 절대 부풀지가 않아요...ㅠㅠ

  • 16. 사발
    '08.12.2 8:55 PM

    스콘님.. 혹시.. 컨디션 난조가 '조금'더 길어지셨나 해서 여쭤본거죠.. ㅇ.ㅇa;;

    베이킹 좌절의 나날들은 아주 용기를 북돋워주시는 좋은 글로 잘 봤거든요 ㅇ-ㅇ

  • 17. 스콘
    '08.12.2 9:55 PM

    그린하임님, 고맙습니다. 아 커피를 마시지 않으시는군요! 그러면 홍차는 어떠세요...티포트같은 홍차도구도 환상이더라고요.저 홍차까지 마셨으면 파산했을 겁니다. 오븐도 한번 돌려주세요.섭섭해하지않게요 호호.

    이기적인 콩쥐님, 아 이런 이스트를 넣는데도 안 부푼다면....일단 물이 너무 차거나,뜨겁거나,이스트랑 설탕 소금을 같이 섞으셨거나, 날이 추워서 발효가 안되고 있거나...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아니면 손반죽이 좀 부족하셨을수도...에고,이것 참 어쩌죠!

    사발님~~하하 그러셨군요.그 글 보셨다니 창피합니다.....그때보단 지금이 좀 나아요.(정말인가!) 막 무너지고 꺼지고 그러진 않습니다.다만 모양새가 이상할 뿐...(속닥속닥)조만간 결과물 사진 올릴까요...?

  • 18. 스콘
    '08.12.3 8:16 PM

    pink님,하하하 커피머신은 놓고 가실 거지요? 용의자 1순위입니다~

  • 19. 조제
    '08.12.4 2:24 PM

    와우 한깔끔하시네여
    부럽습니다 사고 싶은건 많으나 둘데가 없어서.....

  • 20. 스콘
    '08.12.4 4:47 PM

    조제님,깔끔하다는 말 감사합니다.정말 대책없는 저였지만 몇개년 계획으로 지금까지 왔답니다..흐흐.

  • 21. 늘청년
    '09.1.17 3:59 PM

    깔끔한게 참 보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485 3년이상된 전자제품은 중고 취급도 안하더라구요. 11 시간이 멈추는 곳 2008.12.07 4,556 27
12484 리빙스타 가죽패드 보온병(500ml) 싸게 파는곳~! 참조하세요.. 12 엄마손 2008.12.07 5,542 24
12483 리큅식품건조기 공구하길래 사서 감말려봤어요. 7 bomin 2008.12.06 7,487 59
12482 상봉 코스트코 기저귀 가격이 싼 이유는요.. 8 쪼아~ 2008.12.06 10,447 28
12481 일렉트로룩스 에스프레소 머신 샀어요. 5 신동현 2008.12.06 4,543 17
12480 나만의 린스- EM매실식초린스 11 Blue 2008.12.06 9,271 1
12479 * 아미쿡 10. 12가마솥 구입했어요. 49 넝맘 2008.12.05 6,407 34
12478 드럼세탁기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11 현이맘 2008.12.04 6,602 17
12477 코스트코에 입체북 들어왔던데요. 6 튀밥 2008.12.04 4,699 22
12476 제가 드럼세탁기로 세탁하는 방법입니다. 49 쥴리맘 2008.12.04 12,690 59
12475 옥션에 핸드크림 500원 하고 있네요^^ 14 화이팅! 2008.12.04 3,707 13
12474 고양이 발매트 8 종이뱅기 2008.12.04 4,346 65
12473 키톡에 올렸던 도시락통 전체 사진이요. 7 팜므파탈 2008.12.04 9,237 66
12472 스텐팬 방금 처음 썼는데 그닥 어렵지 않네요? 걱정할 필요 없으.. 25 저요저요 2008.12.03 7,511 54
12471 현관입구를 깔끔하게 49 포멧 2008.12.03 15,621 110
12470 폴라포 만들기.. 17 jjaru1004 2008.12.03 6,153 20
12469 Estate Sale과 T.J Maxx에서 왕득템!! 22 좌충우돌 맘 2008.12.03 8,591 98
12468 뜻밖의 청소도구 - 발 매트 편 28 발상의 전환 2008.12.03 15,071 124
12467 아기젖병 재활용 11 해송 2008.12.03 7,481 6
12466 뽑아쓰는 섬유유연제를 샀어요 ^^ 24 살림꾼 2008.12.02 7,595 16
12465 딴나라 살림돋보기 구경 2탄~^^ 6 nobody342 2008.12.02 8,525 32
12464 다양한 포트메리온 구경하세요 6 aqua 2008.12.02 9,246 103
12463 장식을 겸한 예쁜 그릇 12 aqua 2008.12.02 9,023 75
12462 대전코스트코에서 어제(30일)부터 포트메리온 쌓아놓고 세일해요 13 민트엄마 2008.12.01 13,184 22
12461 딤채 용기(김치통) 50%보상 판매하네요! 20 하얀등대 2008.12.01 17,061 31
12460 나의 빵 살림들 (부제:베이킹도구 쑤셔 넣기) 21 스콘 2008.12.01 11,393 41
12459 딴나라 살림돋보기 구경~^^ 11 nobody342 2008.12.01 10,046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