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처// 홈에*(10월1일부터 홈프러*로 바뀐다고하네요)
//가격//45000원
//기능//자동 가열차단기능/ 연속가열및 보온기능
//특징// 스텐의 이음새가없이 하나의통으로이루어짐 /자동가열차단으로 과열을 막을수있음/
/연속가열구간의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높은온도로 는끓이는기능 라면 찜요리등가능/
/연속가열구간의 적정온도 조절이가능하여 중탕을 필요로하는 한약데우기
/시간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커피타기 즉 보온병역할 가능
/철망이 있어 겨울철 찐빵데우기 또는 작은용량의 음식 보온유지등이 가능할듯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맘에든 특징은//
/스텐 커피포트를 살펴보니 하나의통으로 되있으면서 자동가열차단기능까지있는것을
찾기어려웠는데 이두가지를 동시에 가지고있는점.
/세척시 입구가 넓어 세척이 쉽다/
/포트 뚜껑이 유리로 되어있다/
//단점// 스텐주전자중에는 값이 비싼듯 싶다.



찜기능을 할수있는망이 있어좋아요.

아래사진왼쪽것은 스텐주전자 인터넷에서15000원정도 주고산것입니다.
아래왼쪽 주전자는 가볍고 하나의통으로 이루어져있고 세척도 용이하나 자동가열차단이 되지않아
물을 가열 하면서 다른일을 하다 잊게되서 과열되어 휴즈가 나가서 AS를 3번정도 받은것입니다.
아니 AS라기보다 제가사용을 잘못한 원인제공을 (끓으면 수동으로 꺼야하는데 끄지않은 잘못)
헀음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부탁하려고 소포로보내면 항상 새것으로 보내주셨음(어찌생각해보면
몇번쓰지않고 항상 과열시켰기도했으니 원래 수리받고도 새것으로보였는지...잘모르겠군요)
아무튼 제가 회사로 AS신청시 소포비만해도 새것 하나를 샀겠더라구요.
이음새 없는 스텐에 자동가열차단장치가있는 전기무선주전자를 찾던중 홈에*에서넉달전에보고
세번정도 갈때마다 살펴본후 이달말에 홈에*가 홈프러*로 바뀐다기에 가격이 좀나가지만
눈 딱감고 샀답니다.
비교해보시라고 사진올립니다.
왼쪽것은 내일 직장에서는 항상 사람이 지키니 과열 염려는 없을듯해서
직장에 가지고 나가 사용하려합니다.



걸레슬리퍼
로봇 청소기의 좀더 나은 진화를 기다리며...(얼리어댑터가아닌 래이트 어댑터?)
당분간 전 가족의 로봇청소기화(?)를위한 청소용걸레슬리퍼
가족들의 슬리퍼 대신 청소용걸레슬리퍼를 신고있도록 권장 독려한다.
왼쪽것은 전에 있던것입니다. 오른쪽것은 이번에 장만한것이구요.
걸레슬리퍼도 그동안 진화를 했네요.
찍찍이로 되있어서 세척이 용이하고, 슬리퍼에 방수가 되어있어
젖은 걸레로도 사용할수있군요.


비닐봉투집게
비닐을 모아서 집기도하는것과 비닐을 접은상태에서 밀착시켜 집을수있는것두가지입니다.
산곳:롯*마트

냉동실에 비닐봉투채 저장시 낙하하는 사태를 막고자 ...
비닐이 냉동실에서 차갑게 되면 비닐끼리 마찰력 제로의 상태가 되어 낙하의 원인으로 생각 됩니다.
마찰력을 높일수있는방법 은 차가워져도 마찰력이 약해지지않는 천으로 감싸두기...
찍찍이를 천에 부착하여 저장 비닐봉투 크기에따라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바느질 솜씨 참 ~매듭을 저렇게 못질까? ~ 그래도 마찰력 증진에는 도움이 될듯...^^

바느질이 싫으시면 고무줄로 천을 감싸서...

이렇게..차곡차곡 확실히 냉장고를 열고 무엇을 꺼내도 아래로 낙하하는 횟수가 줄어 들더군요.

보라돌이님 덕분에 살아나신 꼬마밥통...
밥3컵정도 가능한 꼬마전기밥솥(압력밥솥아닙니다)
//압력밥솥밥이 지겨워질때 가끔 밥을하기도하고//
//보라돌이 맘님처럼 보온기능으로 두고
시간차로 들어오는 식구들을 위해 카레나 짜장을 항상 따뜻하게 //
//식혜도 그때그때 해서 먹어야 맛난데, 작은량을 손쉽게 할수있어 식혜하는데 부담을 줄여줌//
//1인분 밥도하고//
신혼시절쓰던것 몇번의 이사중 몇번이나 정리 대상에 들었다가 보라돌이님 전기밥솥
응용편 보고 완전히 기사 회생하셨습니다. 이리나와 보라돌이님께 인사드려야지~

왼쪽 밥솥은 밥을 하기보단 밥을 음식점 밥그릇에 퍼놓고 보온하는기능으로 사용합니다.
(전에도 한번 올렸었지요) 시간차로 들어오는 식구들 있을때 밥이 안마르고 좋아요.
살림돋보기 답게 스리 밥솥 지저분한것이 돋보이는군요.^^

끝으로 산사베리아
우리들 삶도 산사베리아 같으면 ...
산사베리아 가운데 굵은것 이사 다니다 뚝 잘라진것이어요.
혹시나해서 화분에 심는다기보다 그냥 꽂아 놓은것입니다.
그런데 두달후 미동도 안하더니 4개의 싹을 튀웠습니다.(틔우다? 튀우다? )
화분을 다시 제대로 된것에 옮기다 자세히보니
아랫쪽에 뿌리를 내리며 옆으로 옆으로싹을 올리는군요.
어제 새벽 저는 택시를 탈일이 있었습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밤에 나와서 일하시는 기사님(30대초반 경제회생신청중)
말씀이 정말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나라를 떠날 돈만 있으면 이 나라를 떠나서 살고 싶으시다고
아니 돈있는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 떠나기만할 적은 돈이 없어 떠나지 못한다고
(사실 이제는 세계경제가 떠날곳도 없어보이네요.)
우리같은 사람은 할수 없이 이나라에 살수밖에 없고
우리같은 사람이 어쩔수없이 살수밖에 없기에
할수없이 우리같은사람들이 애국자가 될수밖에 없다고...
방관자적 삶을 주로 살던 저도 어제 기사님의 낮은목소리로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지금 자식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나라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해보며...
쌀쌀한 밤공기가 더욱 싸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도 어제의 택시 기사님도 우리 자식들도
가운데 뚝잘린 산사베리아 화분에 심기만했는데 싹을 4개나 튀우듯이
우리나라 경제도 안정적이고...
택시기사님의 손님도 항상 가득하시고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기만 했는데 모두들 학교나와서 직장을 척척 잡을수있는...
산사베리아 같은 삶의 신비로움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길 생각해보며...
오늘 포스팅 을 마칠까합니다.
(정치후보자 연설도 아니고~좀 그렇지만 서두~이런 뭉클한 마음이
나이먹어가며 무뎌진 마음에 살며시 다가 왔네요.^^)

